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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네 번째 주일 가정행복주일입니다. 자녀교육에 대해, 부모공경에 대해, 부부간의 사랑에 대해 살펴보았고 오늘은 가족이 모두 행복하고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지난 주에도 살펴보았듯이 이 세상의 가장 기초적인 사회단위는 가족입니다. 물론 인간관계중 제일 처음 생긴 것은 부부관계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부부관계가 확장되어져서 가족이 구성되게 되었을 때 진정 사회질서가 생기고 규범이 생기게 됩니다. 모든 사회생활의 기본은 가정을 통해 배우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정을 만드셨고 만드신 가정이 소중하기에 사랑과 행복을 맡기셨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세상은 가정이 무너지고 있을 뿐 아니라 가정내부의 패륜적인 범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질서가 무너지고 가족관계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정파괴는 사회의 붕괴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탄마귀는 세상을 무너뜨리려는 큰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가장 기초적인 단위인 가정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가 항상 가정과 연관되어져 있고 가정의 문제가 원인이 되어 세상이 혼란스러워지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보게 됩니다.
이 사회가 건전한 사회로 바뀌어지고 이 세상을 아름다운 거룩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노력해야할까요? 어려운 것 같아 보이는 이 주제가 사실 어찌보면 가장 간단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본문에 소개된 고넬료의 가정을 분석해보고 참된 가정, 복된 가정의 모습을 찾아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복된 가정은 어떤 가정일까요? 첫째로 경건이 있는 가정입니다.
사도행전 10장 7,8절입니다.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고넬료의 가정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분위기가 있는 가정인데 호주만이 아니라 모든 식구들과 종들까지도 경건한 삶을 살았습니다. 어른이 있는 가정은 가장을 중심하여 구심점이 생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남자에게 가장의 권위를 부여하셨습니다. 그러나 육신의 아버지는 완전치도 못하고 항상 우리와 같이 계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가장으로 모시고 사는 경건한 가정은 사랑과 평화가 넘쳐납니다. 아들이 아버지의 재산을 일찍 상속받기 위해 부모를 죽이고 강도가 든 것처럼 위장했다가 결국 자신이 죽였다는 사실이 발각되어 천하의 패륜사건의 주인공이 되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엄청난 재력을 가진 아버지이고 명문대학을 다닌 아들이지만 결국 그 집에는 사랑이 없었고 경건한 삶이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사탄에게 붙잡혀 비참하게 쓰임받게 된 것입니다.
복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가족구성원 모두 경건하여야 합니다. 경건하기 위해서는 기도가 살아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고넬료의 집에도 기도가 살아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경건한 가정의 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10장 2절을 보십시오.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기도는 하나님과 연결하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그 가정은 정기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일을 하다가 남는 시간에 기도한 것이 아니요 자기의 생활중 가장 중요한 시간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더욱이 본문을 보면 항상 기도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항상 기도할 수 있습니까? 모든 시간 하루 24시간 기도만 하는 것이 가능하겠습니까? 여기서 말하는 ‘항상’은 어떤 문제든 어떤 일이든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해결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기도가 살아있는 가정은 경건한 가정입니다. 모든 어려운 일을 머리를 맞대어 의논하고 해결책을 위해 같이 기도하는 가정이야말로 정말 살아있는 가정입니다.
또한 오늘 본문의 고넬료의 가정을 보면 그들은 경건을 유지하기 위해 말씀을 사모했습니다.
사도행전 10장 33절입니다.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다음으로는 말씀을 사모하는 가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말씀으로 모든 생활을 점검하고 말씀으로 앞으로 있을 일들을 계획하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모습니다. 우리의 가정에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하게 된다면 어린 자녀들이 말씀대로 바로 자라게 되고 어른들은 세상의 모든 삶속에서 바른 가치관을 가지며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게 될 것입니다.
경건한 가정을 이루기위해서는 분명 말씀과 기도가 살아있어야 합니다.
