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삽목된 3년생 소나무(육송)를 본밭에 내려심은 후
4년동안 줄기차게 키워온 미니정원수로 갈 소재들.......
이제 수령이 만 7년을 넘어서고 있는 중이니 8년차 소나무인 셈입니다.
이 나무들은 제 나름대로 장쾌하고 웅대하게 키우기 위해 노력중인데요
현재 제가 의도하는대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하부 근장부의 지름이 25cm를 훌쩍 뛰어넘는 단계로 접어들었고
1~2년 내에 목대 흐름의 윤곽도 볼 수 있도록 관리해 갈 것입니다.
풀매다가 찍어본 사진 몇 컷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나무 옆에 놓인 호미를 대비해서 보면
현재 나무 근장의 규모를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분재신사 올림.
첫댓글 세월 속에서 변모하게 될 모습이 참으로 궁금합니다.
실생의 편견을 깨는 멋진 정원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의미깊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분명 실생의 편견을 깨는 미니 정원수를 만들어 놓겠습니다 ~^^
근부가 만들어지면 중 상부는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 같습니다.
대단한 비배군요
저도 솔샘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있습니다.
서서히 중상부도 염두에 둔 관리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