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ytn 뉴스
시내버스를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이나 등하교용으로 이용하는 학생들은 버스가
과속운전 또는 난폭운전을 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버스를 일주일에 5번 넘게 타고 다니는 저 같은 경우에는 좀 더 많이 볼 수 있고 실제로 사고도 날뻔한 경험이 여러 있습니다
버스에 승차한 후 승객이 앉거나 손잡이를 잡을 시간 없이 급발진으로 출발해서
넘어 지거 넘어질 뻔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 버스를 기다릴 때 버스가 승객을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 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과속운전입니다 버스에는 어린아이부터 시작해서 임산모,노약자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가장 친숙한 대중교통이 과속운전으로 사고가 나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선 2015년 10월 16일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오후 6시 35분경
횡단보도를 건너던 엄마와 아이가 시내 버스에 치여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엄마와 아이는 문화예술제를 보기 위해 길을 건너던 중 대구 방면에서
과속으로 달려오던 시내버스에 부딪혀 10미터 쥥겨 나가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시내버스 운전자는 코스를 운행하던 중 배차시간에 쫓겨 과속으로 운행하다가 사고를 낸 것 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승객은 크게 다친데 없어 귀가 조치했습니다
하지만 엄마와 아이는 영천영대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 증세가 악화되어 대구 영대병원으로
후송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출처http://blog.daum.net/licjyg4/13405672)
실제 시내버스 사고는 지난해 6300여 선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교통선진화를 추구하고 해외에 교통시설이 완벽한 대한민국으로 알려져 있는 것과는 달리
대중교통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종점에서 쉬고 계시는 기사님들께 물어보면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에 시간에 쫓겨 과속을 할 수 밖에 없고 앞차와 간격이 벌어지면 배차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과속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버스사고 중 사망사고의 절반은 시내버스 교통사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됀다고 합니다
버스사고 1건당 평균 사상자수는 1.7명으로 집계돼었습니다
강서구 버스 사고
서울 강서구에서 시내버스 2대가 추돌해 승객 2명이 숨지고 4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6시40분께 서울 강서구 공항중학교 삼거리에서 김포공항으로 가던 시내버스가 공항중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시내버스 측면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좌회전하던 22번 버스에 타고 있던 배모(19)씨와 20대 여성 등이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총 41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중 3명은 머리나 얼굴 부위를 다친 중상자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공항 방면으로 가던 버스가 신호를 무시하고 직진하려다
좌회전하려는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버스 운전자 32살 권 모 씨와 42살 한 모 씨를 조사 중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경기 시내버스 운전사 권 씨는 “공항 방면으로 직진하던 중 정지 신호가 켜져 그대로 지나가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또한 버스 내부에서 소지품 등을 토대로 숨진 20대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출처:http://entertain.naver.com/read?oid=030&aid=0002398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