탈무드 교훈에는 "네가 그만큼 당하지 않으려면 남에게 그리 해서는 아니 된다
(you should not do to another what you would not like to have done to you)
지배자들은 국민에 대해 실질적으로 책임을 지게 해야 하고,
국민은 언제든지 지배자들을 쫓아낼 수 있게 해야 한다.
국민이 권력의 사용에 관한 모든 것을 정해 놓을 수 있다면,
지배자들에게 권력을 맡겨 놓아도 안심할 수 있을 것이었다.
그들의 권력은 국민 자신의 권력인데, 단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집약시켜서
그들에게 맡겨 놓은 것일 뿐이었다.p35
존 스튜어트 밀지음 박문재옮김ㅡ자유론ㅡ현대지성사刊
『자유론』은 출간 된 지 15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다.
다수파의 폭정은 그 밖의 다른 폭정들과 마찬가지로
처음에 공권력의 행사를 통해 행해졌고,
지금도 여전히 사람들은 그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이 문제를 깊이 숙고한 사람들은
사회 자체가 폭군이 되었을 때,
즉 사회가 자신의 구성원인 개개인들에게
집단적으로 폭정을 행할 때,
그 폭정의 수단은 정치인들의 손을 빌려 행하는 것들에
국한되지 않는다.
사회는 자기 자신의 명령들을 집행할 수 있고,
실제로 집행한다. 그런데
사회가 올바르지 않고 잘못된 명령들,
또는 자신이 개입해서는 안 되는 일들과 관련된
명령들을 내리는 경우에는,
그렇게 해서 이루어지는 사회의 폭정은
온갖 종류의 정치적 압제보다 더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것이 되고 만다.
그 폭정은 통상적으로 정치적 압제에서와는 달리
극단적인 형벌들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개개인의 삶의 모든 영역에 아주 깊이 파고들어서
개인의 영혼 자체를 예속시킴으로써,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거의 남겨놓지
않기 때문이다. _37~38쪽.
사실 개인에 대한 정부의 간섭이 적절한 것인지,
아니면 부적절한 것인지를 객관적으로 판별해 내는 데
사용할 공인된 원칙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신의 개인적인 선호에 따라 결정한다.
어떤 사람들은 정부의 개입으로 좋은 결과가 생겨나거나
사회악이 고쳐질 것으로 보이는 경우에는
정부의 간섭을 촉구하고 나선다.
어떤 사람들은 인간의 삶에서 정부의 통제를 받는
영역이 하나 더 늘어나는 것보다는
차라리 사회악을 어느 정도 감수하는 쪽을
선호한다. _46쪽.
우리 자신의 이익을 우리 자신의 방식으로
추구해 나갈 수 있는 자유만이 자유라는 이름으로
불릴 자격이 있다.
육체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영적인 것이든,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개개인들을 강제해서 인류에 이익이 되어 보이는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보다는,
개개인들이 그들 자신에게 이익이 되어 보이는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인류에게
더 큰 이익이 된다. _53쪽.
온 인류가 한 사람을 제외하고
동일한 의견을 갖고 있고,
오직 한 사람만이 반대 의견을 갖고 있다고 해서,
강제력을 동원하여 그 한 사람을 침묵시키는 것은
권력을 장악한 한 사람이 강제력을 동원해서
인류 전체를 침묵시키는 것만큼이나
정당하지 못하다. _59쪽.
어느 한 쪽이 다른 쪽보다 더 나은 주장이어서,
단지 용납될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장려되고
지지되어야 한다고 다수가 생각하더라도,
또 다른 때와 장소에서 그 의견은 얼마든지
소수의 생각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둘 중의 어느 의견이든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해서
인간의 이해관계와 복리에서 소홀히 되고
결핍된 부분이 생기게 되면,
그 부분을 대변하는 그 의견이 한동안 지배적인
의견으로 출현하게 되기 때문이다. _120쪽.
어떤 문제에 대해서 온 세상 사람들이
다 똑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는데,
오직 몇몇 사람들만이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면,
설령 다수의 의견이 옳은 경우에도,
그 소수의 다른 의견 속에는 온 세상 사람들이
들어야 할 유익한 내용이 있다는 것은 언제나
거의 틀림없다. 그러므로
그 소수가 침묵하게 되면,
인류는 진리의 일부를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_120~121쪽.
인간의 정신적인 능력들 중에서,
어떤 문제에서 진리인 부분과 오류인 부분을
가려내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은 극히 드물고,
각 사람은 진리의 오직 한 부분을 대변할 수 있기 때문에,
진리의 각각의 부분들을 담고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들이 주장하는 진리의 각각의 부분들을 경청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진리에 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없다. _128쪽.
인간이 지금보다 훨씬 더 역량이 발전해서,
지금처럼 진리의 한 부분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모든 부분들을 두루 인식할 수 있게 될 때까지는,
서로 반대되는 의견들이 완전히 자유롭고
충분히 비교되고 토론되고 나서 그 결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의견의 일치는
도리어 바람직하지 않고,
의견의 다양성은 인류 사회와 개개인에게
해악이 아니라 이득이다.
이러한 원칙들은 사람들의 의견만이 아니라
행동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_135~136쪽.
낼슨 만델라 아파르트 헤이트apartheid
흑백 분리 사회 악명 높은 차별사회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라고 하지만
빈익빈 부익부
작금의 우리 현실이 오버랩된다.
이제는 제발 좀 뉴스나 유투브에서 나오는
최악을 말들을 그만 듣고 싶다.
우리는 얼마나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아포리아Aporia의 날들을 보내고 있는가
좋은 말만하고 살아도 부족한 세상에 어쩌다
우리가 이런 난리를 겪고 사는지 모를 일이다.
왜 뭣때문에 누구때문에
총을 들고 내란이 아닌 내전의 상황을 말하는가
누구 좋으라고 나라는 두동강이 나도 좋다는 것인가...
오늘이라도 최후의 결단을 하는 모습이 나와
국민 모두를 위한 선택이 되기를 바란다.
안에서 보면 방어시설이요
밖에서 보면 위리안치圍籬安置.
기득권 세력과 국론분열 선동 매국노 언론이
자기들이 누리는 특권과 기득권을 놓지않으려는 몸부림
한 줌의 권력도 놓지 안으려는 특권 세력들
마세다의 후예가 되려는가!
惻隱之心 측은지심마저 든다.
무속巫俗에 마누라에 迷夢에서 헤매이는...
浅学菲才한 鄕所部曲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