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자 묘지 참배 및 위령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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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의 날을 맞아 11월 2일 미리내성지에서는 세상을 떠난 사제들과 연령들을 위한 연도예절과 미사가 봉헌됐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 최덕기 주교를 비롯한 교구 사제단 100여 명과 신자 800여 명은 성직자묘역에서 연도를 함께 바친 후, 103위 시성 기념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했다.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교구와 교구민을 위해 한 생을 봉헌하고 먼저 떠나가신 사제들과 신앙 선조들의 유덕을 기리자.”고 말했다.
고등동 본당·미양성요한비안네 본당 50주년 기념미사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수원대리구 고등동본당과 평택대리구 미양성요한비안네본당 공동체가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11월 1일 고등동본당 설립 50주년 기념식에서는 본당 관련 자료, 2009년 사회상을 담아 제작한 책을 담은 타임캡슐 축복식이 있었으며, 미양성요한비안네본당은 묵주기도 162만 3312단과 ‘미양성당 50년사’를 8일 교구장 이용훈 주교에게 봉정했다.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고등동본당은 기념 로고 제작, 묵주기도 100만단 봉헌, 전시회 등 기념사업을 전개해 왔고, 미양본당은 성전 내 유리화 설치, 야외 행사용 공간 마련 등 본당 내·외부 환경 조성에 힘썼다.(전창남·배정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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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 요한세례자 신학생 부제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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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소속 전홍 요한세례자 신학생의 부제서품식이 10월 24일 파리 가톨릭 대학교 내 “요셉의 가르멜 성당”(Saint Joseph des Carmes)에서 올리비에 드 베랑제 주교(Olivier de Berranger 한국명: 오영진)의 주례로 있었다.
이번 부제서품식에는 유럽에서 수학하고 있는 교구 사제와 부제, 신학생을 비롯, 가족들이 함께하여 부제수품을 축하하고 기도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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