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0일 금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친구(親舊)
최근 한 의학 연구에 따르면
여자건 남자건 선배나 후배나...
좋은 친구를 많이 둔 사람들이
20% 정도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친구들은 나쁜 행동이나 잘못된 결정들을 막아 주며
인생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끼게 하는 역할도
담당해 주기 때문입니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라면
아무리 먼 길이라도
즐겁게 갈 수 있습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 가는 고적한 인생길에
서로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함께 가는
친구가 있어야 행복한 삶을 구가하는 데
활력이 될 것입니다.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차창 바람 서늘해 '가을인가' 했더니 그리움이더라.
그리움 이 녀석 '와락 안았더니' 눈물이더라.
세월 안고 눈물 흘렸더니, 아! 빛났던 사랑이더라.
친구야!
나이 들어가면서 친구는 귀중한 자산이요,
삶에 활력을 주는 원기소랍니다.
보고 싶은 친구야!
고독의 외로움이 죄라서 우느냐?
주린 삶도 나름대로 사연이 있어
죽지 못해 사는 이가 얼마인데...
너 혼자 세상이 미운 것은 아니다.
저 너른 바다에는 전설도 많다는데
수많은 주검의 애환 같은 사연을
혼자 다 싸잡아 담고 질척이며
밧줄로 동여맨 듯 옥죄여 사는 인생
더 이상 어쩌지 못해 괴롭더냐.
차라리 아무 데나 풀썩 주저앉아
어지러운 몸이라도 편히 쉬게 두고
다하지 못한 주름진 인생의 질곡을
말이나 하며 털어내지 않으련...
막소주에 말라빠진 멸치 몇 개로
추억처럼 선술집 벽에 나풀거리던
얼룩진 얘기나 끄집어내어 보자꾸나.
산 사람 살아온 얘기 술이나 마시며
늦도록 하기도 듣기도 하고
할 말 다 해 가슴 비어 허전할 때까지
긴 얘기나 나누어 보자꾸나.
한강의 어둠을 가르는 불빛이
물결에 흔들리다 시름으로 다가와도
그런 거니 하고 술기운에 부르는 희미한 노래
흐르다 여명에 비리게 퍼지더라도
그런 거니 하며. 살자꾸나.
나이가 들수록 내게 필요한 친구가 그립다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
옷깃 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어깨에 손 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
말할 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받으며 아파할까 봐
차라리 혼자 삼키고 말없이 웃음만을 건네주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
괴로울 때 찻잔을 앞에 놓고 마주할 수 있는 사람
밤새껏 투정해도 다음 날 웃으며 편하게
다시 만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비위 맞추며 사는 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털어놓고 받아 주는
친구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람 탓이겠지요.
꼭 만나지 않아도 좋은 사람
늘 그리움으로 카톡 소리를
기다리는 사람들...
사랑을 하지 않았어도 어떤 약속이 없어도
가끔 생각 속에 찾아와서는 미소 짓게 하는 사람들
언제나 훈훈한 정감이 가득한 친구들...
꼭 만나지 않아도 좋은 사람들...
떠오르면 그리운 사람들...
바라만 보아도 좋은
향기 나는 가을꽃 같은 사람들...
친구야 !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너를 위해 내놓을게.
잠시 나의 어깨에 기대어 쉬었다 가려 무냐.
나도 친구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지면 좋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
친구야!
등위에 짊어진 짐을 다 덜어 줄 수는 없지만
같이 그 길을 동행하며 말벗이라도 되어 줄 수 있게
너의 뒤를 총총거리며 걷는 그림자로도 되고 싶다.
무엇 하나 온전히
너를 위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서로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 하나 나눈다면
친구야!
그것만으로도 참 좋은 벗이지
그냥 지나치며 서로 비껴가는
인연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왠지 서로가
낯이 익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단다.
친구야!
우리가 사람같이 살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더 남았겠느냐?.
인생의 해는 중천을 지나 서쪽으로 더 많이
기울고 있는데 무엇을 욕심내며 무엇을 탓하겠느냐?
그냥 주어진 인연 만들어진 삶의 테두리에서.
가끔 밤하늘의 별을 보며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마음 하나 간직하면 족한 삶이지 않을까?.
그렇게 바람처럼
허허로운 것이 우리네 삶이고
그렇게 물처럼 유유히 흐르며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서로의 가슴의 생채기를 내며
서로 등지고 살 일이 무에 있느냐?.
바람처럼 살다 가야지
구름처럼 떠돌다 가야지.
친구야!
