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7 ] ⇒ 진짜 웃기다... 자유 게시판으로...이동 시켜주세요... 참고로... 제 생각에는 칼빈이 싸고 좋을 듯 합니다.. 가까운 동사무소... 예비군 중대에 문의해보세요..
[ 싼타꿈꿔라 ] ⇒ 울 옆집사는 아들 칭구넘이 전투기 유리창 닦다 깨뜨렸다고 30만원 부쳐달라는 이래 최대 유머다!!!!
[ 한심한 ] ⇒ 공군 갔다왔는데, KF-16사느라 죽는줄 알았어....
[ 89학번] ⇒ 전 포병이었는데 의정부로 입대할 때 견인포 노리쇠뭉치 170만원에 샀는데... 일반 보병이면 좀더 50만원 선에서 해결가능한 걸루 알고 있어요.
자세한건 국방부 홈페이쥐 가면 다 나와있어요. 즐거운 군생활 하시길...
[ 운영자 ] ⇒ 제가 잘아는 사람이 있는데 생각있으시면 플다시오 K-2 중고 30만원에 절충 가능함..전 수류탄까지 들고 입대하란 말에 수류탄 2개,개당 9만원에 샀소.. 춘천 102보충대로..
[ 궁금 ] ⇒ 보충대 문앞에 가면 다 팝니다. 흥정 잘하시고 여러군데 돌아다녀 보세요 다시 못볼 사이라고 바가지 많이 씌웁니다 가끔실탄하고 탄창은 따로 판다는 넘들 있는데 다 같이 나오는 패키지니까 속지마세요 실탄은 5.56mm인지 꼭 확인 하시구요 잘다녀 오십시요 몸 건강히
[김광혁] ⇒ . 때로 6.25 때 쓰던 것 파는데 꼭 k-2여야만 하니까 아..춘천훈련소 입구 좌측 중국집옆에서 K2 빌려주던데.... 예비군 훈련 받을 때 빌?! ?실 생각이라면 그냥 2년2개월동안 대여하는것이 더싸게 먹혀요 그거 사지말고 K-2대여하세요
제가 의정부 사는데 매주 화요일이면 306보충대로 장병들이 입대합니다... 점심때쯤 보면 관광버스에 자가용에,,, 연애인이라도 입대할라치면 차길이 완전히 막힐 정돕니다...... 부대 입구부터 즐비하게 좌판이 쫙서는데 관심이 없어 뭘파는지 몰랐는데...... 윗글 읽고 보니...ㅋ 그런거 파는 좌판이였군요... 다음주에 나도 K-9 자주포 한대 사볼까?--- 근데 주차는?
입대 전 사가지고 가는거도 중요하지만 복무 중 잊어버리면 큰일 납니다 부모님 깻잎 팔아서 겨우 대학 보냈는대 총까지 잊어 버리면 부담이 크겟지요 저는 M16소총,88장갑차.크레모아 잊어벼려서 그거 변상 하느라고 지금도 제대 못 하고 복무 합니다 앞으로 76년 더 복무 해야 겨우 갚습니다 충청~
저는요... 해군입대할떼... 육군입대할때처럼, 총 +탄알 세트 및 수류탄 사가지고 어럽게 그거들 구해서 경남 진해까지 가져갔더니... 해군입대에는 함포 와 토마호크미사일 갖고와야 된다해서... 도로 서울까지 총,총알, 수류탄 가지고 올라와서 많이 손해보고 되 팔았었습니다.
근데요...
75mm 함포 와 토마호크 미사일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거기다 서울에서 진해까지 운송비도 너무 많이 들어... 경비절약하려고 그것들 리야카로 끌고 진해까지 갔는데... 죽는줄 알았었습니다.
그때 그것들 장만하느라... 대출받은 것... 작년에야 다 갚았습니다.
그럴줄 알았으면... 차라리... 싸게 드는 륙군 입대할걸.. 하고 후회도 한적 있었습니다만...
