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틀에 한번 머리를 감는데
예전에 비해
한번에 250게 많이 빠질 때는 330개 정도가 빠지고
최근 들어 정수리가 좀 헐빈한 것 같아서 탈모병원을 갔더니
두피나 기타 등등은 모두 정상인 것 같다면서
나이가 들어서 -_-;; 여성형 탈모로 보이니
약을 써보라고 처방해 주셨습니다.
먹는약- 아보다트
바르는 약- 미녹시딜 5%
그란데요
1
보통 프로페시아를 많이 복용한다고 들은데다가
성분이 프로페시아는 고혈압 약...에서 탈모약이 된 케이스이고
아보다트는 전립선 치로제에서 탈모약이 된 케이스라고 했습니다
또 프로페시아는 몸 안에 반감기가 24시간 이내라서 다 빠져 나가지만
아보다트는 며칠동안 몸에 남아 있는다고도 했어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생각해보면 아보다트보다는 프로페시아가 간에는 안전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격을 보면 프로페시아가 비쌉니다.
어느쪽을 선택하지 못하고 있는데요ㅠ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2
저는 여자인데 굳이 미녹시딜 5%를 쓸 필요 있을까요?
여성들은 3%를 쓴다고 들었습니다
3
먹는 약 하나만 해도 효과를 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굳이 먹고 바르고 할 필요가 있을까요?
되도록이면 최소한으로 써서 호과를 보고 싶습니다
4
탈모제는 한번 목용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데
정말 그래도 간에 괜찮을까요?
.....쓰고 보니 1번 4번 외에는 단순 탈모상담처럼 되어버렸는데요,,,
무엇을 하려고 해도 간이 신경쓰여서 선뚯 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은 치질수술도 해야 하는데 항생제 먹는 등사후처리를 생각하면 엄두도 안납니다.
그런데 탈모는 정말 더 고민이 되네요
조언 기다리고 있겟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첫댓글 요즘은 아보다트가 프로페시아 보다 처방이 더 많이 나옵니다..
여성분 한테 미녹시딜 5%처방을 해준걸 보면 급성으로 탈모가 진행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넘 신경쓰지 마시고 복용과 샴푸하셔도 되겠습니다.
정 찜찜하심 다음번 진료시 샘과 상의해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요새 굳이 약안먹고
정수리부분만 가려지면서
볼륨도 주고 핀형식으로 된것을
사용하는것 같아요
잘 모릅니다만...
일단 프로페시아(피나스테라이드1mg)도 전립선염치료제(피나스테라이드5mg - 프로스카)에서 용량을 조절해서 나온 약입니다.
장기간 또는 평생을 먹어도 간에 무리가 없을까요?
@C제이 이 약들이 나온지 10년이 넘었고 지금껏 문제가 된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담당 의사께 상담하세요
크게 문제 될거는 없는거 같아요
정 부담스러우면 2-3일에 한알씩 드세요
도움말씀들 감사합니다
도움말씀 잘 참고하겠습니다~ 안심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