우리 힘들어도 한번 만나
정겨운 추억의 이야기라도 나누어 보자
가을이 되니 친구야! 보고 싶다.
늘 건강하기를 기도한다.
<오늘의 묵상>
<잠언>16장 31절
31절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말기 폐암 "길경 탕" 복용하면 암 종양 사라진다.
<전통의학 7월호 임상체험기 123페이지>
최근 폐암으로 숨지는 사람이 많다.
세계보건기구 통계를 보면 전 세계적으로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 5천명이다.
1년에 150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웬만한 대도시 인구가 1년 만에 사라지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폐암이 사망 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늘날 이처럼 폐암이 급증하는 이유는
공기와 식품이 화학물질에 심하게
오염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폐는 외부에 노출된 장기로서
공기가 화학 중금속 물질에 오염되어 있으면
심각한 손상을 받는다.
여기에다 맹목적으로 복용하는 화학 약 역시
폐에 화학 독소를 축적시켜 폐암 유발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리고 더욱 심각한 일은 앞으로 각종 호흡기 질환과
폐암이 더욱 증가하고, 고질화될 것이란 점이다.
이미 우리 사회가 서구의 화학 문명에 의해 구조적으로
장악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호학물질에 오염되어 있는
생활환경과 그릇된 생활 습관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전통의학에서는 폐암을 폐옹(肺雍)이라고 한다.
대개 폐가 굳거나 썩는 중증을 일컫는다.
주된 증상은 기침이 나고, 숨이 차며,
가슴이 답답하다. 피고름을 뱉기도 한다.
-- 이하 중략
중국 후한시대의 <장중경>이 지은 의서
금궤요략에는 폐 농양과 폐 괴저에 모두
구별 없이 "길경 탕"을 처방하라고 되어 있다.
아울러 전통 의학적 처방을 보면 폐 관련
질환 가운데 폐결핵과 폐옹은 처방 구성이 판이하다.
즉, 폐결핵 처방에는 <길경>제를 사용하지 않는 반면,
폐옹에는 <길경>제가 필수의 요방이 된다.
또 폐결핵이 자음 강화제를 주된 약재로 처방하지만,
폐옹은 비농. 거담. 소담하는 약재를 위주로 처방한다.
폐옹은 천연 약물로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 확률이 높다.
이와 함께 자연식을 하고, 숲을 찾아가 맑은 공기를
심호흡 하여 폐에 차 있는 독소를 뱉어 내면
완치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반면 그릇된 처치로 화학 독소가 더욱 쌓이면
치료에 실퍠할 확률이 높다.
<말기 폐암 "길경 탕" 처방>
황기 6그램
길경, 패모, 당귀, 의이인, 상백피, 방풍, 각 4그램
감초 절, 백합, 행인 각 3그램
위 약재 중 의이인은 살짝 볶아서 쓴다.
복용법 하루 1첩을 달여서
3번 나누어 마시도록 한다
갈증 증세, 오한과 함께 떨리는 증상에
"길경 탕"에 시호, 황금, 인삼을 가미하여
20 일간 복용하도록 합니다.
이상은 조선후기 <문경>명의 <박 문양>옹의 비방록을
전통의학 7월호에서 발췌 했습니다.
<폐암 처방에 길경탕>
한방치료에 있어서 옛부터 폐암에는
길경 탕을 300첩 연복하라고 하였다.
방약합편 중통 153의 길경탕
길경 패모 8그램, 과루인 의이인 6그램, 당귀 상백피 4그램,
지각 황기 방풍 4그램, 행인 백합 감초 3그램, 생강3편
<민간요법 백합(참나리)의 효능>
참나리(백합)
맛은 달고 약간 쓰며 평 하다고 합니다.
참나리는 건위, 종독, 진정, 종기, 진해, 기관지염, 신경쇠약,
후두염, 해수, 유방 염증, 위장 튼튼, 해소, 신체허약(자양강장).
갱년기 장애, 폐결핵, 변비, 가래, 천식, 기침, 식욕부진,
피부질환, 정신분열, 가슴이 두근거림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길경탕은 폐 질환과 관련된 감기 몸살에도
두루 쓰였던 한의학 [명방] 입니다.
모든 독감에도 쓰였습니다.
폐 면역력 강화에 체질구분 없이 아주 좋습니다.
구입문의는 <제기동> 약재시장에 가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미리 구입해 두시면 1년 이내에 꼭 필요하실 때,
긴요하게 사람 목숨을 구할 수 있습니다
가을철 감기 조심 하세요.
감기는 만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