최근 제가 속해있는 목회자모임가운데 관계로 인해 힘들어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목회자들이지만 정말 자기 자신의 이기주의와 자신만 인정받으려는 노력을 하게 될 때 얼마나 관계가 어려워질 수 있는 지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다행스러운 것은 이런 일을 통해 몇몇 목회자들이 사람을 바꾸는 일은 정말 언변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함께 모여 기도하자는 운동을 시작하고 함께 기도하는 모임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4장 4,5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거룩은 정말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이뤄지고 말씀과 기도를 통해 이뤄진 가정은 정말 놀라운 일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세상에 보여주게 되는 기적의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뉴욕 주의 사회학자들이 한 아버지의 인생이 이후 세대들에 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했습니다. 이 연구를 위해 18세기 동시대에 살았던 두 사람을 조사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불신자로 살았으며 아내 역시 불신자였던 맥스 쥬크(Max Jukes)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아버지로서 후손들에게 정말 대단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문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입니다. 공식 확인된 맥스 쥬크의 1,200명의 후손들 가운데 440명은 방탕한 삶을 전전했고, 310명은 거지와 부랑자였습니다. 그리고 190명은 창녀,130명은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100명은 알코올 중독자, 60명은 습관성 절도범이었으며, 55명은 더러운 일의 희생자, 7명은 살인자였습니다. 이 가문은 문제투성이로 가득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사람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세상에 부담만을 가중시키는 사람들뿐입니다.
그러나 또 한 명의 연구 대상자는 영국 식민지 시대였던 당시의 유명한 목사이자 위대한 설교자이며, 미국의 영적 부흥을 이끌었던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의 후손을 조사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경건한 가문에서 출생했고, 놀라운 믿음의 소유자였던 사라 피에르폰트(SarahPierrepont)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들 부부는 마음을 같이 하여 후손들에게 믿음의 좋은 유산을 남기고자 했습니다. 그의 남자 후손들중에는 300명의 성직자, 120명의 대학 교수, 110명의 변호사, 60명이 넘는 의사, 60명이 넘는 저술가, 30명의 판사, 14명의 대학 총장, 미국 산업계의 수많은 인물들과 3명의 미국 상원 의원, 그리고 1명의 미국 부통령이 배출되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후손들이 당대의 미국을 움직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사회에 긍정적이며 생산적인 기여를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저와 여러분의 가정이 복된 가정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복된 가정은 거룩한 가정입니다. 복된 가정은 경건한 가정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가족 모두 경건한 삶을 살아 복된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주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복된 가정은 어떤 가정일까요? 둘째로 사랑이 충만한 가정입니다.
사도행전 10장 2절입니다.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오늘 본문 사도행전 10장 2절에 “온 집안과 더불어”란 표현이 있습니다. “온 집안과 더불어”라는 것은 온 가족이 하나가 되어 화목을 이루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부부가 서로 존경하고 자녀는 부모에 효도하며 부모는 자녀에게 희생적인 사랑을 하고 형제간에는 서로 돕고 아끼며 하인들까지도 서로 사랑한다는 끈끈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이었습니다. 가정은 밖에서 긴장하며 살더라도 평안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요 실패와 좌절을 당했어도 용기와 격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식구끼리 사랑과 미소로 대하고 즐겁게 대화하고 기쁨으로 노래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모든 식구가 하나될 때에 만이 가능합니다.
1852년 4월10일 한 미국인이 아프리카 알제리에서 죽어 튀니스에 매장되었습니다. 그로부터 31년 후 미국 정부는 이 사람의 유해를 모셔오기 위하여 군함을 파견하였고 군함이 뉴욕항에 들어오자 많은 사람이 개선장군을 영접하듯 환영했습니다. 군악대의 밴드가 조가를 연주했고 축포가 우렁차게 울려 펴졌으며 모든 길이 조기로 나부꼈습니다. 그의 시신은 특별열차로 워싱턴으로 옮겨졌으며 의회가 소집되고 미국 대통령이 모자를 벗고 펜실베이니아 거리를 지나는 장례 행렬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홈 스위트 홈’을 작곡한 ‘존 하워드 페인’입니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 뿐이리 /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 꽃 피고 새 우는 집, 내 집 뿐이리 / 오 사랑 나의 집 /
즐거운 나의 벗, 집, 내 집 뿐이리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이민사회인 미국을 가정 중심의 건강한 나라로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노래입니다. 미국의 위대한 힘은 주님을 주춧돌로 한 건강한 가정이 중심이 되는 청교도문화 때문입니다. ‘홈 스위트 홈’은 주님을 모신 가정입니다. 주의 사랑이 넘치는 가정입니다.
