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합동사진
전문 베스트진사 고바우님 작품.
여행 2일째 새벽이다.
어젯밤 방파제를 걸었으니 오늘 새벽에는 반대쪽 산 아래를 걷고 싶었다.
금빛과 후배들과 6명이 모여 같이 새벽바닷가를 걸었다
아~~!
햇볕은 반짝 반짝....
바다는 살아 움직이고 있고
하루가 시작되는 어민들의 일상이 보인다.
아득한 수평선~~
고기배들 이 떠있고 통통통....
조업을 시작 한듯싶다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있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하고. 가슴이 벅찼다
내가 살아 있음이 감사하다.
바닷가 옆 숲이 우거진 산으로
우린 손을 잡고 올라갔다.
공기는 상큼했고 너무나 맑아서 달콤하다고 표현을 할꺼나~~ㅎ
해풍을 받아 초록의 잎파리들은 반짝반짝 빛이 난다 우린 운동을 일상으로하는 사람들
이기에 다같이 숲속을 걸었고
아침 운동을 할수있어서 상쾌하고 좋았다.
아침식사는 시원한 황태 미역국으로 간단하게 먹었다
케이불카를 타러 버스에 올랐다
우리들 6명만 케이블카를 탈수 있었기에 우린
동심으로 돌아가
"동구밖 과수원길" 동요를 입을 모아 함께 불렀다
케이블카를
전세낸듯 웃음꽃이 활짝 피었고 . 난생 처음으로 케이블카에서 노래를~!
못잊을 추억이다
청정바다 한국의 나포리를 스카이 뷰로 마음겉 보면서
케이블카는 미륵산에 도착했다
계단을 올라 정상에 도착
해보니 청정바다가 눈아래 펼쳐져 있다
아~~ !!!
"돌아오라 쏘렌토로" 가 절로 나온다.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시원스런 노래를 흥얼 거리면서 다시 내려오는
우리들만의 케이블카 ~!
6명의 닭띠 선후배들.
몽돌해변 에서.
여행은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 진다는데 사랑하는 친구(금빛)와
좋은 분들과 같이 할 수 있어. 행복이 배가 되는 것 같았다
"몽돌해수욕장"을 들려 기념 사진을 찍고 "초록섬" 카페가 있다고 들려보라는 정하나님의 추천이 있어
가 보았다 큰 카페였고
팥빙수가 맛있게 보인다
3개 를 시켜 줬다
6명이 시원하다며 맛있게 먹는데 주는기쁨에
감사하고 좋았다
점심에는 고급한정식을 먹었다
식당앞에는 내가 좋아하는 "달맞이꽃" 이 곱게 피어 있었다
이꽃은 향기도 은은 한게
너무나 좋다
여행에서 한정식을 먹어 본 건 얼마 만인가...
너무나 맛있는 자연나물들에. 더덕무침에 싱싱한 쌈에 불고기에. 대접받는 기분으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버스에 올라 서울로 서울로 달려왔다
추가요금은 아니고 오히려 돈이 남아 비타민 한병씩을 사줬다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막히지 않는 원활한 고속도로를
버스는 시원스레 달려 충무로역에 7시반에 일찍 도착 했다.
1박2일에 행복한 힐링여행은
여기서 마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마음고생이 많으셨던 공무지기님 과
정하나님께 "고맙고 감사" 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두분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문진사님 이신 "고바우님" 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멋진 사진과 좋은 감상글 읽으며 함께한 여행이 더 마음으로 들어오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단단비님
우리 여행 같이 했다니 멋진 여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귀한 댓글 감사드리고 늘 행복하세요
감칠나는 후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바우님
항상 인상도 좋으시고 사진도 베스트작가십니다. 합동 사진도 보면 밝게 찍으셨는지 칭찬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쫄깃쫄깃 울금송 선배님의 여행 후기 읽으면 읽을수록 정겨움이 새록새록 피어납니다.
엊그제 다녀 온 여행 울금송 선배님 글을 읽으며 다시 한 번 더 여행의 즐거움 되새겨 보며 추천하고 갑니다. ^^♡
수피님
참 행복한 여행이었지요? 아름다운 천혜의 비경에 좋은 분들을 만나 즐겁고 좋았습니다
좋은 여행지에서 우리 또 만나기요. 귀한 댓글 감사 합니다.
