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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사 자격
아래는 대한변협신문에 박준모 검사의 지관과 풍수지리에 대한 신뢰 문제 관한 내용 요약입니다.
"일반인들이 소위 ‘명당’인 ‘터’를 구하기 위해서는 풍수전문가(‘풍수사’ 또는 ‘지관’이라고 함)의 조력을 구하게 된다. 왜냐하면 일반인들은 풍수지리에 대한 지식이 없고 풍수지리에 대한 지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나경(패철, 쇠)의 사용방법이나 현장에서 풍수지리의 지식을 적용하고 응용하며 감정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풍수전문가로 행세하는 사람들 중에는 보수에만 관심을 가지고 풍수지리의 지식을 잘못 알고 있거나 .....,풍수전문가의 풍수지리에 대한 부정확한 지식과 현장적응 능력의 부족으로 인하여 풍수지리원리가 현실에 맞지 않는 이론으로 인식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풍수지리가 일반인의 신뢰를 잃게 되는 원인이라고 사료된다.
소위 ‘음택’이라는 묏자리와 ‘양택’이라는 주택의 터를 구하여 씀에 있어 풍수전문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현장에서 풍수지리원리를 정확하게 적용하고 감정할 수 있는 풍수전문가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언론에서 각광을 받고 풍수전문가라는 사람들 중에는 실제적인 능력보다 과장되어 보도되는 경우가 많다고 보아야 한다. 특히 일반인들은 풍수지리의 서적을 출판하였다고 하면 그 저자를 풍수전문가로 여기게 된다. 그러나 풍수에 대한 서적을 출판하였는지 여부와 현장에서 풍수지리원리를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여부는 별개라고 할 것이다. 풍수의 세계에서 유행하는 말 중에 ‘명당자리를 구하기 전에 사람을 먼저 구하라’라는 말이 있다. 좋은 ‘터’를 구하고자 한다면 풍수지리지식에 밝고 경험이 풍부하며 고매한 인격을 갖춘 풍수전문가를 먼저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의 현실에 있어서 훌륭한 풍수사(지관)를 만나기는 어려운 것이다. 때문에 허명으로 부풀려진 엉터리 지관(일명 ‘俗士’라고 한다)을 만나게 되고, 그 결과 일을 그릇되게 할 뿐만 아니라 눈앞에 있는 좋은 ‘터’가 있을지라도 찾지 못하게 된다.
그렇다면 진정한 풍수전문가는 어떠한 사람인가? 우선 풍수지리에 대한 정확한 지식 및 이에 대한 현장적응능력이 있어야 한다. ...., 단지 일부에게만 전래되어 오는 비기(秘記)와 같이 검증되지 않은 이론을 들먹이거나 형국론과 같이 보는 자의 시각에 따라 달라지는 주관적인 이론을 가지고 운운하는 사람들의 경우 엉터리 지관일 가능성이 많다. 또한 풍수지리의 이론이 현장답사를 통하여 실증적으로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현장에서 풍수지리의 이론을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풍수지리의 이론에 능하나 현장에서 그 이론을 적용할 줄 모른다면 그 이론은 죽은 이론이라고 할 것이다. 풍수지리의 이론은 강의실이나 책에서 논하는 이론이 아니다. 묘와 주택의 현장에서 그 후손과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길흉을 직접 조사하고 풍수지리의 어느 이론으로 인하여 그러한 결과가 나왔는지를 확인하는 현실적으로 적용되는 이론이다.
다음으로 진정한 풍수전문가는 ‘터’를 다루는 것이 사람과 가문(家門)의 운명을 다루는 일로서 매우 조심스럽고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가슴 깊이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풍수사가 묘나 주택의 터를 잘못 써주었을 경우 묘나 주택의 주인과 후손들에게 나쁜 기운이 미칠 뿐만 아니라 그 업보는 그 풍수사에게도 미친다. 따라서 풍수지리의 이론에 정통하고 현장에서 적용능력을 길러야 하는 것은 음택이나 양택을 쓰고자 하는 자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풍수사 자신을 위해서도 긴요한 일이라고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살인황천 등에 시신을 매장할 경우 후손들이 줄줄이 상(喪)을 당하게 되는 바, 이러한 자리를 선택하고 매장하게 한 풍수사는 한 가문을 멸문하게 한 것이 되고, 그 업보는 풍수사와 그 후손들에게도 돌아간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풍수지리의 세계에서 전해오는 말에 ‘지관의 후손에게는 똥이 없다’는 말이 있다. 풍수사들이 보수에만 관심을 가지고 좋지 않은 터와 주택을 명당으로 소개하여 남의 집안에 해악을 끼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업보로 풍수사의 후손들이 절손(絶孫)된다는 말이다. 풍수사들이 새겨들어야 할 대목이다.
