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부여지구협의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단체부문 봉사대상’ 수상

[홍광표(충남지사 홍보국장)]

봉사원들의 협조로 함께 달려온 노력의 결과에 감사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회장 백영애)가 27일 2022년 '제15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단체부문에서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뉴스더원, ㈜시대일보사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자치대상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접수 받아 심사하여 개인과 단체의 업적을 기리고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수여했다.

부여지구협의회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가족들에게 밑반찬과 고추장 담그기, 삼계탕 나눔과 세계적십자 날 기념 어버이 행사 등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4일 은산면 일원에 내린 폭우피해 수해 가정을 방문 일주일 동안 복구를 펼쳐왔다.

백영애 회장은 “봉사원들의 협조로 함께 달려온 노력의 결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원들과 함께 모범적인 부여지구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