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비와 하나는.. 같은 고등학교에 다닌다.. 현문고.... 공부 잘하는 범생이만 보여 있는 곳..
은비 언니는 현문고... 2학년 올라 가고.. 은비 오빠는 3학년 올라 간다... 은비는 1학년 올라 가고..
은비.. 혼자서... 공원 운동 하다가.. 의자에 앉아 있는다..
다른쪽에 보고 있는데.,. 옆에,, 어떤 인간이 앉는다..
누군가 해서 돌아 봤더니.,.. 준혁이였따.
"안...........녕....."-준혁
"그래..^^ 잘 지냈냐??"-은비
"어..^^ 어느 고등학교냐??'-준혁
"나. 문현고등학교.... 너도???"-은비
"응... 우연이네..."-준혁
"ㅇㅇ. 폰 번호 좀 가르쳐 줄래?? 나는.. ***-****-**** 인데..."-은비
"나는.. ***-****-****인데.. ㅋㅋ 문자 자주 날려라... 근데.. 너 몇반이냐?? 나는 1학년 3반이다.."-준혁
"나는.. 1학년 5반인데.. 다른반 이네?? ㅋㅋ 하나도 1학년 5반 인데... "-은비
"야.. 이번주 일요일에.. 저녁.. 6시에,... 호수 앞으로 온나.. 줄거 있어..."-준혁
"나도.. 줄거 있었는데.. 그래.. 그때 보자.. 안녕.,.."-은비
"그래.. 잘가라...^^"-준혁
준혁과 은비... 2년만에.. 다시 보는... 분식점에서.. 2붐 정도 본거 이후로./..
은비... 학교에서 잘나간다.. 오빠와 언니로 인해서... 오빠는 3학년 간판.. 언니는 2학년 간판..
은비는 1학년 간판이다.. 은비네 학교는 머리가 자유라서... 은비는.. 허리까지 오는 머리에...
밝은 갈색으로 염색 하고.,. 반정도 파마를 한 머리...
교복도.. 무릎뒤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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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요일.... 6시... 준혁이가 먼저 와서 기다린다..
그때... 은비가 뛰어 온다.
"미안... 늦어서.. 이거.. "-은비
"나도 이거... 우리..... 아니야... 나 이제 갈께.... 영어 공부 해야 된다..^^"-준혁
"그래.. 잘 가라... 내일 학교에서 보자.."-은비
"어...^^"-은비
은비.. 상자를 열어 본다..
큰 상자 안에는 러브장과.. 러브일기장... 러브레터.... 그리고.. 선물...
너무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중...
그 선물은... 학 1000마리... 편지 내용은... 은비를 기다리면서.. 만들었다고...
어느 날 우연히 복도를 하나와 가다가.. 준혁과 마주 친다..
차마 서로 인사할 용기가 나지를 않아서 눈만 마주치고 간다...
같은반이면 말이라도 할 수 있는데...
"은비야.. 너 준혁이 좋아하냐??"-하나
"...........어.........."-은비
"축하합니다.. ㅋㅋ 야.. 준혁이도 너 좋아 한데.. ㅋ"-하나
"알고 있어...."-은비
"알어?? 알면서. 아까 왜 인사 안했어??"-하나
"나 먼저 교실에 들어가 볼께.."-은비
그렇게 은비는 교실에 들어 와서 매일 마다. 엎드려서.. 눈을 꼭 감고 있다..
준혁이를 생각 하는 듯..;;
이렇게 이루어 질 수 사랑을 하고 잇는 걸까??
아님 운명의 장난일까??
은비는 주번이어서... 교실에 남아서 뒷정리를 하고.. 복도 창문을 닫으러 가는데..
옆쪽을 보니.. 준혁도 주번인지.. 복도 창문을 닫고 있었다..
서로 눈이 마주 쳤지만.. 인사는 하지 않는다.. 서로 웃음만 줄뿐...
사람이 없는데.. 인사 해도 되는뎅..;ㅋㅋ
은비의 마음속은 지금이라도 달려가서.. 웃고... 안아 주고 싶지만
차마 그런 용기가 나지를 않는다...
