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아래 분당이라는 분당갑, 분당을에서도 2위와 10%정도 차이로 당선 예상으로 나옵니다.
송파도 근소하지만 갑을병 다 이기는걸로 나오고
강남을은 0.1% 차이로 뒤지고
부산북구강서구갑, 부산 사하구갑, 사상구도 앞서는걸로 나옵니다.
진갑의 김영춘은 1.5% 뒤지는걸로 나오고 연제구의 김해인 후보도 1.5%정도 차이로 접전입니다.
대구도 수성갑이랑 북구을의 홍의락 후보가 당선 가능하네여 ㄷㄷ
울산은 남구갑에서 1위 새누리 후보와 2위 더민주 후보의 차이가 0.3%입니다
울산 동구에서는 더민주+정의당과 단일화한 무소속 김종훈 후보의 당선이 예상되고
북구에서도 야권 단일화후보인 윤종오 후보의 당선이 예상됩니다.
경남은 양산은 갑을 두곳, 창원마산회원구에서 1-3%차이로 뒤지는걸로 나오는데 그중에 2곳은
국민의당에서 후보가 나왔는데 합친다면 새누리를 넘어서는 표가 나옵니다.
사실 위에 언급한 지역은 다른 선거때였다면 많아야 2석이 가능한 정도고
저 지역에서 현역 의원은 문재인뿐이 없죠..
이유가 뭘까요?
제 생각으로는 노년층이 새누리 옥새파동으로 투표를 포기하고
문재인의 정계 은퇴발언과 잠재적 친노, 친문, 더민주 지지자들이
안철수는 안돼! 라는 심리로 투표장에 나온것과
새누리 옥새파동으로 이번엔 지역에서 열심히 뛴 후보들에 대한 동정표를 주자!
이런 심리가 결합된게 아닐까 싶네여.
사실 이번 선거는 딱히 나온 정책도 없고
바람 몰이할 인물이 있던것도 아니였죠.
그냥 진흙탕 싸움이였는데 이런 결과라니 놀랍네여..
최종 세대별 투표율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꽤 흥미로운 결과가 나올것 같네여,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첫댓글 가장 큰 이유는 박근혜 삽질이죠. 그 지역이라고 피로도가 없진 않았을 겁니다.
연제는 김해영아닌가요?
ㅂㄱㅎ 하는거보고도 이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