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11월 22일)
[미래에셋증권 박수진]
코스피, 외국인의 반도체주 순매수에 상승 전환
한국 증시 장중 리뷰: 코스피, 외국인의 반도체주 순매수에 상승 전환
코스피 상승, 코스닥 하락하며 혼조 양상. 미국 증시가 FOMC 의사록 소화, 경제지표 부진 등에 하락 마감하면서 국내 증시도 하락 출발.
엔비디아 서프라이즈 실적 발표에도 중국향 매출 부진 우려에 엔비디아 및
국내 반도체 대표주 동반 약세. 다만, 외국인이 전기전자 순매수 이어가면서 코스피는 상승 전환 시도.
달러/원 환율은 다시 상승. FOMC 회의록에서 인플레이션 재상승에 대한 경계감과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달러 강세 전환.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국 증시, 중소형 테마주 강세, 대형주 소외되며 주요 지수 약세
중국 증시 하락. 홍콩 주요 지수는 상승 전환.
최근 중국 증시에서는 상해, 심천거래소의 대형 지수보다 북경거래소의 북경50지수 초강세. 개인투자자의 테마형 중소형주 거래 증가, 대형주 소외 양상 뚜렷. 위안화 강세에도 외국인들 순매도는 지속.
부동산 리스크 완화 및 경기 개선 기대감도 지속되면서
중국 홍콩 부동산, 건축자재 업종 강세.
또한 바이두, 콰이쇼우 호실적 발표에 강세.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더불어 중국내 AI 반도체 공급 제한 우려도 상존하지만
바이두가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며 어니봇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와 AI 기술 투자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강세 견인
미 증시 전망: 추수감사절 전 증시
엔비디아 “(對中) 수출 규정으로 인해 우리의 경쟁적 지위가 손상”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미 증시는 관망 분위기 클 것으로 예상. 전일 장 마감 후,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과 가이던스를 내놔. 그러나 데이터 센터 수익의 20%~25%를 차지하는 중국向 매출 둔화는 불확실성을 키울 것으로 예상. 목요일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금일 주간실업수당,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 등 발표 예정. 특히, 미시건대 소비자 기대인플레이션 변화에 주목. 향후 1년, 5년 후 기대인플레이션 모두 두 달 연속 반등. 기대인플레의 추세적 반등은 연준에게는 ‘큰’ 고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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