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ku6.com/show/rEQqW4DKkdB1ORZ1PMk6Og...html
헤이룽쟝 VS 베이징 경기에서 인터뷰 (김영옥선수가 말하는건 중국성우가 더빙했습니다.ㅋㅋ)
김영옥선수가 베이징감독에게 "베이징이 잘해서 좋겠다"고 하니 감독이 "니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다", 김영옥선수가 다시 "난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감독이 "결국 인생은 만나면 헤어짐이 있기마련이다.그럴 수 밖에 없다,김영옥이 다시 코트에 돌아올지 생각도 못했다...애 낳으러 간줄 알았다...."ㅋㅋㅋ
김영옥선수: "원래 계속 아이를 원했지만 임신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 뒤 헤이룽쟝팀에서 계속 나한테 전화해서 오기로 결정했다"
베이징감독: "김영옥이 베이징팀에 있을 때 그녀의 공헌이 아주 컸다.방금 농담으로 보고 싶었고, 만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원래 김영옥을 보러 호텔에 찾아갈려고 했는데 요즘 좀 바빠서 그러질 못했다.오늘 만났는데 특산물이나 뭐 좀 사서 김영옥에게 주고 싶다,
조그만한 성의라고 보이고 싶다."
기자의 어떤 질문(아마 베이징선수들을 만나러 가고 싶지 않냐)에...김영옥선수 " 당연히 가고 싶었다,어제 쑨샤오위가 나를 만나러 호텔에 왔다, 그리고 어제 경기장에서 베이징소속 선수들을 만났다, 다 같이 기뻐하며 포옹했다.이전엔 베이징소속이었지만 지금은 헤이룽쟝소속이다.......모두 화이팅하자!나도 우리팀이 승리 할 수 있길 바란다."
베이징감독"(김영옥의 몸상태)베이징에 있을 때보다 떨어져 있다.하지만 그녀의 슛,경험,패스 등 모든 부분에서 그녀를 얕볼 수 없다. 우리팀도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한다."
첫댓글 다시 또 선수로? 헐
김영옥선수정말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