은비.. 주번 활동을 끝내고.. 집으로 가던 중...
"야... 이은비!! 잠깐만..."-준혁
"왜??"-은비
"이거... 꼭 집에거사 혼자 읽어라.. 그럼 나 먼저 간다.. 빠이!!!"-준혁
"그래... 뭐지??"-은비
** 은비네집... **
"학교 다녀 왔습니다.. 먼저 방에 올라 갈께요.."-은비
"그래..^^"-은비네 엄마
"아까.. 편지 읽어 봐야 겠다.."-은비
::편지내용 : 궁시렁 궁시렁~~~~~~~~~~~~~~~~~~~~~~~ 실은 나 너 좋아 했었는데... 그리고.....::
하며 말을 잇지 못한.. 편지.. 미완성된 느낌을 주는 편지,,
** 학교 **
그뒤... 몇달동안 준혁이 보이지를 않는다..
은비는.. 운명의 장난이라고 생각 한다...
왜 이런 안 좋은 소식을 가져다 주냐고!!!
하나는... 상혁이라는 준혁의 쌍둥이 동생과 사귄다..
"은비야.. 요즈음 준혁이 안 보이던데.... 나는 상혁이랑 놀러 간다.. 그리고,.... 내일 말해 줄께.. 그럼.. 안녕.."-하나
"저 년이 염장 지르나?? 씌발.. -_-^"-은비
은비.. 준혁을 못 본 뒤로.. 간판으로써의 행동이 이상해 진다....
** 그담날...**
"은비야.. 있잖아.. 이 사진 봐봐.. 글세.. 준혁이가 사귀는 아이가 있대.. 어카냐??"-하나
"뭐가?? 준혁이가 누군데??"-은비
"어머머머,, 얘.. 모를 사람이 따로 있찌.. 니가 좋아 하는 사람이잖아.. 호호호호호.. 어떻하냐.. 실망 하지마라.."-하나
"너 정말 여우 구나.. 애인 생겼다고.. 그렇게 쨰고 다니고.. 너 두고봐.. 후회 하게 해줄테니까...ㅋㅋ"-은비
"너 지금 간판이라고 째는 거냐?? 좋겠네.. 간판이라서.. 간판이 아닌 나도 애인이 있는데.. 간판인 너는 왜 애인이 없냐??ㅋㅋ"-하나
"너희들 왜 그래??"-은아
"글쎄.. 이 기집애가.. 어쩌고 저쩌고... 했어... 짜증나지??"-은비
"야.. 이하나.. 너무 심한거 아냐?? 애인 생겼다고.. 사진까지 보여 주면서.. 너 은비 베푸 맞냐??"-은아
"애인도 없는 것들이.. 쌍쌍으로 노네... 너희 같은 애자들이랑 이야기도 안한다.. 내가 왜 이은비 베푸냐?? 미친년들..
잘 먹고 잘 살아라.. 상혁아.. 같이 놀러 가자.."-하나
"애인 하나 생겼다고 어떻게 애가 저렇게 바뀌냐.. 우리가 둘 사이를 갈라 놓던가 해야지.."-은아
"그래.. 우리 같이 힘을 합치는 거야.. 화이팅.. "-은비
"근데.. 너 이준혁 좋아하냐??"-은아
"응.. 편지도 줬었는데.. 그 뒤로 몇달동안.. 소식이 없네... 어디 아픈가보지 뭐.. 전학 갔떤가.. 이제 신경 안 쓰고 싶어.."-은비
"아니야.. 노력 해봐.. 노력한 자가.. 꿈을 이룰 수 있잖아..^^"-은아
"고마워.. 은아야./."-은비
"아니야.. 너 집에 안가도 돼?? 내가 준혁이네 집 전화 번호 알아 올꼐.."-은아
"고마워.."-은비
은비는 집으로 돌아 온다.. 집으로 올려는데....
