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귀찮고 힘들었지만
이제 습관이 되었는지 올렛길 두바퀴에서
세바퀴로 늘어났다
이 시간대 항상 마주치는 아짐이 있다
모리에 두건을 두르고 예비군복을 비슷한
옷을 입었는데 어깨는 떡대만하고 포스가
지대로 쩐다
송아지 만한 개한 마리를 데리고 조련사처럼
엇둘엇둘 개발맞춰 산책,,하는데
내 눈엔 개한테 질질 끌려다니는 거다
조래 뛰면 살이 저절로 빠질거 같은데..,
아줌씨나 나나 방둥이는 조선반만하다
마지막 바퀴를 도는데 한 멋진 아자씨가
촉촉한 땀을 식히느라 난간에 기대어 휴폰을 보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는데 딱 봐도 젊고
호남형이다
이 나이에 눈은 있어 게지고 젊은 아자씨가
눈에 들어오다니 나가 주책바가지다....라고
생각하는데...
'뿌웅~'
그 호남형 아자씨가 괄약근 관리가 허술했는지
깨쓰를 크게 뿜는 것이다
아,,,,,,;;ㅡ,,ㅡ;;; c
운동 끝,
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아,,,,ㅡ,,ㅡ'
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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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3
24.05.22 07:35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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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 하 하 글이 재미있어요.
그 호남 아자씨가 방귀 뿡~~
호남아자씨의 좋은 인상이 확 구겨졌네요.
글마 눈치 챈겝니다 뭐냐믄 시하님이 촉촉한 눈초리를 보내닝 께로
쫒아버릴 요량으로 괄약근에 힘을 모았다 열었단것 아임니까~헤헤~
ㅋ
잼 납니다.
요런 글 매우 좋아합니다. ^^~
시하 님 잼 있게 읽고 갑니다 ^^
하 하 하
잼 있는 글
잘 읽었어요^^
스컹크 처럼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가
아닐까 합니다
허걱! ㅎ
ㅎㅎㅎ 방구는 자연적인 생리 현상인데요 뭐
다만 예의에 벗어나서는 안되지만
아짐시가 멋진 아자씨를 보고 눈이 가듯
아자씨도 멋진 아짐씨가 방뎅이 흔들고 가면 눈이 돌아간답니다 ㅎㅎㅎㅎㅎ
하하하
ㅎㅎ 환상이 깨지는 소리 ㅋ
와장창유
그 젊고 멋진 남정네의 가스 방출이 실망스러웠다면,
시하님의 마음은 아직도 이팔청춘이시군요?
그리고 글을 너무 재밌게 쓰십니다 . . . . !!
감사합니다
ㅎㅎㅎ
심각한건 지루해서요
미원 조금 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