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마다 정원이 있다,(사진) 철따라 꽃을 피우는 수목을 관리하는 계절이다. 돌산로 728-25 여수은천수양관(원장 권혜경, 원목 정우평 목사, tel.061,663-1006, h.p010-9665-8728)도 종려나무, 향나무, 동백을 비롯해 여러 종류의 수목이 있다.
그 수목이 예쁘고 아름답게 가꾸어지고 있다. 일전 벚꽃나무 야간 조명시설설치작업과 진입도로 철난관대 페인트작업, 그리고 전등달기 등 캄보디아 선교 현지에서 만난 이들이 국내에서도 봉사활동을 계속해 고마움을 산바 있다.
두 번째 팀이 6일 서울에서 KTX를 이용 출발 여수엑스포 역에 도착해 수양관차량으로 픽업, 식사 후 저녁 집회에 참석하고, 7일에 화요집회 후 오후부터 나무전지작업을 시작 한 것이다. 나무전지에 뛰어난 교역자(강도사)가 수고를 아끼지 않은 것이다. 그 교역자가 이 번에는 여수은천수양관 정원 수목전지 봉사에 나서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그림같은 예쁜 나무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고 있다.
전지가위와 전지톱을 활용해 나무를 꼼꼼하게 다듬는다. 수양관 분위기가 훨씬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다. 만민이 기도하는 아버지 집이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모두는 피곤을 뒤로하고 맛있는 식사 후에는 저녁집회를 가지며 찬송하고 기도한다. 전지작업봉사활동은 9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본다.
한편, 여수은천수양관에서는 3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시126:5-6)'란 주제로 정복식 목사(익산열린문교회/기도원)를 초청해 춘계축복성회를 개최한다. 오전 10:30, 저녁 7:30. 성회기간 숙식일체 무료제공한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