"야.. 이은비!!"-준혁
"누구야?? 짜증나게.. (돌아 본다..) 어? 이준혁. 니가 여기 웬일이냐??"-은비
"어.. 그냥.. 심심해서 놀러 와 봤다.. 상혁이는 학교 잘 다니냐??"-준혁
"ㅇㅇ.. 잘 다니던데.. 하나랑 좋아 죽을려던데.. 너는 왜 학교 안와??"-은비
"아니야.. 그건 몰라두 돼고. 나중에 알게 될꺼구.. 이하나랑 좋아 죽을려고 한다고?? 이 자식을..."-준혁
"왜 그래??"-은비
"실은 말야... 상혁이 이 자식,. 학교 잘 안갔었는데. 몸이 허약 해서.. 많이 아팠었거든... 그래서. 학교를 많이 못 다녔는데..
지가 갑자기 학교를 다니겠다는 거야.. 니가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거든.. 커서 결혼까지 한다고 마음 먹은 여자 아이가 있었는데..
그 여자가.. 현문고에 다니거든.. 1학년 7반이라던가?? 잘 모르겠는데.. 암튼.. 그 여자애랑 다시 잘해 본다고 갔었는데..
그새 다른 여자가 생겼군.."-준혁
"야.. 저기.. 하나만 부탁 해도 돼냐??"-은비
"뭔데?? 들어 줄께.. 들어 줄 수 있다면.."-준혁
"저기 있잖아.. 요즈음 하나가.. 상혁이랑 사귄다고 째고 다니거든.. 상혁이가 4대 천왕중 한명이잖냐.. 베푸인 나한테 까지..
애자년 미친년 하면서.. 다니거든.. 둘 사이 좀 어떻게 할 수 없을까??"-은비
"내가 들어 줄 수 있겠네.. 둘 사이만 갈라 놓으면 되는 거지??"-준혁
"어.. 이제 그만 들어가 볼께.. 과외 선생님 올 시간이어서.. 너 언제 학교 올꺼야??"-은비
[여기는 병원인데요.. 환자분께서.. 계속.. 이은비씨 한테 전화를 걸어 달라고 해서.. 드렸습니다..
한국병원와달로 부탁 드리는데요..?]
"네?? 준혁이가.. 병원에 있어요??"
[네.. 빨리 오라는데요... 그럼. 이만..]
끊어져 버린 전화
그 자리에서 바로 쓰러지는 은비
양호실로 간다..
1시간 뒤..
"은비야 괜찮아?? 왜 쓰러 졌어??"-은아
"지금 몇시야?? 몇시냐고!!"-은비
"지금 3신데.. 학교는 아직 안 마쳤어.,. 너 쓰러져서 수업 한시간 땡땡이 쳤잖아..ㅋㅋ 왜 쓰러 졌어??"-은아
"아무것도 아냐.. 준혁이 보러 가야돼.. 그럼 나 조퇴 해댜 된다고 말씀 드려야 겠다.. 그럼 나 간다.."-은비
"그래..^^"-은아
선생님께 조퇴 한다고 말 하고... 준혁이가 있는 한국병원으로 바로 택시를 타고 간다..
"저기요.. 이준혁씨 병실이 어디예요??"-은비
"702호 입니다.."-간호사
"감사 합니다.."-은비
은비 헐레벌떡 702호 로 간다..
"야!! 이준혁..!!"-은비
"어? 이은비 왔네?? 니가 하도 보고 싶어서 전화............"-준혁
"야.. 너 바보지??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야 될꺼 아냐. 왜 말 안했냐??"-은비
"그게......."-준혁
"너 어디 아파??"-은비
"그게.... 나.. 암초기라서... 초기때 발견 되어서.. 초기 라기 보다는 너무 심하고... 말기 라기 보다는 안 심하고. 중간 정도라길래
병원에 입원 하고 있는 거야.."-준혁
"야.. 아프면 아프다고.. 그럼 그때 우리집에 왔을때도.. 병원에서 온거였냐??"-은비
"응..^^"-준혁
"미친놈.. 내가 옆에 있어 줄께.."-은비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르릉...
