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복안에 들어오니 제가 다니던 교회를 교파라고 하더라구요.
아직은 그 단어가 익숙치 않아.. 그냥 일반 교회 다녔어요. 라고 하게 되네요.
남편도 예전에 회복안에서 생활을 하다가 오래 휴식기를 지내다 저와 같이 교파 생활을 하다가는 무엇때문인지 매일 하는 말이
생명이 없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고, 빛 비춤도 없고...그런 이해가 안 되는 말들을 하더니 어느 날은 어디 로컬 교회 다녀오겠다며 다녀오더니 무언가에 홀린 사람처럼 아~~ 그런 감탄사를 연실 내 뱉더라구요.
그러는 동안 저는 이해할 수 없는 남편의 말들과 교파에서 제가 접하는 것들과의 대립이랄까요? 암튼 그런것 때문에 남편과의 속에서의 전쟁들이 있었어요. 따라 오기까지 참 많은 갈등도 있었고, 눈물도 있었어요.
지금은......... 남편이 고맙죠. 성당 안 다니면 딸 못 주겠다는 친정아버지한테 지는척.. 결혼만 성당에서 하고는 결혼 하자마자 교회로 데리고 가고, 이제는 이렇게 회복안으로 이끌어 준 남편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의 그 놀라우심. 참.. 긴 여정이었어요.
길었습니다... 하하..
저는 싱가폴에 사는 김선영이라고 합니다. 회복안에 들어온지는 이제 두달째입니다.
새로이 다시 회복안에 들어온 우리 형제님과 열심히 주 예수님 이름을 부르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에는 한국 지체분들이 일곱 분 계세요. 아이들은 6명. 참, 이번주에 새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신 분이 계시네요.
로컬 지체분들은 600명 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동안 살면서 왜.. 영어를 제대로 하지 않았을까.. 한탄을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연합 집회하게 되면 어찌나 답답한지...
암튼..... 주님께 늘... 감사합니다. 정말..... 제 안에 살아계신 주님이 계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무슨 인사말이 이렇게 길은지... 다른 분들은 짧던데... ^^;
그리구요... 사실.. 그동안은 남편이 도대체 어떤데를 들락거리나.. 감시차.. 들어와서 보기도하고, 회복안에 들어와서는 제가 누리기 위해 들어와서 보고만 갔었는데요... 여쭤볼게 있어서 들어온차에 인사말도 남깁니다.
12월에 남편이 베트남 하노이에 가게 될지도 모르는데요.. 그곳에 지체가 있으신가 해서요.. ^^:
첫댓글 제가 먼저 환영인사를 하게 되어네요. 한국은 그러니까 새벽 3시..여기는 아침 8시입니다. 자매님, 싱가폴에 계시군요. 베트남 하노이에 교회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안녕하세요. 형제님~ ! ^^ 여기는 한국보다 1시간 느려요. 얼마전에 미국에서 빈슨 형제님이 오셔서 We are God-men!!!! 이라면서 만세를 부르며 같이 외치던 생각이 나요. 넘 벅찬 말씀이예요. 반갑습니다.. ^^
베트남에도 교회가 있답니다. 아멘.. 저희 교회에 [베트남]에서 교회생활하다 온 형제가 있습니다.(중공업 외국인 근로자) 아주 열심이고요... 자매님...많이 누리시고...무엇보다 그리스도를 주로 삼는 생활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네~ ^^
이런 간증이 아주 귀합니다. 환영합니다. 글이 길어도 괜찮으니까, 자주자주 부탁합니다^^. 등업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선영자매님!! 주 안에서 환영합니다. 싱카폴에서 누리는 그리스도를 자주 공급해 주세요^^
네~ ^^ 감사합니다.
와~~ 선영 자매님 반갑고요
긴 글이 더욱 좋으네요~
여기는 한국 천안이고요~
정말 주님 안에서 몸 안에서 환영합니다.
잘 오셨습니다.남편 잘 만나셨구요~ 하하
주님께서 자매님 가정을 불꽃같은 눈으로 인도하시고
공급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천안 교회 생활하다가 싱가폴에 가서 요리사 하고 있는
자매가 있는데 아마 바빠서 교회생활을 자주는 못하지만
지체들과 주중에 만나 성경을 읽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알아봐 주시고 서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수옥 자매라고요 참 이쁜 자매입니다.
혹시 연락되시면 천안의 최정희 자매가 보고 싶어한다고 전해주시고요...
안녕하세요 자매님^^ 자매라는 말도 넘 좋구, 이렇게 연결이 되는걸 보면.. 우리는 정말 주안에서 한몸인가 봅니다. 그러게요. 이수옥 자매님 이야기만 듣고, 아직은 한번도 뵙질 못했네요. 그 분 하시는 일때문에 수요일하고 목요일에 맞춰 모이고 있었다고 하는데 한국에 방문하러 가셨다 하네요. 오실때가 됬다고 하는 것 같은데요. 뵙게 되면 안부 전해 드릴께요. ^^
아멘. 김선영자매님 환영합니다. 여기는 대전입니다. 알아본 바로는(제한적이겠지만) 호치민시에는 교회가 있고 하노이에는 없는 것 같더군요. 저는 자매님과 반대로 제 자매의 인도로 영광스런 교회에 연결된 자라 자매님과 비슷한 체험에 글이 더 공감이 갑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자매님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아멘 자매님 긴글 너무 좋아요~ 반갑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