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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북한산둘레길 제7구간 (35 매화산악회 정기산행 - 2017. 8. 29)
박호기 추천 0 조회 323 17.08.29 21:1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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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29 22:19

    첫댓글 나는미국아들네집에와있어참석못했는데20명이나많이도참석했네요.사진으로나마얼굴을보니무척반갑기그지없네요,여기내와있는미네소타근처에는산이없어매일평지도로변을 하루에한13,000보내외를걷고이습니다,이제는요령이생겨숲길을찾아서걷기도하고 축구경기장의잔디도겉기도합니다.이제미국온지일주일지났는데앞으로35일있어야하니막막하네요!

  • 17.08.29 22:39

    오늘 박호기대감의 안내에 따라 처음으로
    이북5도청을 출발하여 북한산둘네길 7구간
    을 걸으니, 공기도 더윽 맑고 길도 평탄하여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복집에가서 복지리와 함께 막걸리
    소주를 몇잔 걸치는 운치가 어느 풍류에도 비할데가 있으랴 !
    요즘은 기본맴버 몇이가 빠져도 항상 18명내지 20명이 출석하여 우리 매화산악회를 더욱 발전의 길을 걷고있는것 같에요 ~~~.
    오늘 이렇게 산행과 복집을 안내하고 총괄한
    박호기대감과 초춘구회장에게 감사를드립니다.




  • 17.08.29 22:50

    北漢山 둘레길을 수놓은 친구들 모습이 넘 아름답슴다
    '매화산악회'에는 훌륭한 찍사가 계시기에 山行後가 기다려집니다.
    오래 살다보니 훌륭한 詩人도 장관이되네요~新任 도종환님 詩가 전철역 유리문에 적혀있어 옮겨봅니다.

    흔들리며 피는 꽃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

  • 17.08.29 23:14

    계절의 겨울은 산에서, 봄은 들판에서, 여름은 바다에서, 그리고 *가을*은 푸른창공~하늘로 부터 온다고 어느 시인이 말했다지요. 처서가 지나고 백로가 십여일앞으로 닥아오니 지루했던 장마도 물러가고 화창하고 하늘이 맑은 이 가을~멀리 북한산 봉우리들이 손에 잡힐 듯~우리 매화회 마니아들은(20명) 박호기친구의 리더로 가장 인기있다는 북한산 둘레길을 무사히 하산하여 복지리.탕으로 마무리 하였다. 조춘구회장님의 탁월한 친화력과 박호기친구의 헌신적인 협조로 우리 삼오*매화회*는 아마도 지금이 최절정인것 같은 느낌이 든다 ♡♡♡

  • 17.08.30 09:38

    우리가 매일먹는 과일도 빛깔과 모양과 맛이 각기 다르듯이 우리가 산행하는 산또한 각기 맛이다르다 오늘걸은 북한산 둘레길7구간은 잘차려입은 선비와도 같이 품위가 느껴지내요 청명한 가을하늘의 햋빛을 받은 북한산의 봉우리들은 너무나 늠늠하고 위세등등한 장군의 모습같기도함니다 오늘 산행코스는 일품입니다 회장님 수고하쎴고 이코스를 물색하여 오늘의 우리20명의 친구들을 즐겹게한 숨은 공로자 박호기친구 고맙습니다 異域萬里 미국에서 댓글을 올려준 사공정수친구 고맙고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요

  • 17.08.30 10:58

    오늘 등산로는 할배들에게 딱 좋은 명품코스다. 흠이라면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한번 더 탄다는것. 등산로와 식당을 개발하는 수고를 기꺼이 감내하고 희생정신에 입각한 봉사를 제공한 박호기왕회장 감사할 따름입니다. 날이갈수록 매화회의 일원이 된사실이 고맙고 뿌듯하다. 이역만리 미국까지 가서 매화회를 생각하고 있는 사공정수 대단하다. 역시 매화회는 세계유일의 모임이다. 세계유일의 매화회 만세! 매화회 친구들 만세!

  • 17.09.01 10:08

    °오늘의 생각°
    산이
    높으면 태산
    낮으면 동산
    오르면 등산
    내리면 하산
    푸르면 청산
    붉으면 단산
    불나면 화산
    황폐면 폐산
    산은 산이로되?
    병에
    물을 넣으면 물병
    꽃을 꽂으면 꽃병
    술을 부으면 술병
    화를 품으면 홧병
    심술 부리면 골병
    병은 병이로되 무엇을 넣느냐?
    통에
    꿀을 담으면 꿀통
    꼴을 넣으면 꼴통
    똥을 부으면 똥통
    휴지 버리면 쓰레기통
    통은 통이로되?
    병도, 통도 속은 비었느니?
    마음에
    믿음을 심으면 진정
    소망을 기리면 갈정
    사랑을 품으면 연정
    미움을 심으면 감정
    은혜를 심으면 모정
    감사를 드리면 심정
    그리움 쌓이면 옛정
    마음은 먹기나름 어떻게?

    오늘도 나는 생각한다?
    덕불고 필유린 이라든가?

  • 17.09.01 10:09

    뚜벅뚜벅 걸을지라도☞
    걷지못하는 사람은 부럽습니다. 매화회 친구들 참 부럽습니다.
    건강이 최곱뉘다👍
    나 비록 뚜벅이 일 망정 출발해버린 전철뒤에서
    TV의 CF를 생각해 본다°🙏°
    💻천~천히 가도 되~에!
    💻또 다시 올 테니까~😅

    긍정은 기대를 갖게하고
    부정은 후회를 낳는다.
    [서울대 철학박사 한광일교수 ]

    🔸심술은 부리는자의 마음에 골병만 남고 얼굴엔 심보가 보인답니다.
    🔸심술을 화술로 격려와 칭찬을 담으면 은혜와 보은이 쌓여 얼굴에 화안이
    보인답니다.

  • 17.09.04 18:20

    성질 나서 한번 휙 돌렸드니 회원이 아니라고
    댓글도 못쓰게하고 회원가입하니 내이름으로는
    안된디야. 꾹참고 오늘 간신히 회원 됐어요♡
    박대장 인자 댓글 쓸수가있네. 고맙쏘이~
    매화회장 따라댕길때가 존디 어께가 탈이나서
    낼(5일)은 또참석을 못하니 걸을때가 좋소이다
    매화산악회원 여러분 건강한때 건강관리 하쎠
    오래 오래 그때까지 건강하게 쌉씨다요♡♡♡

  • 17.09.11 16:14

    산을타는 사나이가 제일 건강하고 오래살 사람들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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