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2(금)
나는 너희의 여호와 하나님이다. 내가 거룩하므로 너희도 거룩하여라. 그런 기는 동물, 피해야 할 동물 때문에 너희를 부정하게 하지 마라. (레11:44)/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여호와이다. 내가 거룩하므로, 너희도 거룩하여라. (레11:45)/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셨고, 그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습니다. 그리고 당신 자신을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면 하나님께 맞추어야 합니다. 자기 모습, 상태 그대로 이름만 '하나님의 백성'일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다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우선은 먹을 것에 대한 규정을 전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자기 '살던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려니 신경 쓸 일도 많고, 번거롭기도 하고, 힘들기도 할 듯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그렇게 하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그냥 살던 대로 살고 싶어합니다. 귀찮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게으른 본성을 따라 사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려면, 신분에 맞게 살려면 하나님 나라의 법을 배우고, 생활양식을 배우고, 도덕과 문화도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진짜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신분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삶에서 누리려면 마음 들여 순종해서 변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주님, 저는 혹시 익숙해졌나요? 어떤 것에서 더 익숙해져야 하나요? 계속 훈련해서 하나님 나라를 더 충분히 누리는 아들이 되고 싶습니다. 나를 깨우쳐 주시고 힘써 훈련하려는 열망도 더하여 주소서~!
2024.7.15(월)
너희는 내 가르침에 복종하고, 내 규례를 지켜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레18:4)/내 가르침과 규례에 복종하여라. 내 가르침과 규례에 복종하는 사람은 살 것이다. 나는 여호와이다. (레18:5)/
→ 하나님의 백성이니 당연히 하나님의 가르침, 규례를 따라야 합니다. 정말 당연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 백성이라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법은 참으로 고상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 본능을 따라 살아가는데, 그래서 문제도 생기고 병도 생기는데,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면 가장 고상하게 살 수 있습니다.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최적의 생활방법을 정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은혜시대여서 '율법'을 경원시하는 경향도 있지만, 의무로서가 아니라 사랑으로, 그리고 은혜에 대한 감사로 실천한다면 자신에게 유익하겠지요? 이런 저런 가르침들과 규정들을 주셔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