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UZIUM ART MUSEUM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 바우지움 조각 미술관
바우 지움 조각 미술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온천 3길 37
바우 지움 조각 미술관은 현대 조각의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에 건립한 조각 전문 사립미술관으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진 건축, 예술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바우 지움 조각 미술관 가는 길
(1) 서울에서 자동차 이동
양양 고속도로 > 가평 > 홍천 > 내린천 > 속초 IC > 현대 아이파크 콘도 > 성천 > 바우지움
(2) 강릉에서 자동차 이동
양양 고속도로 > 양양 > 속초 IC > 현대 아이파크 콘도 > 성천 > 바우지움
(3) 대중교통 이용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 방면 / 속초 고속터미널 방면 하차 후 택시 (10-15분 소요)
바우지움 조각 미술관 이용안내
관람시간 및 휴관일
10:00 - 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설날, 추석 연휴기간은 월요일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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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요금
일반 9,000원
(티켓 소지 시 커피 1잔 제공)
초/중/고 학생 5,000원
유아 (5세이상) 4,000원
바우 지움 조각 미술관은 A 관 우리나라 근현대 조각관,
B 관 조각가 김명숙 조형관, 기획전시관 아트스페이스
세 전시관에서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다.
'근현대 조각관'은 조각가인 주인의 컬렉션이 상설 전시되고 있으며,
'김명숙 조형관'은 자신의 작품 전시와 작업실을 겸하고 있으며 '별관'에서는
특별 전시와 큐레이터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바우 지움 조각 미술관을 이루고 있다.
근현대 조각관
조각계의 대가 김영중, 김경승, 박병욱, 김혜원 등 우리나라
근현대 조각계의 대표 작가의 대표작 40여 점을 근현대 조각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바우 지움 조각 미술관은 아름다운 정원을 자랑하고 있는데,
소나무 정원, 물의 정원, 돌의 정원, 잔디 정원, 테라코타 정원 등
서로 다른 물성으로 구성된 다섯 가지 테마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탁 트인 자연과 함께하고 있는 미술관의 규모는 약 7,000여 평이며
이 모두가 포토존이 되는 바우 지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구경할 수 있어 좋았던 야외 정원!
미술관은 어디를 먼저 가더라도 모두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총 3곳으로 이루어진 전시실을 편안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이라 더욱 멋지던 전시장의 모습.
돌과 시멘트가 뒤섞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고,
전시장 앞의 물의 정원에 담기는 주변 풍경이 멈춰서 바라보게 만들어준다.
미술관의 배경인 산과 하늘이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고 있었는데,
전시장과 정원이 모여 있는 자연과 어우러진 미술관이라 지치지 않고 돌아볼 수 있었다.
이때 미술관 내에서 돌을 옮기거나, 연못 위로 돌을 던지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
야외에도 다양한 조각 전시 작품들이 있기 때문에
관람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여기저기에 놓여있는 작품들은 주변 환경과 건물에 어우러진다.
강원도의 돌과 바람, 물이 조화로운 바우 지움 미술관.
혼자서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기도, 가족이나 친구끼리 산책하기도 좋아 보인다.
돌이 노출된 콘크리트 벽은 바우 지움 : 바위로 지은 미술관이란 뜻과 잘 어울린다.
울산바위 아래에 굴러다니는 바위를 모아 벽을 세웠으며 거친 콘크리트 안에
그대로 벽면이 드러나 보인다.
거친 건물의 외벽을 표현하기 위해서 틀에 콘크리트를 붓고 깨진 돌을 올리고
다시 콘크리트를 붓는 과정을 반복해 서로가 엉키도록 하였다고 한다.
김명숙 조형관
석조와 브론즈를 주로 작업하며 바우 지움 관장인
김명숙 조각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조형관으로
생동적인 리듬이 살아있는 포즈나 구성이 절묘한 조각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구석구석 공간 활용을 한 전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바우 지움 조각 미술관에서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는데,
도슨트 해설을 비롯하여 크로키, 나만의 컵 만들기, 테라코타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바우 지움 조각 미술관의 작품뿐 아니라 건축이 참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바우 지움의 설계는 아르키움의 대표 김인철 교수가 맡아 진행하였다.
전시를 모두 관람하고 나면 카페 바우로 이동하여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데,
테라코타 정원과 아트스페이스, 아트숍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놓치지 말고 볼 것을 추천한다.
Cafe Bau
미술관 휴무일에 휴무이며 매일 10:00 - 18:00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커피와 차부터 마카롱, 토스트와 같은 간단한 디저트 메뉴를 판매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카페 이용 시 티켓을 소지해야 아메리카노 커피를 받을 수 있으니,
바우 지움 조각미술관 입장 시 구매한 티켓 보관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아트스페이스
좋은 작가들의 초대전을 통해 바우 지움 관람객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공간으로
3개월마다 새로운 기획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2022 1월 호해란 전이 이어지고 있던 방문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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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자연 속에 넓은 규모로 자리 잡고 있었던 바우 지움 조각미술관.
독특한 디자인과 자연으로 사람들에게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인 장소인 동시에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상상력과 감동을 제공하고 있는 이곳. 강원도 방언 바위의
'바우'와 뮤지엄을 합한 이곳에서 느린 발걸음으로 자연 속에 잠겨볼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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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속초의 시간을 담은
여행기가 이어집니다
/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