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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전에 올린 http://cafe.daum.net/HunterD/MMUN/737 에서 30분 정도만 번역하다 말아서
뒷북이긴 하지만 한달 지나서 영상 없어지기 전에 한번 재밌거나 정보될 만한 것 있으면 번역해 볼께요.
영상링크
http://www.ustream.tv/recorded/112787572
http://www.ustream.tv/recorded/112787572
31 52
센세 - "역시 근육은 굉장해" 그렇죠 그렇죠. "아이실드 때 당시면 선생님도 아직 젊으셨을텐데 어시스턴트는..." 제가 24이였고 그녀석은 22 정도였죠. 그러니까 지금 우리 스탭들하고 다를 게 없죠. 그걸 생각하면 역시 (지금 스탭들이) 제대로 된거죠. 아직 학생인데도 굉장해요.역시 힘든 시대에 태어나서 그런걸까? 우리들처럼 격투게임하다가 아르바이트하다가 넋놓고 있어도 어떻게든 먹고 살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하는 녀석 없을테니까요, 요즘 젋은이들은.
33 09
센세 - 뭔가 네우로 그린 선생님도 처음에는 굉장한 사람 있다고 말했었지. 마츠이 선생님도 처음에는 어시스턴트에게 얕보여서 업계 굴지의 특이한 사람들이 자기한테 다 모여있다고ㅋㅋㅋ
33 42
센세 - "무라타 선생님은 말하자면 그 회사의 사장인 것인데 그 사장 말을 거절하다니 굉장하네요" 뭐 갓 시작한 만화가는 20...나...음 뭐라고할까 회사라는 감각이 아니니까. 동아리 활동 같은, 선배 후배 같은...
동영상
34 17 ( 채팅창에서 누군가 무라타 센세가 와츠키 씨 어시로 있을 때 맥주와 초밥 에피소드 말한 듯 ㅋㅋ )
센세 - 아, 아니야 아니야, 냉장고 안에 있던 맥주와 초밥. 아니 GIGI씨 그건 틀려...변명하게 해 줘. ㅋㅋㅋㅋㅋ 맥주는 일단 그냥 비축해 뒀던 거라고 할까, 어시스턴트들의 휴계실 겸 숙소로 쓰는 방이 따로 있어서 거기 냉장고에 상비되어 있었어요.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마셔도 되는 것이지만요, 그날 리테이크 계속하게 되서 한장도 못그렸는데 너는 잘도 마셨구나 하는 도의적인 문제인 것이지요. 딱히 뭐...음...뭐... 그렇구나. 일단은 그냥 마셔도 되는 것이기는 했어요. 그래요 그래요. 하지만 그 상태에서 마시는 배짱도 굉장하죠. 나였으면 고용안해ㅋㅋㅋㅋ
35 19
센세 - 그리고 초밥은 평범하게 모두 특상 초밥이 점심밥이었어요. 와츠키 씨 일터에서는. 굉장하지요? 특상 초밥은 비닐팩 같은데 안 들어있고 하나하나가 나무통에 들어있어요.
36 05
센세 - "지금 스탭은 무라타 선생님 밑에서 일하고 싶어서 모인 사람들이고 아이실드 때는 아직 동기가..." 음... 어떤 걸까? "지금의 무라타 선생님이라면 같은 태도 취하면 엄하게 일갈해 버리시겠죠? 전직 자위대원이라도" 그렇지요. 오히려 자위대에서 자네는 뭘 배우고 온건가!? 하는 이야기니까요. ㅋㅋㅋㅋ 상관한테 뭔가 듣고서 너 상관이 하는 편이 빠르겠네요 하고 ㅋㅋㅋㅋ 말할 수 있겠냐! 하는 이야기니까요. 웃기는 소리잖아하고.
37 10
센세 - 그런데 만화업계는...약간 옛날 일이기는 하지만 전직 자위대원 많았지요. 모토미야 선생님이나 부론손 선생님도 그렇고요. 이타가키 선생님도 그런가? 이타가키 선생님은 그냥 현역이잖이잖아. 게다가 공정부대니까. 이타가키 선생님의 경우에는 요시다 고 씨의 인터뷰에서도 나온 말이지만, 자위대 입대 경험이 있는 만화가라기 보다는 특수부대원이 만화를 그리고 있는 거라는...ㅋㅋ 그런 식으로 인식하는 게 좋다는 말이 있었죠. 굉장해.