"여보세요?"-은비
"야.. 너 어디냐?? 후훗.... 이루이 지지도 못할 사랑을 하고 있는 준혁씨 옆에 있으신가요?? 이루어 지지도 못할꺼면서
마음 아프면서 왜 하냐 몰라..ㅋㅋ"-하나
"너 뭐냐?? 왜 전화 했냐고??"-은비
"미친년.. 친구라고 걱정 해주니까... 그래도 나는 4대 천왕 중 한명과 사귀는 몸이다... 까불지마.. 간판이라고.."-하나
전화를 빼앗아 버리는 준혁
"미친년아.. 니가 미쳤어.. 야.. 상혁이가 너 좋아 할껏 같냐?? 미친년,.. 주둥아리만 살아 가지고.."-준혁
"준혁아..."-은비
"야.. 너도 똑같은 놈이야.. ㅋㅋ 쌍둥이라고 니가 상혁이 마음까지 아냐?? 미친넘.. 병신주제.. 잘 먹고 잘 살아라..
이루어 지지도 못할 사랑 하지도 마라.. 미친넘. 끊는다.. ㅋㅋ"-하나
"야.. 씌발... 저걸.. 죽일 수도 없고.. 씌발.."-준혁
"왜그래?? 왜 흥분 하고 그래?? 하나가 뭐래??"-은비
"너 저런애랑 친구 하지마라.. 너 성격만 이상해져.."-준혁
"알겠는데.."-은비
그때... 상혁.. 혼자서 온다..
"어? 상혁이네.. 올만이다..ㅋㅋ"-은비
"그래..^^"-상혁
"너 계속 이하나랑 사귈꺼냐??"-쥰혁
"미쳤냐?? 내갸 그년이랑 사귀게.. 그냥 한번 장난쳐 준것 뿐이지.. ㅋㅋ 장난감으로.. ㅋㅋ 내가 지를 좋아 하는 줄 알고 있나
보드라.."-상혁
"사귀지 마라.. 그냥 깨버려라.. 그년이.. 은비 보고.. 자랑 하고 다닌댄다.. 욕하고.. 4대 천왕 중 한명이랑 사귄다고..."-준혁
"그 미친년이?? 그거 알어?? 내가 이하나랑 사귀게 된 것은.. 다 사연이 있어서 그래.. 뭐냐면 말야.. 내랑 단짝 친구 있었잖아..
은준이... 이하나라는 년이 그 놈을 빼앗아 갔거든.. 내 친구가.. 그래도. .나랑 친하게 지내겠다고 했을때... 이하나 그년이
안된다고... 그래서.. 내 친구랑 사이를 갈라 놓았지.. 그 뒤로 우리 둘은 만나지도 못하고.. 그래서 지금 1년쨰 못 만나잖아..
그래서 내가 짓밟아 줄려고.. 그랬지.. ㅋㅋ"-상혁
"ㅋㅋ 웃기닷!!"-준혁
"진심이야?"-은비
"ㅇㅇ 진심인디.. 내가 그년 짓밟아 준다.. 지금 학교 전따 수준이라매??"-상혁
"그렇다고 들었어.. 지랑 친했떤 아이들.. 어핏하면 욕하고.. 패고.. 나 보고도 이루어 지지도 못할 사랑 하지 말라면서
그냥 깨버려라고.. 하고.. 그 여우년이..."-은비
"내가 바로 깨버리는게 아니고... 조금씩 조금씩 할꺼야.. 나 한테 다 작전이 있지.."-상혁
"어떻게 할껀데??"-준혁
"두고 보면 알아.. 나 간다.. 빠이!! 넌 빨리 나아라.. 그리고 옆에서 간호 잘해라.. 그럼"-상혁
"어... 잘가라.."-은비
"너 진짜 이하나랑 베푸 사이였떤거 맞냐??"-준혁
한편 학교에서는
4대 천왕중 한놈이 안와서 학교 난리 났다.. 준혁이 4대 천왕중에서 제일 인기가 좋았다고...;;
"나 이제 가야 겠다.. 엄마가 빨리 오라고 했거든.. 벌써 7시내... 내일 학교 마치고 와 줄께.."-은비
첫댓글 읽어 보시고.. 꼭 꼬리말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