울 아버님 예전 625참전 하시려고 입대하실때 M1구하느라 울 할아버지께서 논을 파셨지요 나라를 위한일이라 안아깝다고 하시면서 헐값에 내 놓았었다네요
또 월남전때 울 삼촌이 맹호부대로 입대하여 월남가려고 그때 신형으로 나온 M16 소총 사느라고 소도 두마리 팔았었다네요
그때 울 동네 아는형은 집이 너무 가난해서 총을 못사 할 수 없이 삽하고 곡괭이 사가지고 공병대로 입대 했다 하더라구요
여기 영동지방은 취약지구라서 군대가려고 큰 돈을 들이는 집은 많지 않았어요 대학 다니지 않으면 대게 방위로 빠졌거든요 방위는 근무기간이 휴일빼고 일년이기 때문에 대게 부대 앞에 있는 렌탈점을 이용했어요
렌탈점에선 도시락도 렌탈해주는데 알루미늄 사각 도시락으로 렌탈하다가 값이 싼 프라스틱 도시락으로 바꾸었더니 무장공비가 많이 나타났지요 원인을 분석한 국방부가 당시 렌탈 업주들에게 공문을 보내어 다시 알루미늄 도시락으로 바꾸고 만일 안바꾸면 영업취소 시킨다하여 국방부 지정 업체에서 생산하는 넓어지고 납작해진 도시락을 구입하여 렌탈을 하였지요
방위들이 5시 퇴근을 하고 집으로 가며 산을 넘고 들을 지나 도시락 들고 갈때 적이 레이다에 도시락이 나타난다하더라구요
적들이 레이다에 나타난 무수한 점들을 보고 수많은 장비들이 늘 동선을 따라 움직이는 바람에 놀라서 무장공비들을 보내지 못하였던게지요
그러다가 방위가 없어지고 나니 동해안에 잠수함 나타나고... 서해안에 무력도발 하고 천안함 폭침하고 그러는거지요
하지만 너무 걱정은 하지 마세요 지역마다 안보 보훈 단체들이 모여 방위협의회가 생겨나 많은 활동하고 있으니 앞으로 방위가 다시 나올 것도 같은 예감입니다
다들 총 구입하시느라 많은 사연이 있고 고생들이 많으셨군요... 제 사연도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형이 제대할 때 가져온 M1을 들고 입대를 했다가 너무 무거워서 부모님을 졸라서 집에서 기르던 소 한마리 팔아 가지고 M16으로 다시 구입한 기억이 납니다.ㅋ
수류탄은 총 살때 사정사정해서 두 발을 서비스로 얻었었지요. 총가게 주인 아저씨가 참 좋은 분이었는데 잘 지내시는지...... 실탄은 PX에서 싸게 팔았기 때문에 월급에서 조금씩 깠습니다~~
그리하여 훈련끝나고 특전사 군악대로 발령을 받았는데 이젠 낙하산을 하나 사와야 된다고 하더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낙하산도 명품은 값이 꽤 비싸더군요. 제 생명에도 관계되는 거라서 좀 무리해서 미제로 구입을 했지요.(Don't worry사 제품) 낙하산타고 내려오면서 색소폰불던 그 기분! 안해 보신 분은 말을 말어유~~
제 군악대 동기중에 한녀석은 낙하산타고 나발부는데 정신을 집중하다가 착지시점을 놓쳐서 그대로 땅에 추락해서 세상을 뜬 놈도 있었습니다...흑흑 오늘이 현충일이라서 그런지 더 생각이 나네요....ㅠ 무지 슬프당...
첫댓글 저는 돈이 없어 6.25때 사용했던 M1 소총을 사가지고 갔습니다.
워낙 고물이라 사격점수가 낮아 교관으로부터 기합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니 돈이 조금 들겠지만 '람보'가 메고 다니는 그런 총을 사가지고 가세요.
제대할 때 팔면 중고값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 총은 어디서 삽니까?
얼마나 하는지요?
가격이 중요한데...
모니 님...
