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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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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외국에서 본 한국/국제 英 <Independent>誌, 항모 동원한 한미 연합훈련, 재앙 초래 / NYT, 마이클 브린 外 "미 항모 파견은 foolish", "최선해법은 대화"
보편복지국가를위하여 추천 0 조회 1,439 10.11.27 10:36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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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27 10:48

    첫댓글 남한땅 뺏긴게 더 많지;;
    옹진반도도 원래 남한땅인데...

  • 작성자 10.11.27 11:14

    딱히 대응책이 없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 하필 과잉대응책이라니...

    위기를 콘트롤하기 보다는 증대시키고 있죠. 그것도 자기가 통제할 수 없는 초강대국의 의지에 전적으로 의존해서 말이죠.. 어런 식으로 무슨 안보?? 오히려 적을 늘리는 짓 아닌지?

  • 10.11.28 16:41

    해아무개, 마아무개가 누군데 인용해요?

    계속 맞고 있을래요? 그럼 나중에 안 때린답니까? 수틀리면 언제 지랄할지 모르는 말안통하는 애들이잖아요. 불안해서 어떻게 살래요. 햇볓때도 맞았잖아요. 군함 공격 받고 전사했잖아요. 맞고있는 불쌍한 애 그만 나무라고 팬놈한테나 좀 타일러보시죠.

    우리가 힘이 없는것도 아니고 이쯤 됐으면 확실히 밟아주고 북쪽 미친정권 붕괴 유도하고 통일합시다. 핵미사일은 발사대 세우기도 전에 초토화 가능합니다.

  • 10.11.28 16:54

    복지국가님 .이건 전쟁입니다..이북에서 전쟁 일으킨 겁니다 옆에서 전우가 죽고 우리 국민이 죽었는데 아직도 님 생각엔 과잉 대응책 이라고만 하십니까?
    그냥 다시 그렇게 못하도록 잘 구슬려서 넘아갈 일이 아닙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1.27 15:04

    보복했다가 핵 날라오게 되는 상황은 어쩌시려구요? 미항모가 온다고 해도 천년만년 있어줄 것도 아니고 떠난 다음에 어쩔껍니까?

    지금은 누구 이순신 장군 할애비가 온다해도 뾰족한 수가 없어요. 그렇다면 현실을 인정하고 우선 안정을 찾는 방법을 찾는 게 정책당국자의 도리입니다.

    지금 북한은 우리가 교훈을 줘야 할 문제아라든가 그런 식으로 보는 것 자체가 현실과 맞지 않아요. 우리는 교훈을 줄 수단도 없어요. 기껏 미항모 불러다 몇 일 또는 몇 주 훈련하다 말고 돌아갈 것이고 그럼 중국만 등을 돌리게 하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는 답이 안나와요.

  • 작성자 10.11.27 15:13


    현 정부의 책략도 모호해요. 미 항모 모셔오면 충돌 위험성이 커져 연평도와 유사한 취약지구에 사는 주민들의 생명이 위험해집니다. 정말 북한에게 교훈을 주고 싶다면 이 주민들부터 완전 소개시키고 전면전도 두렵지 않는다는 걸 행동으로 보여줘야 합니다만, 그렇게 하지 않죠. 아니 못하죠, 바로 금융위기니까요

    오히려 미 항모를 동원한 훈련은 전과 다를 것 없는 방어 훈련이라고 어중간하게 둘러댑니다. 이게 "몇 배의 보복응징" 운운하던 정부의 행동? 정부가 강경여론에 업혀가면서도 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스탠스에 서 있는 상태에요. 이건 다시 북한에 남쪽은 전면전할 깡다구가 없다는 신호가 될 수 밖에 없어요.

  • 작성자 10.11.27 15:23

    그러니 별다른 뾰족수도 없으면서 그냥 당장 여론 잠재우기식으로 미항모나 불러다 놓고 '정치적 군사훈련'이나 하면서 시간 낭비에, 설상가상으로 외교적 자해행위까지 하고 있다는 겁니다. 결국 사태를 국제적 문제로 부각시켜 북한애덜의 협상카드에 실속을 차려주는 의도하지 않은 이적 행위까지 하게 되는 거구요.

    이제 그렇게 당해봤으면 자기 대북 정책이 기초부터 잘못이라는 걸 깨닫고 처음부터 다시 전략을 짜고 그러면서 북한이나 중국과 대화의 길을 찾아 다시 안전장치들을 복구해 나가는 작업을 해야 하는 겁니다.

  • 10.11.28 05:53

    저도 대화로서 하는 것이 장기적이고 확실한 것이라 생각을 들지만 민간인 사상자가 나온 상황에서 그냥 말로서 넘어가기에는 상황이 아닌거 같네요. 자국민이 당했는데 말로 넘어가면 북한 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게도 큰 무시를 당할 수가 있죠. 그렇다고 딱히 북한에게 위협을 줄 방안도 없으니 문제네요. 그래서 나온게 이번 훈련같은데 문제는 북한이 아니라 중국이라 생각이 드네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혼란이 있을지도... 그냥 넘어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딱히 방법도 없으니 문제인거죠.

  • 미군과 훈련중에 공격받은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 작성자 10.11.27 14:52

    일년 내내 미항모를 모시고 미군과 서해에서 훈련하면 좋겠습니다만... 그러면 아무 우리나라 일년 예산 절반은 날아갈 겁니다.

