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oo.asiae.co.kr/article.php?aid=65950340296
[스포츠투데이 김지현 기자] 배우 신현준(52)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전 매니저 김광섭(52) 대표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신현준을 고발했다.
김 대표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 마약과에 ‘신현준이 2010년께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정황이 있다며 이를 재수사 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제출했다.
강남서 마약계 관계자는 14일 스포츠투데이에 “해당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된 게 맞다"라며 "검찰 측 자료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고발장에 따르면 김 대표는 2010년 6월 22일, 연락처에 저장되지 않은 번호의 전화(번호 010-***7-***9)를 받았다. 이 사람은 자신을 서울중앙지검 마약반 소속인 HOO 수사관이라고 밝히며 신현준을 대상으로 조사할 것이 있으니 마약과로 출두해달라고 요청했다.
H수사관 "과다투약자 명단에 이름이 있다"
신현준 "허리가 아파서 가끔 맞은 것"
김 대표는 고발장을 통해 “처음에는 사기인 줄 알았지만 알아보니 사기는 아니였다”라며 “다시 H수사관에게 ‘신현준이 유명인이니 장소를 조용한 곳으로 옮겨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신사동 가로수길 세**** 까페에서 저와 신현준, H 수사관이 함께 만났다”고 밝혔다.
고발장에 따르면 세 사람은 해당 까페에서 동반 만남을 가졌다. 당시 H수사관은 신현준에게 강남구 ***동 사거리에 위치한 I피부과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진료 기록을 보여줬다. 그는 “이 피부과에서 프로포폴을 과다 투약한 사람들의 명단이 있는데 신현준 씨의 투약횟수가 일반인 보다 많아서 조사를 하러 나왔다”며 배우에게 진료 내역을 보여줬다.
H수사관은 신현준에게 “본인이 맞냐”고 물었고, 신현준은 “제가 맞다”며 “허리가 아파서 가끔 가서 맞았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H 수사관은 신현준에게 “허리가 아프냐?”라고 되물으며 “(관련된) 진단서를 제출해달라”며 진료서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 "조사 과정, 결과 밝혀야…분명한 수사 필요"
김 대표는 고발장에서 “신현준이 관련 진단서를 제출한다고 H수사관에게 말한 후 그의 전화번호를 저장했고, 이후 어떻게 사건이 진행되고 어떻게 마무리 됐는지 모른다”며 “그 당시 신현준이 어떤 조사를 받았으며, 어떤 처분을 받았는지 공익 차원에서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현준은 실제로 허리에 통증이 있어 *** 정형외과를 다니는 등 허리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현준이 허리 치료를 위해 내원했다는 I피부과는 허리 통증 치료를 하는 곳은 아니고 피부 관리 및 치료 모발이식 등의 치료를 진행하는 곳이다.
첫댓글 으휴 가지가지도 한다
허리가 아픈데 왜 포폴을 맞아요....
지들끼리 알아서들 좀 하지 뒤지게 시끄럽네 ㅡㅡ 신현준 걍 방송 나오지마
개싸움이네 끝까지가보라노
슈퍼맨 어케될라나ㅋㅋ
@은혜갚는 제비가 엉 그런거같더라
뭐고 개판이네
진흙탕싸움이네
난리.....
와우
자적자라 자적자~~~
한남 대 한남
허리치료를 피부과에서?
신현준 그 전참시에나온매니저맞지?.. 와충격
그 매니저 아니랭 또 있나바
신현준 보기싫다 나오지마
그러게 사람한테 좀 잘하지 ㅉㅉ
난리낫노...
피부고ㅏ에서 허리아프다고 약을 맞아?
슈돌 딱 한회나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허리가 아픈데 왜 피부과에서 포폴을 맞아요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매니저 그전에 신현준이랑 같이 전참시 나왔던 매니저야? ㄷㄷㄷㄷ
아니래!!
엥)?? 𝙒𝙝𝙮𝙧𝙖𝙣𝙤... 𝙒𝙝𝙮𝙧𝙖𝙣𝙤...
자적자~~
와 난리난리
허리가 아픈데 피부고ㅓ에서 프로포폴..?
ㄷㄷ남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더니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