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중샤프입니다.
저는 매주 분양결과를 모니터링하고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2월 1주차 분양결과 모니터링을 보시고,
이전 내용도 보고 싶으신분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lth5453/221200464346
자 그럼
2월 1주차
분양결과
모니터링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번주 청약했던 단지를 한번 볼까요?
무려 11곳이나 됩니다.
이번주 단지는
여러모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핫한 단지가 많았는데요.
먼저 2월1주차
분양결과모니터링 종합결과입니다.
이번주 분양결과는 예상대로
전체적으로 매우 핫합니다.
강원도 동해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동해를
제외한 모든 곳이
완판입니다.
자, 그러면
대전, 대구, 구미, 과천, 부천을 차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전입니다.
입지는
용문역 역세권으로,
롯데백화점과 남산공원
그리고 탄방초등학교를
누릴 수 있는 생활권입니다.
탄방주공아파트 재건축
아파트 단지이네요.
주소로는 둔산동은 아니고
탄방동이 되겠습니다.
위에는
대전시청과,
둔산동의 랜드마크인
크로바아파트가 보이네요.
특별공급에서
모든 1,2단지 모든세대가 완판입니다.
경쟁률도 상당했을 것으로 추정되구요.
1순위 경쟁률은 어마어마하네요.
평균 436:1의 경쟁률입니다.
이
지역은 오랫동안
공급이 없었던 곳입니다.
그동안 대전에 계신분들
특히 둔산동, 탄방동 생활권에
계신 분들의
모든 청약통장이 몰렸다고 보이네요.
세종의 등장으로
그동안 잠잠했던 대전의 아파트값이
이제 서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크로바 아파트의 현재 시세입니다.
평당가로
비교해보면
크로바의 84제곱의 가격이 4.1억
e편한세상둔산은 확장비 제외 3.9억대
확장비를 포함하면 거의 같습니다.
크로바아파트가 92년식인 것을
감안하면
e편한세상둔산에
상당한 프리미엄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세종의 빛에 가려졌던 대전이
최근 다시 상승의 주목을 받고 있는때에
분양한 단지라서 그런지
청약률도 굉장했습니다.
이번에는
대구입니다.
대구
중구에 위치한 현장으로
신남역세권에 위치한 곳입니다.
대구에 사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대백화점이 가까운
도심에 위치한 곳입니다.
2015년에 입주한
대신센트럴 자이와 비교해보면
아주 매력적인 분양가입니다.
단지수가 작은 것을 빼고는
나무랄데가 없는 단지로,
청약 경쟁률이 아주 높았습니다.
84는
경쟁률이 무려 649:1입니다.
59와 84를 합하여
1순위 통장만 무려 약 65,000개가
접수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살고 있는
구미로 가보겠습니다.
구미에 힐스테이트는 처음입니다.
아직 래미안도 들어오지 않았죠 ^^;
브랜드 파워가 기대되는 단지입니다.
힐스테이트 입지환경은
송정동 구미시청 뒤편이며,
(구)삼성전자 사원아파트입니다.
생활권은 송정/형곡동으로
구미에서 탄탄한 수요층이 있는 동네입니다.
특히 푸르지오캐슬 1,2,3단지가
10년이 넘어가면서,
송정동에는 10년넘게 공급이 없었네요.
최근 입주한 형곡동의
금호어울림포레를 제외하고는
첫 아파트 분양으로
송정/형곡동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향후 3년간
구미에 입주하는 아파트의 평형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서
60이하는 소형
60~84는 중소형
85~102는 중형
103~135는 중대형
136~는 대형을 의미합니다.
중형이상의 공급이 많이 부족하죠?
단지분석
정리결과입니다.
저도 오랜만에 청약을 넣었습니다.
41평으로
제것과 아내것 2개를 넣었고
아직 발표는 안했네요.
특공
소진률은
동의 위치때문인지 84보다 74가 높습니다.
제가 넣은 104도
38%의 소진률로 양호하네요.
다음으로
과천에서 분양하는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입니다.
많은
분들께 회자되었던 단지이죠.
분양가가 좀 높아보였는데,
최근 강남 상승에 따른 갭메우기로
과천 역시 상승을 이어가다보니,
분양가가 그다지 높아보이지 않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입지입니다.
59를 제외하고는
9억을 넘게되어 중도금 대출이 안나옵니다.
84의 당해 소진여부가
궁금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당해 마감이 되었고,
84A와 84T는
기타에서 마감되었는데요,
84A에는 무려 2840개의
1순위 통장이 몰리면서
123:1의 기타지역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현금 많은 사람들 많네요..^^;
마지막으로 경기도 부천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정도면 온수역 역세권이라고
볼만 합니다.
제가 온수역에서
유한대학교 근처까지
자주 다녀봤는데요,
약간 언덕길이라는 단점은 있습니다.
그래도 1,7호선 더블역세권이니
서울이나 다름없는 생활권입니다.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직주근접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주변에
비교할만한 단지가 딱히 없습니다.
바로 옆에 85년식 온수성원빌라랑
비교를 해보면,
85년식 26평이 3.5억에
거래가 되는 것으로 볼때
프리미엄 가치는
최소 5천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월 1주차는
굉장히 핫한 많은 단지의
분양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단지별로
분위기를 익히고 정리하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청약 조건, 지역 시세 등
많은 부분에서 공부가 됩니다.
이웃분들께도
좋은 도움이 되길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신중샤프였습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유익하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