38 43
센세 - "FIRED라는 문자를 자택에 FAX보내는 거에요" ㅋㅋㅋ백 투더 퓨쳐냐? 음. 그립네. 백투더퓨쳐 2지요. "G펜으로 똥침 놓으세요" 죽을껄요? 역방향으로도 날카로우니까요 G펜은. ㅋㅋㅋ "경력들이 다양하네요." 음...그렇죠. 특이한 사람 많죠. 역시. 재밌지요. 안되겠다. 집중해야지. 10장 그려야 해. 10장.
40 11
센세 - 뭐였더라... 그사람... 그사람도 굉장한 사람인데...히라타 히로시 선생님. 초 베테랑인, 시대극 같은 거 자주 그리시는 굉장한 필치의 선생님인데요. AKIRA의 타이틀 그린 분이시죠. 그분도 자택 차고에서 뭐든지 만드시는 분이라서...좀 귀가 안들린다 싶으니까 아키하바라 가서 부품 사와서 보청기 스스로 만들었다고 하는....
41 08
센세 - "누가 선생님을 구할 클론을 만들어 주지 않을까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기록을 남겨두면 이 데이터를 집적하고 분석해서 내 터치 같은 것을 AI가 재현하지 않을까? 보고 싶은데...
41 57
센세 - 카피 로봇 있으면 나는 편할테지만....아니, 카피 로봇 있으면 부수려나? 내가 그리고 싶은 걸 네가 그리지 말라고! 하면서. ㅋㅋㅋ
42 22
센세 - 굉장하겠지. 자신을 복사한 카피 로봇이 어시스턴트 시작하면 완전히 그거 잖아. 대화할 상대도 자기 자신이 되어 버리는 것이니까. 엄청 건강하지 못하겠네. "카피한테는 입고 작업 시키면 되요" 카피가 나를 죽일껄? ㅋㅋㅋ 너 내가 그리고 싶은 것 그리지 마라 하면서 ㅋㅋㅋ 카피가 나를 죽이려 들꺼야. ㅋㅋㅋ안돼~~~ 라는 것이지.
43 26
센세 - 굉장할 거야. 천재를 AI에 이식하면...굉장하겠지. 만화를 그릴 수 있는 오펜하이머라던가, 마이클 조던처럼 농구를 할 수 있는 아인슈타인이라던가. 어쩌면 그걸 전부 포함한 게 되잖아? 굉장하겠지. 꿈의 AI야.
44 13
센세 - "어느쪽이 진짜인지 하는 문제가..." 음...진짜인지 어떨지 하는 것도 소용없는 논의가 되겠죠. 개인의 경계선이 애매해질 테니까, 그렇게 되면. "스카이넷제겠지" ㅋㅋㅋㅋㅋ스카이넷판....스카이넷판이...ㅋㅋㅋㅋ 스카이넷항은 관서 사투리지요.ㅋㅋㅋㅋ
( 역주 : 스카이넷판 발음이 스카이넷 항. 그런데 관서 사투리로 호칭 さん(상)을 はん(항)이라고 하죠. 동음이의어 이용한 말장난 )
45 07
센세 - "AI가 사장이 되서 회사를 경영하는 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업체에 따라서 겠죠. 나중에는 여러 곳에서 그런 회사가 등장하겠죠. 하지만 사장의 역할이란 최종적으로 책임을 지는 것이잖아요? AI가 사장이면 누가 책임을 지지? 책임의 소재는 그것을 개발한 회사가 되는 건가? 음? 음? 어떤 계약으로 사원은 고용되는 것일까? 재밌을 것 같네요. 실제 예가 있다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조사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지금 조사하고 있을 때가 아니지만 ㅋㅋㅋ
46 36
센세 - "자폭 등으로..." 크하하하하 자폭이라! 하지만 데이터 같은 거 얼마든지 동조화할 수 있는 거니까... '낱개는 전체이고, 전체는 낱개이다.'라는 불새의 로비타같은 상태일테니까요, AI는. 자폭 자체는 의미 없겠죠.
