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2023년 5월 미국 법원에서 정보제공 명령을 받았으며 2023년 7월 미국 구글 본사로부터 탈덕수용소 운영자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스타쉽 측은 “‘탈덕수용소’가 소속 아티스트 ‘아이브’ 멤버들에게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고, 이로 인해 업무에 대한 방해가 있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스타쉽은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며, 탈덕수용소를 비롯한 여러 채널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전했다.
탈덕수용소 계정주는 과거 1세대 아이돌들이 흥행했던 시절부터 페이스북, 트위터, 디시인사이드, 인스티즈, 티스토리 등 온라인 곳곳에서 여러 아이돌들을 비난해 온 바 있으며 현재는 40대 중후반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탈덕수용소는 에스파, 장원영, 뷔 등에 대한 루머 영상을 집중적으로 올려 비난받았는데 장원영에 대해서는 "멤버들끼리 사이가 안 좋다"며 근거 없는 주장을 한 전력과 장원영의 유튜브 영상마다 악플을 달 댓글 알바를 모집한 이력 등이 있다.
이에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9년부터 자사 아티스트 관련 허위사실,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재도 모니터링 팀을 운영해 고소를 진행했으며 하이브 소속이 BTS 멤버 뷔 또한 탈덕수용소를 언급하며 고소를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