여행 다닐 수 있는
건강이 있으셔서
부럽습니다 전 당일치기
여행도 피곤해서 못 가겠더라구요
즐거운 모습 잘 봤어요^^
달님이랑 님
건강하셔서 같이 여행가기로 해요
귀한 댓글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거제도
1박2일차
이른 아침에
밖으로 나오니 뻐꾹이가
뻐꾹뻐꾹 짝을 부름니다
서울에서는 들을수없는
정겨운 뻐꾹이의
소리 이였지요
금송님의
잔잔하게 물흐르듯
쓴 글을 읽으며
거제도의1박2일
추억을 다시
더듬어 봅니다
고향선배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신종철님
뻐꾹새가 울었다구요~?
맞습니다 .
뻐국새 소리 금송도 들었답니다 개구리들 우는 소리도 들리던데요~ㅎ
바다는 천혜의 비경에 . 들 에서는 자연의 소리들이
들렸었지요
잊지못할 아름다운여행이었어요
진솔한 댓글 고맙습니다
미륵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한려수도, 탁트인 옥색의
바다에 알알이 박혀있는
수 많은 섬들, 한편의
파노라마 였습니다.
그 누가 한려수도를 동양의
나폴리(세계3대 미항)라고
극찬하였던가요?
저는 자연풍광에서는
한려수도가 나폴리에
비견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금송님의 여행기행문은
여행지에서 겪었던 멋진
추억들을 다시 상기시겨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노정님
옳은 말씀이십니다
나폴리 보다 더좋은 풍광에
압도 되어 가슴이 탁 트이는것 같았고
우리나라의 천혜비경 바다가 깊은감동을 안겨 주었지요.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거에 자부심과 가슴뿌듯한 행복을 느낍니다
진솔한 댓글 감사 드립니다
함께 하신 시간들이 즐거우셨다니 좋으네요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셨지요 ㅎㅎ
늘 건강하시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박희정님
같이 했더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여행을 기대해 봅니다
닭띠 선후배 6명이
모여 케이블카속에서
"난생 처음으로"
동요 떼창도 불러 봤네요~ㅎ
이번 여행은 빈자리가 많아서 긴축 투어를 하겠지
예상했는데
식사가 아주 럭셔리 하게 나오고 경상도 음식솜씨도 전라도 보다 좋았습니다
닭띠방 끼리 모여서
밤바다 걷는 낭만과 새벽 숲길 트레킹이 베스트 였지요
이번여행은 오감만족 엄지척~!!
수고해주신 공무님과 정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금빛님
여행은 누구랑 가느냐에 따라 완전 느낌이 다르다는 말이 맞습니다
천혜의 비경. 거제 통영. 바다에... 좋은 분들과 같이한 이번여행 참으로 좋았고 행복 했습니다
먹거리도 최고였고 날씨까지....
복 받은것 같았습니다
영원히 기억될 아름다운 여행였어요
금송님 잘 다녀오셨어요.
남해바다 물결처럼 쓰신글
멋있는 회원님들 그리고 바다 영상 너무 좋습니다.
옥색 바다만 봐도 가슴이 시원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낭만선배님
고운 댓글 주심에 고맙고 영광입니다
이번여행 같이 가시는줄 알았는데...
다음번엔 꼭 같이 가셨음 바램해 봅니다
건강 하십시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추억,
좋은 여행
잘 하고오셨네요~^^
피터님
네 참 행복한여행하고 왔어요.
댓글 고맙습니다
참 대단한 동행방의 저력입니다
먼 곳을 마다않고 모이는 분들의 열정과 결속력,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
꿈님.
이곳은 황혼의 놀이터 입니다
오프라인에 참석을 안하시는 우리 꿈님이 보고도 싶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오시라고는 못하지만 언제든 기회되면 한번쯤은....
우리가 앞으로 남은 시간이 얼마가 될지 절박한 마음들이 있어서 다그렇습니다
이해가 안되시나요~?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