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화 핵소 고지 상상만 해도 가슴이 먹먹~
ㅇ개봉 예정일 : 2.22
전쟁영화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라이언 일병 구하기"다.
다시 말해 전쟁영화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다고 본다.
전에는 이 영화처럼 사실적 묘사가 없었다.
이 영화를 보고 어찌나 경악을 했던지..
스티븐 스필버그라는 걸출한 천재 감독이 있어
라이언 일병 구하기 같은 명작 중의 명작을 감상 할 수 있음에
동시대를 사는 영화팬으로서 무한 감사할 따름이다.
여기 그에 못지 않은 전쟁영화가 나왔단 소식이다.
다름 아닌 핵소고지~~! 와우 오 예~~!
살피건대,,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비정 잔혹한 전쟁의 적나라한 사실묘사에 주안점을 뒀다면
핵사고지는 어떤 한 개인의 영웅담에 포커스가 맞혀지는 것 같다.
주워들은 대충의 스토리는,,
군대에 어떤 청년이 들어왔다.
근데 이 청년은 전장에 총 가지고 가기를 거부한다.
어떻게 보면 고문관이다.
왜 총 가지고 가기를 거부할까? 비폭력주의자며 평화를 사랑해서다.
종교적 신념으로 군대 가기를 거부하는 썩어빠진 넘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결국 여러 사정을 거쳐 총 없이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그 전쟁에서 그 총없는 젊은이가 75명을 구한단다.
피가 튀고 살이 터지는 전쟁판에서
평소 겁쟁이라고 소문난 그 젊은이가
여기 저기 뛰어다니며 부상당한 동료를 구한다.
아래는 그 젊은이가 독백한 말이다.
Please Lord, help me get one more~~
(오 신이여 한명만 더 구하게 해주소서~)
여기 블로그에 예고편 동영상을 올리진 않았는데
예고편 단 몇분짜리 보고 감동에 겨워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말이다. ㅠㅠ
보진 않았지만 스토리 전개는 뻔할 것이다.
그럼에 따라 영화적 재미는 반감될 수 있다.
그래도 난 개봉하는 그 날 바로 극장으로 달려 갈거다.
내가 간절하게 보고 싶은 게 거기 있기 때문에~~
ㅇ full story
http://blog.naver.com/duckyoo/220930104088
첫댓글 릿지를 번역하면 고지가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슴다...잘 보고 오세요
아니 거기 핵소가 톱이라는 뜻이고
보니깐 아주 절벽을 군인들이 기어올라가는데 톱 세워놓은 것 같은 절벽이라
핵소 리지라 한 것 같아요. 근데 우리나라 말로 핵소 리지라 하면 전쟁영화에서 좀 안울리리니깐 걍 고지로 한듯요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싫어요~~ 극장에서 봐야죠 ㅎㅎ
반은 구라... 우리나라에서는 집총을 거부하면 무조건 징역 1년 6개월이야.
실화라는데요. ㅎ
거기서도 그 친구가 감빵을 가는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