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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골사모(골프를사랑하는모임)-gftour 원문보기 글쓴이: KGPGA
40m에서 120m 거리는 좋은 스코어를 내는 데 중요한 구간이다. 샷 컨디션이 좋은 날, 버디를 기록할 확률을 높일 수 있고, 샷이 잘 안 맞더라도 파로 스코어를 지키며 그나마 괜찮은 성적을 기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 구간에서 기본을 바로잡는다면 스코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 두 거리에서의 샷은 비슷해 보이지만 굉장히 다르다. 특히 30m 이내의 샷은 풀스윙과 완전히 다르다. 클럽이 가장 먼저 움직이는 것이 큰 차이이며 볼의 탄도가 높고 부드럽게 떨어진다.
반면 40m 이상의 거리에서 쇼트 게임은 풀스윙과 좀 더 비슷하다. 30m 이내의 샷보다 볼의 탄도가 좀 더 낮고 스핀양도 증가한다.
훌륭한 쇼트 게임을 펼치던 대부분의 선수가 이 조건을 다 갖추고 있다.
그렇다면30m와 40m 사이의 거리에서는 샷을 어떻게 구사해야 할까? 방법은 간단하다. 상황에 맞게 위의 두 가지 샷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샷을 선택하면 된다.
⭕️셋업
● 풀스윙과 비교했을 때 스탠스는 조금 좁게, 왼발은 약간 발가락 쪽만 돌려서
정렬을 타깃 방향으로 연다.
● 볼은 발뒤꿈치 중앙에 둔다.
● 다리, 힙 그리고 상체가 모두 일직선을 그린다.
백스윙
● 다리, 힙 그리고 상체는 일직선을 유지한다.
● 아마추어 골퍼의 잦은 실수는 백스윙이 너무 길어지는 것이다. 백스윙을 짧게 유지한다.
다운스윙
● 클럽보다 하체가 먼저 회전한다.
● 다운스윙 때 무게 중심이 왼쪽으로 움직인다.
● 일관적인 리듬을 느껴보자. 샷 에너지양이 10점 만점이라면 7점을 유지한다.
⭕️임팩트
● 어드레스 때보다 샤프트를 앞으로 기울인다.
● 임팩트는 깔끔하게, 디봇도 거의 남기지 않는다.
폴로스루
● 몸이 릴리스와 폴로스루를 컨트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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