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월) 기도모임 말씀나눔
제목: 야곱의 얍복강가의 기도, 예수님의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로 이기는자가 됩시다.
말씀: (창 32: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야곱의 기도를 배우라.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기도한 것을 알고 있느냐? 그것이 기도의 강을 건너는 본보기이다.
얍복강가에서 죽기를 각오하는 기도한 야곱을 묵상하라.
겟세마네적인 기도를 하라 <예언노트 중에서>
목사님께서는 야곱의 얍복강가의 기도와 예수님의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를 강조하셨습니다. 이기는 자가 되어야 생명책에 기록된다고 하셨습니다.
야곱은 에서의 동생입니다. 하나님의 우선적 축복은 장자에 있습니다. 야곱은 20년 전에 아버지와 형을 속여서 형의 장자권과 축복권을 빼앗았고 복수심에 불탄 형 에서가 중무장한 400명의 군대를 몰고 올때 그 죄 값을 받고 죽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형 에서의 손에서 건져 내시고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라며 천사와의 씨름 후에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이스라엘)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집트 바로왕의 완고한 마음을 계속 주장하신 반면에 에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아니하시고 부드럽고 용서하는 마음으로 바꾸셔서 유다지파와 11지파가 모두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결국 유다지파인 요셉과 마리아에게서 예수님이 태어나신 결과를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습관을 따라 감람산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는데 육체를 가진 인간이셨기에 마지막 유월절의 죽음을 앞두고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이 싸우고 계셨습니다. 이때 예수님의 기도 태도는 온몸에 힘을 주여 간절히 기도하여 모세혈관이 터져 땀에 섞여 핏방울처럼 보일 정도로 전투적으로 기도하는 모습이었다고 목사님은 칼럼에 쓰셨습니다. 귀신들은 예수님에게 계속 죽지 말라고 유혹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창세 전에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맺은 구속언약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영혼을 성령의 소욕으로 가득 채우셔야만 했는데 그 방법으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될 정도의 혼신의 기도를 드리시고 결국 성령으로 충만하신 상태에서 ‘때가 왔도다’ 말씀하시며 담대하게 죽음으로 세상을 이기셔서 이스라엘(=이기는자)이 되셨습니다.
반면 제자들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스승이 피땀흘려 기도할 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는 명령에도 불구하고 성령님이 안 계셨기에 육체의 소욕에 져서 기도하지 아니하고 잠들었고 예수님을 잡으러온 로마 병사들을 보고 두려워하며 죽음을 피하기 위해 다 도망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반면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기도의 결과로 성령을 충만이 받으셨고 죽음을 통해 십자가의 보혈을 흘려주셔서 마귀를 멸하시고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히 2: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겟세마네는 ‘기름짜는 틀’ 이라는 뜻인데 목사님은 기도훈련을 통해 기도하는 기계가 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기름짜는 틀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처럼 간절한 기도를 통해 성령충만하여 ‘자아를 죽이는 잔을 마실수 있느냐’ 물어 보실 때(막 10:39)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밖혔습니다’(갈 2;22) 라고 고백하며 걱정, 근심, 염려의 부정적인 옛 자아인 귀신를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로 전혀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성령님 내주를 통해 기쁨과 감사와 평안을 누리며 천국같이 살다가 마지막 날 부활할 수 있도록 항상 깨어 기도하는 울산, 경주 영성학교 식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야곱과 예수님이 이기는 자가 되었던 것처럼 그 기도를 본받아 우리도 이면적 유대인, 이스라엘(이기는 자)이 됩시다.
(계 3:5, 킹흠정) 이기는 자(이스라엘) 곧 그는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 버리지 아니하고 그의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분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교제나눔>
나눔1. 기도훈련 5개월이 되었습니다. 기도가 재미있어서 기도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하나님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 흐르고 회개가 계속 일어납니다. 은혜를 더욱 체험하고 있고 육체적인 소욕(유튜브 시청)조차도 생각이 나질 않고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와 야곱의 얍복 강가의 기도를 통해 기도에 몰입해 보고 싶습니다.
나눔2. 영성학교 축출기도 하고나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나눔3. 영성학교 현장 기도훈련에 처음 가서 훈련생들의 기도하는 모습이, 앉으면 자동으로 기도를 하시는데 부럽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했고 기도하는 기계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럽기도 하고 경이롭기까지 했습니다. 같이 훈련한 올케가 보혈찬송 마지막 곡 부를 때 계속 눈물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나눔4. 생각을 포맷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계속적인 훈련속에 나를 단련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케치가 되면 받아드리지 않고 예수피로 쳐내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기는 경험을 하고난 후 평안함을 느끼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내생각을 멈추고 하나님 중심의 신앙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생각해 보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나눔5. 영성학교를 2주연속 갔는데 기도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기도에 깊이 몰입이 되면 될수록 공간과 사람에 영적으로 예민해지는 느낌을 받았고, 예수피로 기도할 때 예전에는 정결해 지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지금은 예수피의 권능을 체험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기도해서 정예의 용사가 되고 싶은 열망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나눔 6. 요즘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회개하게 됩니다. 회개하는 시간들이 늘어나고 행동과 말에 육체의 소욕을 따라가는 나를 보면서 성령의 소욕을 따르는 길을 소망하며 내 생각을 부인하며 하나님 생각으로 충만하게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계명에 순종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무장하려 합니다.
나눔7. 계속 감사가 너무 많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무엇하다 왔느냐’ 물어보실 때 하나도 내놓을 것이 없는데도 아이들과 손자 손녀들이 이쁘고 감사하고, 기도 장소가 지금 내가 기도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주신 것 감사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입에서 예수피가 나오니 신기합니다. 택한 백성으로 살아가려면 열심을 내야 하는데 ‘하나님 저 육체가 힘있게 기도할수 있도록 건강 주세요‘ 기도하고 있습니다. 인생 사용설명서가 성경안에 다 들어있음이 깨달아 집니다.
나눔8. 겟세마네 기도가 무엇인가 깊이 생각해본 적이 있었는데 수석 코치님의 코칭충에 단 5분을 부르더라도 전심으로 아랫배에 힘을 주며 숨을 내쉬며 끝까지 하나님~~부를 때 간절함이 올라오고 회개가 나오고 전심이 나도 모르게 올라오는 마음이 확 달라지는 기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기도할때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계속 부르겠습니다.
첫댓글 아멘!
기도동지들을 확장시켜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