-------- 이상--------
위 박준모 검사의 풍수현실에 대한 인식과 그에 대한 고견에 동감하는 바이다. 풍수지리(風水地理)는 리(理-수리.물리 등)의 총체적인 리학(理學)으로서 이론은 물론 현장적용 능력이 있어야 함이 당연한데 입(口)으로만 풍수를 말하는 구풍수(口風水)로 인하여 일반인에게 혹세무민하는 잡술로 비추어지는 현실을 지켜보자면 풍수학인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하며 풍수칼럼. 풍수출판. 풍수강의. 풍수답사 등으로 풍수를 유위(有爲)하는 속사(俗士)들이 많이 있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풍수지리 서적을 출판한 저자나 근대 유명했다는 풍수인 모두 풍수지리의 핵심인 혈(穴)을 정확히 정혈하지 못했고 정혈하지 못하니 유택하며 제대로 용사한 지사가 현세까지 없는 이유이다.
풍수지리는 이론과 함께 현장에서의 적용력으로 리(理)에 의한 도리(道理)로 점검. 감정.용사하는 고도 학문임에도 도선국사. 무학대사. 서산대사. 사명대사 이후 진정한 풍수사. 풍수대가가 없었기에 고도 도리학인 풍수지리가 속사(俗士)들로 인하여 잡술로 되었음은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
풍수지리학(風水地理學)은 수학을 통한 이론과 수련을 바탕으로의 현장에서 이론(理論)에 공통 리(理-形氣論. 理氣論.氣通論 등)인 기(氣)의 론(論)을 실제 적용 대입하면서 풍수지리의 핵심인 실재 혈(穴)을 정혈(正穴)해 혈에 대하여 논해야 함에도 풍수를 말로만 행하는 속사는 아무런 리(理)없음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나아가 자신의 합리화를 위해 양택. 음택의 풍수지리에 핵심 리(理)인 수맥(水脈). 기(氣-각종 氣脈). 혈(穴-명당 혈)까지 부정한다 서슴없이 말하는 슬픈 풍수현실이다.
한편, 개인 또는 민간자격으로 풍수사자격시험을 이론으로 검정해 풍수사자격증을 부여하는 무리(無理)가 있음은 참으로 웃지못할 일들이며 비합리의 아이러니라 하겠다. 리(理)를 현장 점검. 감정. 정혈할 능력이 전혀없는 자를 이론만으로 풍수사자격증을 부여한다면 과연 그 자격증은 누구를 위한 자격증이고 무리한 풍수사자격증으로 인한 피해자는 결국 누가 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으며
풍수사 자격시험을 통한 전형료. 교재판매로 금전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풍수사 자격증"을 부여하는 자 자체가 현장능력자도 아닌 미자격으로 행하는 이론이 마치 합리의 론인냥 자격검정시험하며 자격증을 발부해 유위하면서 수맥(水脈). 기(氣). 혈(穴)의 리(理)까지 부정한다 하면 앞으로 풍수지리 미래 학문으로 추구와 발전은 커녕 오히려 풍수지리학이 퇴보하는 주된 요인이 될 것이다.
현장능력에 대한 검증없는 비합리적인 풍수사자격증을 남발되는 현실, 심지어 풍수를 전혀 모른다는 교수가 풍수박사학위를 부여한다 자랑을 떠벌리는 현실, 지리.건축.경영.전자학 교수 등이 풍수지리교수. 풍수대가로 갑자기 둔갑하는 현실, 수맥은 절대로 제거. 차단될 수 없는 것인데 불구하고 수맥을 차단. 제거한다는 잡사. 단체가 용품 등을 판매. 시공하여 피해주는 현실, 풍수현실을 지켜보자면 그 피해를 생각할 때 풍수발전을 위한 진정한 무위(無爲)인지 또한 묻지 않을 수 없다.
