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부산 부동산 시장이 한동안 쉬어 간다면 몇 년 더 미뤄질 수 있겠지만,
중기적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어둡지 않습니다.
대략 2020년~2030년에 재정비가 가능한,
삼익비치, 삼익타워, 대연비치를 선두로 뉴 비치, 수영현대, 삼호가든 등 해운대와 광안리 해변가의 재건축 일만여 가구와 동래 럭키 재건축과 서구 동대신 삼익 등의 재건축 사업들이 완성될 무렵이면 부산 집값은 서울 집값을 많이 따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엘시티, 해운대 우동 3구역 재개발 3천여 가구, 북항 재개발 2구역 내 부산항 시티와 좌천, 범일 등 인근 재정비 사업들, 그리고 부산 시민공원 주변의 촉진구역 재개발 1만여, 인근 전포 1-1, 2-1, 연지 2, 양정 1, 2, 3, 부암 1구역 등 3만 가구 또한 주마가편으로 부산 부동산 시장의 업그레이드를 다시 한 번 더 증명 시켜 줄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처음이 자 마지막인, 모두가 선호하는 도심의 핵심지역의 주택 공급을 끝으로..
해운대 마리나 형제 등 극소수를 제외하고, 장차 모두가 선호하는 부산의 도심 핵심지역은 공급 과잉 물량에서 영원히 자유로워질 것이기에..
부산의 부동산 시장은 지금부터 중기적으로는 물론이고 장기, 초장기적으로도 낙후된 전국 부동산 시장의 대세 상승을 자극, 촉진하기에 충분할 만큼 계속 견조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급물량 과다에 따른 일시적, 중단기적인 출렁거림은 있을지언정.
다음은 서울 지방 외 낙후된 지방의 신도시로 명지, 정관 신도시 등과 더불어 시범 케이스 소지역 중 하나가 된 양산 신도시 부동산 시장.
만약 수요 공급이 잘 작동되는 정상 시장이라면,
충청, 전라, 경남북 등 수요기반이 취약한 까닭에 공급 과잉만으로 휘청대는 전국 지방과 지역의 부동산 시장과 마찬가지로, 양산 신도시 부동산 시장은 2018년을 전후하여 공급이 중기적으로 급감하는 까닭에 견조 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범 케이스 지역이 될 양산 신도시 부동산 시장은 인근 부산 부동산 시장이 활황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침체 중입니다.
인근 창원, 김해, 울산 등의 과잉 공급 물량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침체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양산 신도시 부동산 시장은 수요기반이 취약한, 소외된 전국 부동산 시장의 중, 장기적인 침체 회복의 선봉장 역할은커녕 걸림돌 역할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상기한 충청, 전라, 경북, 양산만이 아니라 인근 김해, 창원, 거제 등등의 부동산 시장도 다르지 않지만,
양산 신도시 부동산은 오랜 기간 누적된 과잉공급 물량에 짓눌려, 2016년 지금까지 4년, 심지어 8년간 집값은 물론 전세보증금이 변하지 않았거나 내렸던 주택들이 많았을 만큼 중장기적으로 침체했습니다.
그러나 인근 울산, 창원, 김해 아파트 공급물량이 더 이상 급증하지 않는다면 양산 신도시 부동산 시장은 소외, 침체된 전국 지방, 지역 부동산 시장과 더불어, 내년 말부터 서서히 회복하여 2019 하반기, 혹은 2020년부터는 중장기적으로 그 회복력에 가속도를 내어 소외된 다른 지역의 부동산 시장 침체 완화에 다소라도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울산, 김해, 창원 등의 공급 과잉이 몇 년 더 지속된다면 그 회복은 몇 년 더 늦춰질 수도 있겠지만,
전용 25평, 33평을 기준으로, 중산, 범어, 석산 지구는 물론 조만간 재정비될 사송 신도시까지 양산 신도시 아파트 가격은 지금의 2억 대에서 5억 대, 혹은 6억 대로의 상승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상기 예시한 양산 신도시 인근의 부산 집값은 물론, 인근 김해, 창원, 울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 대세 상승하게 되면, 인근 울산 문수로 아이파크, 번영로 위브, 신정 푸르지오, 야음 캐슬 골드 등등과 분양 예정인 수암 힐스테이트, 대현 더 샵 등등,
그리고 창원 반림 트리비앙, 노블파크, 가음 푸르지오, 용지 아이파크, 용지 더 샵 등등과 분양 예정인 중동 유니시티 등등의 전용면적 25평 최고 가격이 전고점을 넘어 10억 대 돌파도 그리 머지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1990년대 중반의 분당 신도시에 비견되는 양산 신도시 부동산 시장의 회복력은 당해 지역의 많은 공단과 일자리, 부산의 도시철도 핵심인 1호선과 2호선 등등 각종 지역 산업, 지역 일자리, 지역 인구 증가, 지역 개발사업이 장기적으로 계속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양산 신도시는 주택 재고, 미분양 물량이 없으며 내년인 2017년 초중반까지 급격하게 계속 늘어나게 될 양산 신도시의 입주물량은 2017년 후반과 2018년도에는 급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2019년 이후에도 중기적으로 양산 신도시 부동산 시장은 사송 신도시 입주 전까지, 거의 공백에 가까운 입주물량 급감 상태가 중장기적으로 계속될 것이고, 이에 더욱 영향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양산 신도시 부동산 시장과 마찬가지로, 누적된 주택 과잉공급과 주택 재고 물량의 해소 시기에 따라 침체, 소외된 전국 부동산 시장도 순차적으로 회복하겠지요?
앞으로, 11.3 대책 등으로 인해, 몇 년 후부터 낙후된 지방의 주택 공급물량은 급감할 것 같으니..
상대적으로 누적된 주택 과잉공급 물량과 주택 재고 물량의 부담이 적은 대전시, 전라도부터,
그다음은 충청도 경상도와 울산, 경기도 남부 등 일부 지역 등등의 부동산 시장이 순차적으로 회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