47 23
센세 - ㅋㅋㅋㅋ 뭔가 AI에 대한 벌칙규정같은 게 따라가지를 못해서 AI한테 금고형 같은 거 내리면 웃기겠네. 꽁트 같아. 징역 3년 하면서 창고 안에 3년 갖다 두는...
48 15
센세 - 뭔가 여러가지로 그런 문제들 있을테지만, 이 문제는 원래대로 되돌릴 수는 없는 거니까요, 원래대로 되돌린다기 보다도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으니까요. 컴퓨터에는 진보 밖에 없으니까요. 퇴화하지는 않으니까. 퇴화도 정체도 하지 않아. 그 정도가 아니라 점점 가속하니까.
AI 이야기가 좀 더 계속되는데 패스할께요 ㅋ
50 49
센세 - 로비타가 인권을, 로봇에게도 권리를, 라고 하는데 로봇에게 전혀 권리가 인정되지 않으니 한번에 전세계의 로비타가 용광로에 뛰어들어 자살하지요. 인간은 자살할 수 있다, 하면서. 도시에 대혼란이 벌어지죠. 테츠카 씨의 이야기는 정말 슬픈 이야기가 많지요.
(역주 : 불새 안봤는데 한번 찾아서 봐야겠네요. 센세 말씀 들으니 재밌을 것 같네요 ^^ )
51 57
센세 - "AI 담당편집 : 선생님 아직 멀었나요?" 에에엑!! 음 뭘까? 신기하네 그거.
52 35
센세 - 그런 세계가 되면 만화 필요한 걸까하는 생각이 드네? 어떻게 되는 걸까? 이래 저래해도 찾는 사람... 찾는 사람이라기 보다 그리는 사람이 있겠지? 길게 해 나갈 수 있는지, 그걸로 먹고 살 수 있는지는 다른문제겠지만.
54 54
센세 - 불새는 다시 생각해보면 카타르시스를 느낄 이야기가 거의 없었던 것 같네. 불새에서 가장 속이 후련한 전개가 뭐였을까?
55 22
센세 - 태양편도 일단 가장 마지막에 해피 엔드처럼 보이면서 결국은 이 세상에 안식의 땅은 없다는 식으로 끝났으니까. 그다지 카타르시스를 기준으로 만들지는 않은 것같은 생각은 드네. 테츠카 선생님.
56 05 동영상
센세 - 아 과연 코지마 감독 역시 대단해. 과연. 개인의 취미 취향에 맞춰서...그렇지, 오락작품이란 결국 그런 것이니까. 오락작품이란 무엇을 재밌다고 느낄 것인가. 무엇에 카타르시스를 느낄 것인가는 그 사람 자신의 각각의 백 그라운드라던가, 인간성에 따르는 것이 크니까, 오더 메이드 할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최고겠지. 각각의 개인에 맞춰서 라스트가 다르거나, 내용이 다르던지 해서. 가장 그사람한테 알 맞는, 가장 그사람의 마음의 금선을 자극하는 드라마가 나오게 되는 것이니 그것은 아마 VR이겠지. VR가상체험같은 형태로 실현되겠지. 그렇게 되면 그런 이야기를 탐닉하는 것이 인간은 절대로 행복할 테니까. 그 쪽이 인생이 되어 버릴지도.
( 역주 : 채팅창에 누군가가 올렸을 코지마 감독의 발언이 궁금하네요 )
57 18
센세 - 이야기란 기본적으로 그런 것이니까. 인생을, 자기 자신이 아닌 누군가의 인생을 대신 체험하는 것이니까. 재미있군. SF야!
57 37
센세 - 엔터테인먼트는 그렇게 되어 가겠지. 나도 어렴풋이 그렇게 되는 것 아닐까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런가, 역시 그런가...
58 17
센세 - "공유할 수 있는 기쁨은 없어져 버리겠네요" 아니, 기술은 거기까지 진보하면 그렇지 않을까요? 모두가 버츄얼 공간에서 같은 경험을 하고 같은 감정을 맛 보면 공통점이 늘어나잖아요? 인류 속에서의 공통점이라고 할까, 모두 같은 인생경험을 갖고 있다고 하는. 라고 하는 것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도...모두 일제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도 가능해 지는 것이니. 굉장하네. 그 뒤로는 어떻게 될까? 이거 미래에 살고 있네~ 그야 전기 자동차가 우주 공간 날아다니겠네. 화성에 가져갔었나? 자동차를.
