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협력하여 빵을 잘 만들었습니다.
오늘 빵만들기 281일째입니다.
오늘 빵집에 갔는데 장애인 연대 부회장님께서 회의를 하고 오신다고 하였고
네팔 사모님, 송민학교 학부모 회장님과 함께 빵을 만들었습니다.
버터식빵과 비쉬케식빵을 더 만들어야 하는데 버터식빵만 생각하였다가 나중에 비쉬케 식빵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모닝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빵을 만들면서 모양도 이쁘게 만들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잘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주로 고구마빵을 만들고 다른 분은 다른 빵을 만들었습니다.
회의 끝나고 부회장님이 오셔서 빵을 만들었습니다.
빵을 만들데 한 사람이라도 더 있으면 빵을 만드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오늘은 카스테라빵과 마들렌도 만들어야 했습니다.
생각보다 빵을 만드는 것이 잘 되었습니다.
국장님께서 보시기에 빵모양이 안 이쁠려는지 모르지만
봉사하려 오신 분들이 만든 빵이라 잘 만드는 것입니다.
좀 더 빵주인처럼 생각하고 빵을 만들면 더 좋겠지요.
일정한 빵모양을 유지할려고 애를 쓰입니다.
오늘 점심은 용호갈비 열심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좋은 공간에서 오래만에 먹었습니다.
네팔 사모님은 정말 열심히 빵을 만드십니다.
잠시도 안 쉬고 빵 만드는 일에 집중하십니다.
덕분에 빵 만드는 시간이 많이 절약 되었습니다.
카스테라빵과 마들렌이 더 있기에 더 시간이 걸릴줄 알았지만
그렇게 많이 시간을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 빵을 만들고 전도빵과 함께 교회에 와서
전도빵으로 동네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빵집에 간다고 누가 나에게 돈을 주는 것도 아닌데
왜 계속 다닌냐 하신다.
내가 할수 있는데까지는 열심히 다닙니다.
빵을 받는 사람은 모를 것입니다.
내가 수고하여 얻은 빵이라는 사실을 모를 것입니다.
그래도 내가 전도하고자 하는 마음을 먹고
계속 먹을 것을 나누어 주면서 나의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나의 전도는 예수님의 사랑을 끝까지 전하고 감동을 주는 것인데
작은 풀품으로 감동주기는 쉽지 않지만
꾸준히 전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