풍수사자격증을 부여하려 한다면 이론시험을 포함한 현장에서 수맥. 각종 기맥(氣脈). 혈의 혈장 등 풍수지리의 여러 리(理)를 점검. 감정. 정혈. 용사를 검정하거나 2014년 3월 대동학정통풍수지리학회에서 국내최초 주관개최했었던 풍수점혈토론회(풍수정혈대동토론회)와 같이 현장에서 사전 신청한 토론자들 각자 점혈 후 수맥. 기. 혈 등 풍수지리 학리를 발표한 후 각기 천기. 지기. 생기 등을 점검하는 참가자들로 부터 정혈(正穴) 능력을 인정받은 자, 또는 기타 방식으로 현장에서의 능력을 평가하여 자격에 합격하는 자에 한하여 풍수지리사 자격증을 부여하는 방법 등이 있다 제안한다.
철저한 현장검증방식을 통해 수맥점검 및 감정, 각종 기맥과 통맥, 명당 혈(穴) 정혈, 혈을 용사할 수 있는 능력 등 단계별 차원으로 풍수사 자격증을 "수맥점검사자격증"(수맥을 점검할 수 있는 능력자), "수맥감정사자격증"(수맥으로 인한 질병유발 원인 등을 감정할 수 있는 능력자) "명당정혈풍수사자격증"(수맥감정은 물론 작혈되는 각종 기맥을 점검. 리(理)의 합리(合理)를 발표하며 혈을 정혈 할 수 있는 단계), "명당정혈용사풍수사자격증"(정혈 능력은 물론 혈의 혈장 리,혈심 리,혈판 리,좌향 리, 길흉화복.발복 리 등 혈을 훼손.파괴하지 않고 유택, 혈에 대한 사전 설계와 용사할 수 있는 단계) 등 풍수지리 리(理)의 차원 따른 단계별 세분화해 자격증을 발급하는 방법도 있다 제시해 본다.
정통풍수지리 리학인 광명 박용태
끝으로 관심있는 풍수학인은 풍수중시조로 일컫는 무학대사 말씀을 함께 새겼으면 합니다.
무학대사는 ‘지금의 속사(俗師)들은 정성의 유무는 고사하고 목전에 금품에만 집착하여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하고, 흉한 것을 길한 것으로 꾸며대기에만 능하여 이들의 잘못 용산(用山)으로 환과가 속출하고 패가멸족하니 이는 사람을 칼로 찔러 죽이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그러므로 어리석은 의사는 병을 오진하면 한사람을 죽이지만 속사가 오점(誤点)하면 백인(百人)의 인명을 죽이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한 것은 이를 두고 한 말이다. 용인(俑人:허수아비)은 모습만 사람과 비슷할 뿐 사람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이런 속사는 사람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
공부자(孔夫子)께서는 오죽하면 미워한 나머지 이런 자들은 무후절손(無後絶孫)할 것이라고 하였겠는가. 이런 자들은 낭떠러지에 빠져드는 셈이 되는 것이다. 이런 자들은 사람에게 복(福)을 맞이하게 할 능력도 없고 자기가 스스로 지은 화(禍)에 빠져 살아날 길이 없으니 나도 그들을 생각하면 어떻게 할 수 없어 마음만 아플 따름이다.
내가 바라는 것은 속사의 육안(肉眼)이 나와 횡행(橫行)하는 것을 진법(眞法)이 이들을 물리쳐서 발을 못붙이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명안(明眼)이 세상에 나오지 않아 정법(正法)은 아예 볼 수도 없는 것이다. 경계해야 할 것은 올바른 사람이 아니면 화복(禍福)이 천리나 떨어지게 되는데 황차 사람도 제대로 못되고 진법(眞法)도 모르면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하는 것이다.'
첫댓글 풍수지리의 핵심인 혈(穴-명당 혈)의 작혈 리(理)입니다. 명인(名人)이 아닌 명인(明人)이 출현하여 구세제민(救世濟民)하는 풍수지리학를 함께 행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풍수지리(風水地理) 리(理), 리기상원론(理氣相原論)
명당 혈(穴) 태극 리(理)
유택하는 용사의 리(理)
명당 혈(穴)의 혈심. 혈판. 혈장. 혈판 理
좌향(坐向)의 理
보토(補土)의 理
명당 혈(穴) 생성 理
혈의 오행(五行) 적용 理
풍수지리의 차원별 9단계
우리 단군민족의 고유. 특유 정통풍수지리학을 함께 수학. 수련하는 풍수지리 학인이 많길 바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