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수성지구 해광 샹그릴라 아파트 신축

[반석위에기둥]

정읍수성지구 해광 샹그릴라 아파트 신축

주택조합 창립식 갖고 조합원 본격 모집 나서 ‘화제’

‘소중한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는 곳’

정읍 시내권인 수성동 택지지역내 부영1차 아파트와 근로복지회관 옆 일원에 주택조합 아파트가 신축될 예정이어서 2013년 새해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칭)정읍수성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지난 1월29일(화) 오후 2시 수성동 영동빌딩 2층 홍보관에서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해광 샹그릴라 아파트’로 명명되는 이 아파트 신축에는 하이브건설이 업무대행을 맡고 시공예정사로 광주소재 (주)해광건설, 무궁화신탁이 신탁사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광 샹그릴라 아파트’는 호남고속도로와 호남선 철도, 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고 법원 및 검찰청, 정읍시청, 주민센터 등 생활편익시설은 물론 주변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춘 수성지구에 세워지는 강점을 들고 있다.

푸른 대자연 속에 풍요로운 생활과 눈부신 비전이 펼쳐지는 수성지구에 세워질 이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15층 2개동 총 136세대로 59㎡(구 18평) 64세대, 73㎡(구 22평) 72세대 규모로 신축을 구상하고 있다.

한편 당일 창립총회에는 하이브건설 허정성 회장을 비롯 정일환 추진위원장과 시공사 및 신탁사 관계자,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축 아파트에 대한 추진경과를 비롯 내 집 마련의 기대치를 높였다.

또 총회에서는 공동사업자 및 시공사 선정건, 추진위원장 및 임원선정건, 사업계획(안), 조합유약(안) 확정건, 추진위원회 수행업무 추인의 건 등을 상정 의결했다.

당일 인준된 정읍수성지역주택조합 설립추진위원회 정일환 추진위원장은 “앞으로 정읍을 지키며 살아갈 조합원들과 수성지역에 명품 아파트가 세워질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서 향후 조합원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허정성 회장은 “그동안 조합원들의 많은 성원과 협조로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됐다”며 “창립총회가 잘 이뤄져 조합원들이 편안한 내 집을 마련해서 입주를 마치고 조합을 해산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또 “주택조합의 기반을 하이브건설이 지금까지 만들어왔고 오늘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사업시행의 시작”이라며 “조합원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총 세대수 50% 이상 조합원이 모집된 이후 ‘해광 샹그릴라 아파트’는 2015년 입주예정으로 오는 6월 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 가입 문의는 (063)532-6669.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