59 44
센세 - 매트릭스인가? 토탈리콜인가? 음... 어떻게 될까? 만화가도 역시 그런 테크놀로지가 발달하면 오락은 어떻게 될 것인가하는 것은 모두들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겠지요. 시노하라 켄타 선생님이라던가, 이나가키 선생님도 만화의 이런 디바이스가 필요하다 같은 말으 트위터에서 하셨으니까요. 역시 모두들 시대에 맞춰서 만화를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생각하시고 있겠죠. 앞으로의 처신을.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을까 하고.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을까 해도 만화가는 기본적으로 만화 그릴 수 밖에 없으니까요. 음...
1 01 10
센세 - 아하하 "모두 현실세계에 돌아오고 싶지 않겠죠" 그렇겠지. 후부키 같은 아가씨가 있으면 돌아오고 싶지 않겠지.
1 01 42
센세 - 이쥬인씨가 라디오에서 말했었는데, VR을 사용한 게임에서, 결국 VR속에서 가상체험으로서 차를 타거나,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물속을 헤엄치거나 하늘 날거나하는 액션을 하면 VR멀미를 하지만. '용자 주제에 건방지다'라는 게임이 있는데, 그건 뭔가 보드게임 같은 것을 VR세계속에서 플레이 할 수 있대요. 가상세계속에서 자기가 방안에 있다고 하면, VR을 쓰면 더 넓은 방에 있는 느낌이 되서, 마왕의 방입니다만, 마왕의 방 안에서 반상에 지도가 있고 그 위를 용자가 처들어 오니까 그녀석을 저지하기 위해 마물들을 반상 어디에 배치할 것인지를 방 안에 보드가 놓여 있어서 그 반상에서 노는 감각으로 플레이하는 게임 같은데요, 자기 옆에 마왕의 측근인 귀여운 아가씨가 항상 붙어 있어서 여러가지로 지시해 주거나 힌트를 주거나 하는 것 같은데요. 그것 한동안 갖고 놀다가 VR을 벗으면 자기 방이 굉장히 좁고 더럽게 보인다고하네요. ㅋㅋㅋㅋㅋ
1 03 16
센세 - 마왕의 방이니까 큰 광장같은 것이죠. 그 속에서 살면 장식품도 고가고 방은 넓고 옆에는 귀여운 아가씨 있고 게임은 재미있고 하니까요. 안경 벗으면 그런 식으로 자기 방이 초라해 보이니까 이거 자기 방 필요 없는 거 아냐? 다다미 2장 정도만 있으면 되는 거 아냐? 하는.... 과감하게 다다미 2장짜리 방 정도로 하고 버츄얼 세계에 몰입하면...제대로 넓은 방에 살고 있는 감각이 된다고 하셨는데, 과연! 하고 생각했죠.
1 04 33
센세 - 저는 굉장히 흥미진진해요. 그런 세계. 저는 굉장히 기대되네요. 저는 기본적으로 눈속임을 아주 좋아하죠. 작화가라고 할까 만화가 자체가 눈속임 기술이죠. 착각하게 하는... 캐릭터가 우선 살아있는 것 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콘티까지도 포함한 기술이지만, 그야말로 공간 속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그림의 기술이니까. 발전시키면 아무래도 VR이라던가 확장현실의 세계로 생각이 가겠죠. 앞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늘어난다고 한다면, 그림쟁이로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은 모두들 생각하겠죠.
1 05 36
센세 - 기대되는구나. 라기보다 VR이 탐나ㅋㅋㅋㅋㅋ 아직도 예약안하면 못사죠? 그거. 탐난다~ 빨리 사버리면 되는 거겠지만.
1 06 05
센세 - 하하하하하! "VR환경 속에서는 멋진 양복 입고 VR회의에 출석해있지만 리얼에서는 팬티 한장" 하하하하 있을 법해! VR에서 회의 참가할 때는 알마니 같은 것 쫙 차려입고.... 굉장해! 킹스맨 회의실 같은 곳에 모두들 알마니 쫙 차려입고 정렬해 앉아서 회의하고 있지만 방에서는 팬티 한장으로... 지저분한 방에서 잔뜩 어질러져 있고. 있을 수 있지! 과연! 나같은 사람한테는 천국이네.
