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환 기자]=원주시가 민선 9기 핵심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정 동력 확보를 위해 원주시의회와 머리를 맞댔다.
원주시는 21일 오후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의회 전체 의원 협의회’를 열고 시정 주요 정책 공유와 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구자열 원주시장과 문정환 원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원, 김정남 부시장, 각 국·소·원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민선 9기 중점 과제로 선정한 6개 핵심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안건은 ▲원주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혁신도시 클러스터 확대 ▲원주형 성장바우처 ▲햇빛소득마을 조성 지원 ▲청년·신혼부부 천원주택 사업 ▲민선 9기 조직개편안 등이다.
특히 ‘시민주권시대’를 목표로 추진하는 첫 조직개편안에는 첨단산업국, 시민주권담당관, AI혁신과, 혁신도시과, 시립미술관설립추진단 신설과 함께 기획과·예산과를 통합한 기획예산과 신설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민선 9기 주요 사업들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려면 시의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현안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원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문정환 원주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와 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시의회도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