  • 1년 예산에 북한군 예산을 따로 편성하면 되겠군요. 정기적으로 상납하면 이쁘게봐주겠죠

  • 작성자 10.11.27 15:21

    합리적인 가격으로 평화를 살 수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죠.

  • 이번에 중국한테 j10 전투기 사올려다 못사왔죠. 러시아한텐 t90전차 받을려다 퇴짜맞고. 이거 사오라고 돈주면 군부에선 좋아라는 하겠죠.

  • 작성자 10.11.27 15:29

    오히려 돈을 들여서 군사 훈련을 해도 충돌위기가 가시지 않는다면 그 돈도 아무 쓸모도 없이 사라지는 겁니다. 현실적인 해법을 찾아야죠.

    게다가 북한애덜이 사태의 국제적 확장을 노리고 한 거라면 우리는 그 꾀에 말려들어가는 거고, 게네들이 원하는 만큼 거대한 규모에 세금을 퍼넣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는 겁니다. 이거야말로 북한군에 전무후무한 잭팟을 터트려주는 꼴이죠.

  • 사태의 국제적 확장? 북한한테는 남북대화가 가장 원하는 것일 건데...만만한 애랑 1:1로 예기하는게 가장 편한죠.

  • 작은돈으로 큰효과 볼려고 했는데 핵개발하고 정권바뀌니까 말안듣는다고 포격하고 하는것이 큰효과인지. 받은게 있으면 그만큼은 해야죠. 최소한의 고마움은 둘째치더라도 상식도 없어보이는데요

  • 10.11.27 18:06

    위에 기사가 맞을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정치와 외교라는것이 참 복잡하고 오묘해서.. 저런 기사들도.. 각국에 퍼져있는 로비스트들이(여기선 중국의로비스티일수도 아닐수도) 대화유도 함대파견 부정적 기사작성을 부추기고 로비했을수도 있어요... 강공책이 맞는지 회유책이 좋은지는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해 보시길... 저 개인적인 생각은 후자쪽은 너무 많이 해보고 많이 당해보지 않았나요? 민간사상자까지 나온마당에 한번 크게 강공책을 쓸때도 되었다고 봅니다. 그게 지금인지는 모르겠지만..

  • 10.11.27 18:08

    윗기사 마지막 기사의 제목처럼 최선의 해법은 대화 이긴하지만.. 그 상대가 대화가 통하지 않는 북이란것이 문제이죠. 양보 타협 사과 전혀 모르는,,

  • 10.11.27 23:32

    쥐명박 들어서 강공책을 쓰고 있고 그 결과가 천안함과 이번 사건이었죠.
    그래서 그 강공책이 무엇을 얻어냈죠?

    감정을 쏟아내는것이 최선은 아니죠. 그건 전략도 아니고

    머리를 굴려야죠.. 제발 전략이란걸 생각해 봤으면..

    물론 이 시점에서 갑자기 방향을 전환하는건 위험하다고 봅니다. 지금은 단호한 입장을 유지해야죠
    하지만 그러면서도 대화를 유도해내고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봅니다..

  • 10.11.28 05:18

    명박이가 북한한테 할수 있는 것은 말과 미국을 등에 업는 것 밖에 없죠!! 퍼주기니 어쩌니 해도 이런 걸 주고 있을 때는 북한넘들이 꼬장을 부리긴 해도 실질적으로 손해느낌을 줄수 있지만.. 총말고 암것도 없는 넘들한테 총말고는 협박이 안된다는거!! 하지만 그러다가는 같이 죽을 위험이 있으니 그러지도 못하고.. 이것이 명박이 대북정책의 한계...북한이 과거처럼 위협수준에서만 놀았다면 말만으로도 충분이 자존심을 지킬수 있었겠지만!!..그리고 억울하다지만 일부로 자극하는 짓좀 하지말았으면..

  • 10.11.28 05:29

    북한이 겁나서 피하나?? 항모모시고 훈련해서 대체 얻을려는 것이 먼지?? 그건것이 먹힐 북한넘들이라면 이런지경까지 오지도 않았을터..전쟁을 하면 하는거지만..쓰잘데기 없는 자존심에 상식이 통하지 않는 넘들한테 확률론을 믿으며 큰소리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네요!! 그리고 근본론이지만 우리가 북한을 얻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얻어야 한다면 왜??

  • 10.11.28 05:46

    솔직히 어느 쪽이 옳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대화를 풀어서 하는게 가장 좋긴 한데 북한은 원래부터 자연재해였고 우리 쪽 지도부도 영 아니었고 하긴햇는데 직접 민간인이 사는 국토에 포까지 쏜 상황에서 뭐라도 보여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얻을게 없다고 가만히 있는 것도 우리 스스로가 우리는 맞는데로 가만히 있는 사람들이에요라고 인증하는 꼴이고... 우리 정부는 그 일환으로 미국과의 훈련인 거 같은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북한보다 중국과 미국의 관계속에서 우리나라가 더 안좋게 되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딱히 내세울 방안도 없고...

  • 10.11.28 19:30

    진짜 재앙이다. 잘못하다가는 소리소문없이 전쟁이 옆에 찾아오는 일이 될 수가 있다. 네티즌 대부분이 전후세대들인데 전쟁이 갑자기 맞짱떠는것처럼 찾아오는게 아니란것즈음은 서로 명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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