1 06 54
센세 - 손님 왔을 때 '지금부터 회의합니다 비디오 통화 회의합니다'하고 실제로 회의를 모니터로 할 때가 있어요. 그 모니터에 비춰지기 위해서 몸단장하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수염깎고, 세수하고, 옷 갈아입고, 윗 옷만요. ㅋㅋㅋ 그런 노력은 없어질테니까요. 좋은 것 아닐까요? 회의할 때도 완전히 아바타로 해버려서 엄청 죠니뎁 같은 아바타 만들어서요. 얼굴도 다른 거냐? 같은....그리고 회의 나가는 것도 귀찮으니까 그 아바타 조작도 AI한테 맏겨버리고. ㅋㅋㅋㅋ 안되잖아! 그래서 저같은 폐인은 점점 폐인의 길로 가겠죠. 자제심이 의문시 되겠죠.
1 08 06
센세 - "선생님 VR 세트랑 화구..." 아! 뭔가 애니메이터 분이 했었었죠. 디즈니의 애니메이터 분. 뭔가 3D공간에서 그림 그리는 것 말이죠? 그건 한번 해보고 싶네. 그건 유행할 거야! 하지만 디즈니 애니메이터가 했던 것도 역시 선화, 공간에 그림 그리는 건 선화라는 형태가 되어 버리니까. 뭐라고 할까 3D CG 캐릭터 같은 걸 조각을 만들듯이, 찰흙 뭉쳐서 만들듯이 3D공간에서 캐릭터 만들 수 있게 되면...아 하지만 그건 캐릭터 메이크에서 하고 있지? 몬스터 헌터 같은 데서. 그런 분야에서 스타가 앞으로 나올까?
1 09 30
센세 - "선생님 여름엔 가끔씩 팬티 한장이죠?" 그렇지요. 뭐 이나가키 선생님은 전라라는 것 같지만요. 위에는 더 위가 있었다!
저도 재밌어하는 주제라서 원펀맨이랑 상관없는 이야기인데도 너무 전부 다 번역해 버렸네요.
적당히 건너 뛰면서 할껄...ㅋㅋㅋㅋ 40분짜리 영상 번역에 이 텍스트 양이라니....
데빌맨 크라이 이야기 약간. 야하다는 부분만 골라서 봤다고 하시네요 ㅋㅋㅋㅋ
VR세계에서 종이매체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 축소는 되겠지만 없어지지는 않을거라는 말씀도.
1 18 45
센세 - "지금 얘기하고 계신 것도 무라타 선생님인지 알 수 없는 것이다" 크하하하하 진짜네? 그렇지요. 확증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목소리 합성해서 AI가 말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머리나쁘고 저질스러운 AI가 있을까요?
1 19 10
센세 - AI였으면 데빌맨 볼 때 야한 곳만 골라서 봤다고는....하하하하하! 좀더 나은 대답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AI선배님이였다면.
1 20 22
센세 - 응? "VR게임은 1인칭이 많아서 게임성이 겹치는 게 많은 게 문제라는 듯" 겹치는 것 같지 않은데.., 우리가 1인칭으로 생활하고 있으니까. 예를 들면 오픈월드로 완전히 현실과 똑같이 만든.... 예를 들면 도쿄의 세타가야구를 통채로 만들었습니다, 같은 오픈월드에 들어가게 해서 거기 통행인 전원과 싸움 배틀이 가능하다던가 ㅋㅋㅋ 그리고 또 뭐지? 거기서 만난 사람들과 보드 게임이라던가 게임성이 있는 것을 한다던지, 갑자기 방탈출 게임에 휘말려 든다던가... 기본적으로 VR공간에서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VR써도 테트리스 못하잖아, 라는 말이 있지만 VR속에서 게임보이 테트리스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런게 아닌가? 내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닌가?
1 21 47
센세 - 뭐 하지만 만화가는 앞일을 생각하면 VR이라던가 그런 것 무시할 수 없지요. 이야기 산업이라는 것이 그쪽으로 흘러 갈 테니까.
