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대내외 호재. 우호적인 환율. 외국인이 들어왔다.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외국인, 기관 순매수세에 0.9% 상승해 2,500선 탈환. 기술주 중심으로 미국 증시 훈풍 영향에 국내도 상승세 이어가는 상황. 대외적으로 특히 중국발 호재도 긍정적으로 작용. 중국 금융당국이 대출/채권증자 지원을 위한 50개 디벨로퍼 화이트 리스트 검토 중인 보도가 나온 가운데 최근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에 다시 신뢰가 기울이면서 위안화 강세 전개. 대내적으로는 11월 1~20일 호조로 원화 강세 압력도 높아지는 상황에서 우호적인 환율 변수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 유입이 KOSPI 상승을 이끌어가고 있는 양상
- 아시아 증시도 위험선호 심리 확산 속에 전반적으로 강세. 특히 홍콩 항셍지수는 1% 상승하며 18,000선까지 근접
- 원/달러 환율은 연이은 달러 약세, 위안화 강세 모멘텀 강화,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증시 순매수 영향에 1,280원 중반대로 하락
- 업종별로는 F&F(+4.02%), 한세실업(+2.82%) 강세에 섬유/의복은 2.5% 상승. 외국인 자금 유입되고 있는 건설업은 1.54% 상승. 기술주 훈풍 속에 서비스업, 전기전자는 각각 1.3%, 0.93% 상승.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8% 급등해 95,000원 돌파. 반면, 통신업(-0.32%), 보험(-0.15%) 등 주요 고배당 업종들이 가장 부진
- KOSDAQ은 개인 중심으로 순매수세 유입되는 가운데 0.3% 상승에 그침. 업종별로는 오락/문화(+1.51%), 통신방송서비스(+1.43%), IT소프트웨어(+0.91%) 강세. 반면, 일반전기전자(-1.15%) 약세. 2차전지 밸류체인 관련주들이 약세 기록하며 KOSDAQ 상단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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