훈련소 앞에가면 노점상들이 다 팝니다.
근데..
가급적이면... 믿고 살수있는
이마트, 홈플러스 ,, 같은 곳에서 사시는게 안전합니다.
노점상들은 가짜가 많아요.
훈련소 앞 노점상들이 파는 것은 대부분 중국산들입니다.
값이 싸다고 이런 걸 사시면 매우 위험합니다.
중국산 총은 간혹 총알이 뒤로 튀어나오는 수가 있다고 하네요.
속지 마시고 위의 말씀처럼 이마트나 홈플러스에 가시면 됩니다.
멀뚱박사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렇습니다.
노점상 물건은 하자가 많고 또, 가짜가 많습니다.
이마트,홈플러스같은곳에서 사길 추천하고요...
제일 믿을수 있는 곳은 역시나...
롯데백화점 또는 신세계, 현대백화점이더군요.
경제적 여유되시는 분들은 백화점에서 구입하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전투기 유리창이 30만원밖에 안하네요,
디게 싸다...ㅋㅋ
모두 기상천외한 발상.. 들이 기가 막힙니다.
ㅋㅋ
모니 님은 군에 갈때 무얼 사갖고 갔었나요?
총, 수류탄 정도면... 아주 싸게 든겁니다.
뻥~~~~뻥~잘도 터트리십니다 ~~~~~ㅎㅎㅎ
ㅎㅎㅎ
여자분들은 이런 비용 들지 않아 좋았겠습니다.
M1은 무겁고 커서 힘들어요 카빈이 훨 가볍고 좋죠 가격도 좀 싼편이고 근데 요즘 군대가는 애들은 최신형이 좋겠죠?
가볍고 연발로 댑다 갈겨도 눈탱이 않 날라가고 하여가 잘 골라서 사세요 특히 노리쇠 부분 잘 확인 하시고 공이 빠진게 가끔 돌아다니니까
오래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반갑습니다.
그렇습니다.
육군 입대하는 분들은...
M1 은 무겁고 조준도 잘 않됩니다.
M16 이나 K2 소총 추천합니다.
나중을 위하여 믿고 살수있는 백화점 또는 대형마트에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구입시... 영수증은 꼭 챙기셔야 됩니다.(A/S 시 꼭 필요합니다.)
아~ 증말 웃겨요.. 배꼽은 천정에 불어버렷구요.. 입꼬리는 귀에 마스크 처럼 걸렸구요..눈물 펑펑 흘리면서 읽었습니다..
댓글이 너무진지해서 울 신랑한테 물어봣어요.. 아이고..야야. 그러네요....ㅋㅋㅋㅋ~
ㅎㅎㅎ
이제 배꼽, 입꼬리.. 제자리에 왔나요?
아마...
신랑분도 군 입대할때... 병기 사서 가느라 돈 많이 들었을 겁니다.
그나마... 육군 나왔으면... 많이 들진 않았을 겁니다.
공균이었는데.. 서커트 미사일이나 패리어트는 사지는 않았는지 물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단비 님... 부탁 있습니다.
신랑분이 공군입대할때 미사일 사가서 돈 많이 썼다고 뭐라 하지 마세요.
결혼 전 일이 잖아요.
그쵸???
저 땜에... 부부싸움 날까봐 사~알짝 걱정이 되는군요.
그래도 미사일 사갖고 갔으면.. 돈 적게 든겁니다.
내가 아는 사람중에는 공군입대할때 전투기에 미사일까지 사서 입대한 사람 있더군요.
이렇게 남자들은.....
돈은 돈데로 들고....
고생은 고생데로 하고 있는겁니다.
그러니... 신랑 분 잘 위해 드리세요.
푸 하하하하하 울 아들은 카투사 다녀왔는데 코쟁이들은 확실히 은근슬쩍 노골적으로 바라는게 없나봐요.
참 청빈하고 신사적이다.
휴우 정말 다행이다 하마터면 살림 못할 뻔 했네...(가슴을 쓸어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