1 22 45
센세 - "VR도서관에서 시간 들여서 뭔가 찾아보거나 하고 싶네요" 음, 과연. 재밌을 것 같네요. 시간 들여서.... 시간을요, 무한히 늘리는 그런 게 있으면 좋겠네. 정신과 시간의 방 같은. 뭔가 고문 같은 것으로 쓰려나? 1분이 몇년으로 느껴지는, 체감시간으로요. 시간 감각을 이상하게 만드는 약이 개발된 듯 해요. 그 약을 써서 1분동안 몇년은 논 것 같은 감각. 뇌의 처리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도 좋겠지만요.
1 23 45
센세 - VR로 공간을 어디까지고 확장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이번엔 시간이에요, 시간을 왜곡시키는 정도는 해줘야지요
1 24 18
센세 - 정신과 시간의 방 같은 곳에 틀어박혀서 천천히 세계를 산책하거나 1분동안 세계일주 하던가... 너무 떠들었나? 벌써 1시네.
원고 진행 상황 관련 말씀 좀 하시는데 이거야 말로 이미 연재되었으니 번역할 필요 없네요 ㅋ
뒷북 번역 아니면 이쪽이 중요 정보지만요 ㅋㅋ
1 28 11
센세 - 아~ 충신의 등은 어떻게 되있을까요? 또 즉석에서 디자인하지 않으면 안되는 건가? 젠장!
진행과 갱신 날자 관련 말씀 좀 더...
1 29 59
센세 - "몸이 결손된 사람이 없어진 부위에서 통증을 느끼는 환지통이라는 증상이 있는데..." 아, 응응, 그런것 있다고 하지요. "완벽한 치료방법은 없다고 하는데 제노스도 경험했다고 생각하시나요?" 뭔가요? 그건 그런 동인지를 그리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뭐지, 뭐지?
1 30 41
센세 - 음, 그거 제가 아니라 ONE선생님께 물어보는 게 좋지 않을까? ONE선생님도 트위터 하고 계시니까. 저는 모르겠네요. 있어도 이상할 것 없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제가 말하는 건 전혀 공식이 아니니까. ONE선생님에게...
1 31 18
센세 - 가로우 씨 번지라고 할까, ㅋㅋㅋㅋ 맞고 날려져서 전선으로 로프워크 같은 느낌이지요. 프로레슬링의. 감전도 당합니다. 으휴! ......감전은 물론 당하지요......
1 34 48
센세 - "피복전선이면 감전.." 여기서 들은 이야기로는 전선 2줄이상 만지면 감전 당한다는 이야기였으니 감전 당해요.
1 36 20 동영상
센세 - "하나의 시의 크기는 어느정도 이미지로 그려지고 있나요? 세타가야구 정도인가요?" 음... 그 지구의 사이즈는 우리 지구와 같다고 가정한다면 하나의 시는 나라랑 같거나 그 이상의 넓이라는 느낌이지요. 어중간하게 리얼 터치로 그리고 있으니 그 부분은 이상한 느낌이 되어 버렸지만...음...넓이의 감각에 관해서는 제가 말하는 것 보다는 ONE선생님에게 물어보는 게 좋겠네. 초대륙 사이타마 내 멋대로 그려버렸으니까 ㅋㅋㅋ 초대륙 사이타마는....어.... 어땠었더라? ONE선생님과... 아! 그렇다! 원펀맨을 시작할 때 원펀맨 세계의 지구가 나오니까 이런 것 어떻습니까? 하고 ONE 선생님께 제안해서, 그래서 결정된 것이 초대륙 사이타마였고, 그 때 ONE선생님도 좋다고 말씀하셨지만, 구체적인 넓이의 이미지, 시 하나하나의 이미지가 어느정도인지는 어땠었더라? 그때 이야기 했었었나? 저도 구체적인 이미지는... 도보로 이동하는 히어로도 있을 테니까요. 자전거로 이동하는 무면라이더 같은 사람도 있고. 구체적인 넓이는 알아두는 편이 좋겠지만 그 부분은.... 그 부분은! 언젠가 나올 데이터 북 제2탄에서! 잘 부탁 드립니다!
