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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 교육의식과 교육환경으로 지역발전 이끌다 | ||||||||||||||||||
교육, 생활체육, 문화 수준의 업그레이드로 삶의 질 향상시킬 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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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신념 전국 노사모 초대 회장으로 활동했던 김영부 원장(민주당 서울시당 교육연수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김영부학원 원장)은 지역감정의 논리가 아닌 원칙과 상식에 의거한 하나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것과 뜻을 함께 했다.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과거의 관습을 깨끗이 털어버리고 함께 화합하는 노력이 절실하다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원칙’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했기 때문. 김 원장은 당시의 마음을 밑거름으로 지역에서부터 작지만 큰 변화를 만들어 나갈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교육계에 몸 담아온 그는 교육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는 신념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행보를 시작하고 있다. 10여 년 전, 600여 명의 노사모를 이끌었던 정열적인 활동가였던 그가 이제는 50세의 유연한 정치인과 사업가로 변신한 것이다. 그는 “한국이 이룩한 경제성장과 민주화의 기적의 바탕에는 교육이 있었습니다. 한국인의 교육열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요. 입시지옥과 사교육비 등으로 국내에서는 비판의 대상이지만 해외에서는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어떤 교육제도도 완벽할 수는 없고 비판과 부작용이 있을 수밖에 없지요. 한국교육의 효율성은 세계에서도 인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의 열정이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우리나라 교육열에 대한 자부심을 피력했다.
교육환경을 개선해 우수한 인재와 그 가구의 지역유출을 막고 또 그로인해 지역이 활성화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 원장의 이런 교육정책에 대해 일각에서는 사교육을 조장하는 정책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오기도 한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현재 정부정책에 반하는 사교육의 조장이 아니라, 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양질의 교육의 받기 위해 외부로 유출되는 인재들이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창의적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역차원에서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노력이 결국에는 지역의 경제·사회·문화를 튼튼하고 강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게 김 원장의 신념이다.
교육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환경을 변화시켜 지역의 경제 기반과 생활환경 기반을 튼튼히 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자는 것이 관악구 성장을 위한 골자다. 더불어 김 원장은 지역발전을 통한 지역민들의 경제활성화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생활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문화 시설과 체육환경 조성 등으로 주민만족도를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래서 그가 구상하는 또다른 지역발전 프로젝트는 향후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시켜 건강한 지역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스스로가 스포츠 마니아임을 자처하는 그는 사회가 발전할수록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잘먹고 잘사는 인생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작은 것부터 실천할 계획입니다. 관악을 위한 밑그림은 거창하지만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색을 입혀감으로써 완벽한 그림을 그려가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지역민들이 생체협의 제도적인 테두리 안에서 편하고 저렴하게 각종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시설의 규정 완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설의 확충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체육을 장려하는 것 등입니다. 지역민들이 쉽게 여가를 이용하고 운동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관악구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밖에도 서울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상권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가 좋아질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계획도 밝혔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젊은 층이 많이 유입되는 지역에 주변상권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경제활성화에 있어 가장 시급한 사안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미 자리잡고 있는 고시학원과 더불어 공무원 학원 등 각종 자격시험 준비 기관들을 유치해 관악구가 고시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아울러 주택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차공간 확보는 편안한 주거를 위해 시급한 현안이지만 서울시 25개구가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청이 주도하면서 주민과 금융기관을 끌어들여 주택가 거점지역에 30여 개의 공용주차장을 확보하고, 이미 진행되고 있으나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난곡 GRT의 원안 건설 등과 같은 사업들을 무리없이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랫동안 정치환경에 부대낀 김영부 원장. 그만큼 회의도 많았고 열정도 있었다고 회상한다. 그는 무엇보다 사고의 전환을 통해 우리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를 원했다. 김 원장이 배우고 느낀 것은 정치는 전문가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자기 분야에서 세상과 부대끼며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정치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마음을 열고 역할과 도리를 다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영부 원장. 누군가가 꿈꾸었던 이상적인 국가 건설을 위해 작은 발걸음을 시작한 그의 행보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
시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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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세상과 부대끼며 사는게 인생이지요. 김원장의 정열에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