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르핀
뇌 속에서 마약물질이 처음 발견된 것은
1969년 영국에서였습니다.
돼지와 양의 뇌에서
각성제 비슷한 마약이 발견된 것입니다.
1975년에는
영국에서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마약물질을 발견했는데 엔세팔린이라고 불렀습니다.
1976년 모르핀 비슷한 물체를 추출했는데
엔도르핀이라고 불렀습니다.
엔도르핀이란 “몸속의 아편”이라는 뜻입니다.
“몸속의, 내부에서 생기는, 내인성의...” 등의 뜻인데
엔더지너스(endogenous)라는 단어와
아편을 뜻하는 모르핀(morphine)이라는 단어에서
앞과 뒤를 잘라서 합성한 말이기 때문입니다.
아편을 영어에서 모르핀으로 부르는 것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꿈의 신 모르페우스에서 따와서
“양귀비 풀의 즙”을 모르피네로 부른 탓입니다.
아편이란 양귀비(opium poppy)의 오피움을
한자말로 쓴 것이지요.
“꿈의 신“에서 이름을 따왔듯이
꿈꾸듯 몽롱하고 즐겁게 하는 물질이 아편인데
이 아편이 몸속에서 생성되어
즐거운 기분을 주고 고통을 줄여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엔도르핀입니다.
침을 놓아 마취를 시키는 것도
침으로 엔도르핀을 나오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엔도르핀은 즐거울 때,
몰두하여 열심히 일할 때,
희망을 가질 때,
뇌파가 알파(α)파 상태가 되었을 때
자연발생적으로 생성되어 행복감을 줍니다.
의식적으로 뇌파를 알파파로 만드는 방법은
요가, 참선, 자율훈련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쉬운 방법은
열심히 몰두하는 것. 희망을 갖는 것.
보람찬 일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정현파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