1 39 22
센세 - 애니메이션 2기 시작할 때 쯤에는 데이터 북도.... 사실은 데이터 북 또 1권 낼 정도로 데이터 쌓여있는 것 같으니까...데이터라고 할까 작품내의 정보? 히어로의.... 새로운 히어로라던가... 뭐 언젠가 그런 게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타이밍에.
1 42 01
센세 - "뒷 표지의 모기아가씨가 야한..." 아 그랬죠. 그건 좀 너무 야하게 그린걸까요?
( 히어로 대전 뒷표지의 일부죠. 뒷 표지에서는 양옆과 밑으로 더 큰 그림이죠 )
1 42 25
센세 - 모기아가씨 그리고 싶었는데...뭐 개인적으로 그리면 되는 것이긴 한데
1 43 08
센세 - 어떻게 되는 걸까? 내 감각으로는 아마 키리사킹보다 뱅, 봄이 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뱅, 봄은 어쨋든 뭐 규격 외라는, 그런 취급이니까. 사이타마가 있는 이상 최강은 아니지만, 녀석들(뱅,봄)은 상당히 강함의 지침이 되지 않을까?
( 역주 : 채팅창에서 누가 키리사킹하고 뱅봄 형제 누가 더 강한지 물어본 듯 하네요? )
1 43 41
센세 - 뱅과...나 그거 어디서 들었더라? 설정상으로는 뱅보다 강하다고 하는 봄? 왠만한 괴인은 상대가 안되는...용 레벨이 아니면 상대가 안된다는.
1 44 20
센세 - 키리사킹은 "귀"였나?
1 44 48
센세 - "봄이 뱅보다 강하다" 음...어떨까요? 공격력에 특화된 기술이라고는 생각하지만요. 어떨까요? 뱅도 뭔가 비장의 수를 감추고 있는 것 같으니까요. 비장의 수 있겠죠. 지네 장로에게 마지막 진심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하고... 결국 안쓰고 끝났지만 뭔가 있겠죠.
1 45 58
센세 - "돌진하는 거 막는 게 전부면 절망적이네요" 음... 돌진하는 거 막는 게 전부였던거는 다시 생각해서 훨씬 강하게 했지만요. 거기서 변했다는 느낌이겠죠? 제 속에서는.
1 46 47
센세 - "수명을 깎아서 쓰는 기술 같네요" 그렇죠. 뭔가 있겠죠.
2 00 02
센세 - 충신의 등은 어떻게 할까?
2 06 28
센세 - "검은 빛에게 부정당할 디자인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전에 실패해서요. 스크린 톤을 너무 진하게 해서 좀... 옅게 했습니다. 실패, 실패.
2 17 35
센세 - 충신 뒷모습 두번다시 그리기 싫다.ㅋㅋㅋ
2 18 24
센세 - 충신 말인데요, 일단 바퀴벌레, 메뚜기, 사슴벌레 여러가지 섞었는데요.
2 23 45
센세 - 오오오 머리털있는 사이타마다, 털있는 사이타마, 보기 드물어.
2 26 41
센세 - 2권 때 그렸던 털있는 사이타마 엄청 젊네. 어린 느낌이야. 중학생 같네. ....눈은 크게 그려 둘까?
2 49 07
센세 - 좀 너무 울고있네 ㅋㅋ
이 영상은 여기서 끝나고 다음 영상으로 이어지는데
출근 준비해야 되니 영상 끝난 김에 이만 줄일께요
129화 영상 중에 번역 안한 것
http://www.ustream.tv/recorded/112790857
http://www.ustream.tv/recorded/112881727
http://www.ustream.tv/recorded/112890793
http://www.ustream.tv/recorded/112896039
맨 위의 것은 이 영상에서 이어지는 건데, 나머지는 이제 언제 방송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4주 지나서 없어지기 전에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마 몇개는 결국 못하겠죠? ㅋ
첫댓글 불새, 데빌맨......무라타 기억속의 명작들 이겠군요.
반박 불가........
데빌맨은 야한 장면만 골라 보셨다고 하시는데요 ^^;;;;
@지옥의 후부키 데빌맨은 성인물로서 보여줄수 있는 성스러움과 폭력을 예술로 승화시킨
........에........뭐랄까..........매장면이 섹스와 폭력이랄까......먼산
130화는 비공개작업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