진정 우리의 가정이 가족구성원 모두에게 세상 어느 곳보다 더 즐거운 곳이라는 느낌을 가져다주도록 노력하고 있습니까? 복된 가정은 정말 사랑이 넘쳐 밖에서 수고하고 힘들어도 집에 가면 정말 좋다는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밖에서 고생하는 모든 일을 다 털어버리고 집으로 빨리 가고 싶은 느낌을 줄 수 있어야합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서로를 정말 사랑하고 섬겨주는 가정이 될 때 정말 복된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진정 복된 가정은 가족끼리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며 이웃에게도 사랑의 기쁨을 나눠줄 수 있는 가족입니다. 물이 채워지면 밖으로 흘러내리듯이 가정이 경건이 있고 화목이 넘치니 그것이 이웃에 흘러서 향기가 나고 열매를 맺게 된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 22절을 보십시오. 함께 읽겠습니다.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 대”
그 당시 종은 주인에게 봉사하는 도구였습니다. 인간이 아닌 단지 주인의 부속품같은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이 고넬료는 하인과 부하들을 인정하고 그들을 인격적으로 대했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그들을 불쌍히 여겼고 그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종들이 주인의 사랑에 찬사를 보낸 것을 보면 서로의 관계가 원만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22절에 나와 있는 “그들”이 누구일까요? 바로 7절과 8절에 나오는 종과 부하중 경건한 사람이라고 표현된 사람입니다. 종과 부하들은 거의 주인에 대해 좋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것도 지금 시대가 아닌 2천년전의 사회에서 종과 주인의 관계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는 정말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고넬료에게 있어 주인과 종의 관계는 서로 사랑을 보여주고 존경을 보여주며 서로를 인정해주는 관계였던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가정이 참 사랑으로 하나되고 이웃에게도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가정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진정 복된 가정은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라는 것을 깨닫고 참된 사랑의 하나님사람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복된 가정은 어떤 가정일까요? 셋째로 하나님의 도구가 되는 가정입니다.
사도행전 10장 4절입니다.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고넬료는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인정받았고 하나님은 고넬료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방인인 고넬료는 하나님의 놀라운 복을 누려 모든 식구들이 구원받은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은 개인도 사랑하시지만 가정도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가야할 천국이 소중한 곳이라면 여러분 가정에 사랑하는 식구들이 다 함께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고넬료의 가족들이 구원받은 것도 중요하지만 그 가정에서부터 이방선교가 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사도행전 16장 31절입니다.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하나님께서는 가족중 한 명을 통해 전 가족의 구원까지 발전되기를 원하십니다. 구원은 개개인에 관련된 일이지만 하나님께서는 한 가족을 모두 구원얻도록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한 명이 구원을 얻었다고 가족 모두 무조건 구원얻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어떤 계기를 만들어주시고 결국 온 가족의 구원의 결과가 나오도록 이끄시는 분이십니다. 특별히 가족을 통해 전 세계 복음을 전파할 계획을 가지시는 하나님께서는 더더욱 그런 상황을 인도하십니다.
사도행전 10장 31절입니다.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고넬료는 복음전도의 귀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유대인의 입장에서 보면 이방인 로마사람이지만 그를 통해 로마에 복음이 전파되어지고 결국 전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는데 귀한 통로가 되었습니다.
고넬료는 복음을 전하고 참된 사랑의 구제를 행하며 진정 복받은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세계는 지금 한 달에 삼만오천명, 1년에 천삼백만명이 굶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들과 나는 관계가 없다고 하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듯 그들도 사랑하십니다. 우리 주위에 도울 사람이 있다는 것은 사랑의 대상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한 가정 한 가정 믿음으로 세워진 가정이 불쌍한 이웃 한 가정씩을 책임진다면 정말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이 시대에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의 발단이 가정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사탄의 공격목표인 가정을 지키기 위해 깨어서 믿음위에 서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가정은 잠시도 피할 수 없고 떠날 수도 없고 소홀히 할 수도 없는 곳입니다. 모든 식구의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는 곳입니다.
그러기에 가정이 복의 근원이 되어야하고 모든 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이 곳에서 영적 재충전을 얻고 이 곳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이 땅에 모든 가정이 복의 근원이 되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될 때 이 사회가 거룩하여 지고 이 땅에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의 회복이 이뤄질 것입니다. 그러기에 가정을 세워나가는 사역이야말로 정말 위대한 사역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가정을 세워나가는 영적 건축가가 되고 가정을 거룩하게 지켜나가는 파수꾼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아래 작은 천국을 이루며 사는 복된 가정을 이루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