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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 교회 (병산 포도나무)
 
 
 
카페 게시글
새벽기도회 - 생명의 삶 묵상 2023년 7월 15일(토) 말씀 묵상
김형준목사 추천 0 조회 45 23.07.08 10:5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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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7.15 06:36

    첫댓글 아멘. 베드로는 자신이 본 환상의 의미를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고, 어느 누구든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을 받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고넬료를 구원하기 위해 베드로를 보내십니다. 아무리 베드로가 복음을 전해도 고넬료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고넬료가 아무리 선행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입니다.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자 성령님께서 강권적으로 임재하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풉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진정으로 기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로 차별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던 이방인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십니다. 우리는 복음 빚진 자로서, 복음을 전할 기회를 열어주시고, 영혼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갔던 베드로처럼, 우리 주위의 사람들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라고 하실 때, '아멘'으로 순종하며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 작성자 23.07.26 11:14

    김창섭장로님 :
    베드로는 고넬료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본 환상이 서로 연관되었다는 사실과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았고,  뿐만 아니라 의식에 억매여 있던 자신의 편협적인 생각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를 행히는 사람은 모두 받으신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베드로의 이와같은 고백은 유대인들이 가졌던 민속적 편견을 일소하는데 주요한 역활을 했습니다. 
    하나님,  나 자신 그리스도인임을 자쳐 하면서 지나치게 원리 원칙과 외형적인 것만 따진 결과 먼저 믿었으나 나중 믿은자 보다 못한 처지에 빠지지는 않았나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베드로는 이방인인 고넬료와 그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설교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성령과 능력으로 오셨고,  예수께서는 인간의 병을 고치셨고,  죄없는 예수를 원수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셨고,  선지자와 전도자 모든 교사들이 예수의 증인이라는 사실을 믿는 사람들은 다 죄사함을 받았다고 설교하였습니다(36-43절)
    현 시대에 전도자들이 자신이 갖고있는 지식과 상식을 가미하여 설교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 작성자 23.07.26 11:15

    김창섭장로님 :
    이러한 모습은 오히려 복음의 참뜻을 흐리게 하여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베드로의 설교를 통하여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던 편견이 바뀌어서 이방인들도 예수 믿고 성령받으면 그리스도 안에서 동등한 지위를 갖게 된다는 사실을 또 다시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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