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 시작 했는데 기안84가 시작을 안하자 헨리가 먼저 시작함융통성있게 넘어가면 되는데 손가락으로 콕콕 찌르고 특유의 목소리로 눈치없게 시상 시작옆에서 무안한 헨리
한시도 가만히 있질 못하고 건들거리자 자세 교정해주는 헨리
"헨리는 제가 이제 4년을 보고 대화를 하는데 오늘 대화했을때 가장 어려웠어요. 헨리는 처음 봤을때가 인제 가장 대화가 잘 통하는 친구더라구요."헨리 당황하고 형 좋은얘기.. 좋은얘기! 함
죽여버리고 싶을 때도 있고 어쩌구.. 하는데 뒤에서 듣고 있던 헨리가 시상식 분위기 망치지 않으려고 장난식으로 뒷걸음질 하는 모션 취함그러다가 좀 뒤에 머쓱 하는 표정
수상소감에서 타 연예인 얘기하자 언급되는 연예인들 전부 무슨 얘기를 할 지 불안해함전현무나 다른 연예인 반응은 걍 안가져옴
사내연애 어쩌고.. 저쩌고.. 하니까 사람들 반응 갑분싸다들 어쩔 줄 몰라서 억지 웃음 짓고 있음+)쌈디랑은 술자리 첫날부터 존나 베프됐다는데ㅋㅋ헨리는 술자리에서 술 안먹고 그냥 나간다고 함헨리가 기안84한테 그림 부탁했을 때 몇년을 봐온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를 껴야한다 어쩌고.. 하면서 계속 개무시함근데 쌈디는 본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자기 챙긴 헨리 부탁 다 쌩까고 쌈디한테는 지 그림 아무 말도 없이 바로 싹 다 그려줌ㅋㅋ그래서 신년회때 헨리가 형 어떻게 저한테 그럴 수 있어요 하면서 진심으로 화나고 서운해함걍 쌈디랑 기안84랑 술자리에서 바로 친해졌다는 것만 봐도 끼리끼리인듯.. 저번에 헨리만 존나 욕먹고 기안84는 조용한 게 웃겨서 추가로 작성함문제 시 수정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542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