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건기운전사의 임금은 26만7360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보다 4.5%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27개 직종의 일평균 임금은 27만789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보다는 1.99% 상승한 수치다.
대한건설협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2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건설기계조장은 19만4091원으로 지난해 하반기와 변동이 없었다. 건설기계운전사는 26만7360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25만5803원 보다 4.5% 상승했다.
지난 9월 전국 2000개 공사현장의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집계한 이번 결과는 올해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된다.
한편 건설기계 1인 사업자에게 해당되는 산재보험료율은 3.56%로 지난해 3.7%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또한 2024년 최저임금은 9860원으로 올랐으며, 장애인 고용부담 기초액은 123만7000원으로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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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럼 다올가는데 지게차 사용료도 올려야합니다 사다리차도 이번에 오려다합니다 작년 겨울에는 만원에 사과 10개 주는데 지금 6개줌니다 물가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