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의 AI 가 현존 최고의 기상 예보 시스템을 능가 ] - 구글의 딥마인드가 개발한 그래프캐스트 AI 모델이 유럽의 3~10일 기상 예보 시스템보다 1,380개 지표 중 90% 이상에서 우수했음 - 기존의 시스템은 ECMWF 라는 제품인데 화웨이, 엔비디아 등의 AI 모델을 혼합해 일기 예보를 해왔음 - 하지만 이번 딥마인드 AI는 화웨이 / 엔비디아의 AI 모델 / 기존의 기상모델 보다 확실히 우수했음 - 구글의 이번 기상 예보 시스템은 구글이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인 TPU v4 에서 작동 - 구글의 TPU 클라우드에서는 10일치 예보를 1분 이내에 계산하는 반면 현재 슈퍼컴퓨터가 물리 모델 계산을 통해서 일기 예보하는 방식은 몇 시간이 걸림 - 이에 연산에 드는 에너지 비용은 1000배 가까이 차이가 날 수 있음 - 다만, 과거의 데이터를 통해 학습된 만큼 기후 변화에 따른 예상치 못한 상황도 예측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 이에 기존 모델과 AI 모델의 하이브리드 형태가 궁극적으로 추구될 것으로 보임 > 구글의 입장에서는 과거 AI 모델이 사용되지 않던 곳에 뛰어난 AI 모델을 공급하고 자연스럽게 자사 클라우드를 사용하게 함으로써 기존의 슈퍼컴퓨터 시장을 자사 클라우드 사업으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 특히 구글은 TPU v4라는 자체 반도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익 레버리지가 엔비디아 GPU를 사용하는 클라우드보다 높을 수 밖에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 현재 구글에게 가장 중요한 AI 전략은 OpenAI GPT 처럼 외부 사용처를 넓혀 자사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률을 끌어올려야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출처 기사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157036i
"우리보다 낫네"…유럽 기상청도 놀란 구글의 '날씨예측 AI'
"우리보다 낫네"…유럽 기상청도 놀란 구글의 '날씨예측 AI', 김리안 기자,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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