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호주에서 한국인중에 지금 인종차별 발언하면서 10대 한테 맞고, 손가락이 잘렸다가 다행히 수술은 마친분 얘기 저 아고라에서도 이미 봤었는데요.</P>
<P> </P>
<P><A href="http://media.daum.net/v/20121107101309073" target=_blank><FONT color=#5c5c5c>http://media.daum.net/v/20121107101309073</FONT></A></P>
<P> </P>
<P>손가락이 잘려 나갈정도는 엄청난 사건인데 경찰에서도 심각하지 알지 않고, 언론에서도 별 얘기 없다더군요.</P>
<P> </P>
<P>이걸 인종차별 사건으로 봐야할지 그냥 사건이 없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으니 그 정도로 생각하는걸로 생각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P>
<P> </P>
<P>호주하고 캐나다 다녀오신분들 어떠신가요.</P>
<!-- -->
갠적인 생각을 적습니다. 토론토도에서 2년 살아봤고 시골에서도 2년 살아봤는데요.........일단은 인종 차별은 있습니다. 영어 못해서 오는 차별도 있겠지만 그 사람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암생각없는 애들은 부모,친구들의 영향이 크겠구요. 20대 넘은 애들은 생각이 있기에 차별 대놓고 하는 애들은 별로 없는데 한다면 같은 백인끼리도 저 인간 이상하다고 합니다. 토론토는 다양한 문화라서 그런지 못느낄수 있을만큼 차별 없구요. 시골은 느낄수 있을 만큼은 있는데 사람에 따라 크게 차이 납니다. 예를 들면 자기는 차별 없는데 자기 집에오면 다른 식구들은 시러할꺼라구하더라구요.
자기 홈타운은 시골인데 거긴 많은 사람들이 백인우월주의가 있다고 합니다. 뭐 그런데 굳이 찾아가거나 그런 사람을 가까이 지낼 필요는 없겠죠...더 좋은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시골가면 동양인 자체가 없어서 많이 신기해합니다. 주민이 400-800명 정도인 마을인데 걔내들이 알고 먼저 아는체도 합니다. 한국 시골 같아요~ 문제는 일할때가 문제인데 어떤 회사에서는 서약서 같은데 싸인해요....거기 인종차별 성별 차별 이런 것들 퇴사 이유라고 적혀 있어요.... 그런데도 조금은 느끼는거 같아요...서러움같은! 일단 영어를 잘해야지 반박이 되는데 그게 아직 잘안되네요...캐나다는 따지는게 더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갠적생각!
토론토에는 인종차별이 눈에 띄지 않게 없는 편입니다. 그러나 토론토나 대도시를 벗어나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멀티컬쳐리즘이 나온 것도 사실상 영국권 캐나다가 프랑스권 캐나다를 껴앉기위해서 나온 것 입니다. 그것의 수해를 원주민들과 신규이민자들이 받게 된것이구요. 영어를 알기전에는 그게 영어를 못해서의 차별로 알게 되지만(캐나다에서 대놓고 인종차별하는 사람은 사실상 무식하거나 가난하거나 약쟁이 백인일 가능성이 높음) 영어를 잘하는 2세들이 좋은 대우를 못받는걸 보면 그게 보이지 않은 무엇인가가 있는건 확실합니다.
밴쿠버에 3년 정도 사스카툰에 3년 정도 살고 있지만 아직까지 캐나다에선 크게 인종차별 같은것을 느낀건 없어요. 캐나다에서는 인종차별을 받는다기 보다는 영어를 못해서 받는다는 느낌이 더강하게 느껴지고요, 가끔씩 2세들이 영어 못하는 1세나 1.5 세대 들을 차별 하는 느낌은 받았어요. 물론 친절한 2세들도 많지만 :)
하지만 미국은 아직도 많은것 같더라고요. 저번에 차로 미국여행중에 어느 시골 마을 패스트푸드에서 오더를 할려고 줄서있는데 제차례가 오니깐 저를 무시하고 다음 사람 오더를 먼저 받더라고요. 제 오더 받을때도 계속 왓? 왓? 거리고...
저는 미국, 호주에서 5년 살다가 캐나다에 왔는데 인종차별은 여기나 거기나 비슷한것 같아요. 제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정은 호주는 늘 날씨가 좋아 사람들이 먼저 말 걸어주고 마주치면 먼저 웃어주는데 캐나다는 약간 빡빡하게 산다는 느낌?? 그리고 시드니는 대도시이니 만큼 인종차별을 못 느끼는데 토론토는 잔잔하게 인종차별을 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을 보면서 한국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일하다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은 과연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전 미국이랑 캐나다 살아봤고 유럽에도 좀 있어봤는데 캐나다가 대체적으로 인종차별이 좀 없는편에 속하는거 같아요 영어권중에서는..다른건 모르겠는데 외국인 대하는 자세가 오픈마인드 맞구요 오히려 듣보잡 유럽국가에서 온애들이나 중동애들이 동양인함부로 말하고 대하는건 봤어도 네이티브들은 중국애들 시끄러운거 빼곤 다 호의적으로 보는것 같더라구요 제주변 백인들은 적어도 그래요
![[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문제는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캐나다까지 와서도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것이죠.. 캐스모에 올라오는 글들을 봐도.. 스스로 차별을 하니까 차별당한게 아닌가 하는 망상에 빠진 글들이 많더군요.
갠적인 생각을 적습니다. 토론토도에서 2년 살아봤고 시골에서도 2년 살아봤는데요.........일단은 인종 차별은 있습니다. 영어 못해서 오는 차별도 있겠지만 그 사람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암생각없는 애들은 부모,친구들의 영향이 크겠구요. 20대 넘은 애들은 생각이 있기에 차별 대놓고 하는 애들은 별로 없는데 한다면 같은 백인끼리도 저 인간 이상하다고 합니다. 토론토는 다양한 문화라서 그런지 못느낄수 있을만큼 차별 없구요. 시골은 느낄수 있을 만큼은 있는데 사람에 따라 크게 차이 납니다. 예를 들면 자기는 차별 없는데 자기 집에오면 다른 식구들은 시러할꺼라구하더라구요.
자기 홈타운은 시골인데 거긴 많은 사람들이 백인우월주의가 있다고 합니다. 뭐 그런데 굳이 찾아가거나 그런 사람을 가까이 지낼 필요는 없겠죠...더 좋은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시골가면 동양인 자체가 없어서 많이 신기해합니다. 주민이 400-800명 정도인 마을인데 걔내들이 알고 먼저 아는체도 합니다. 한국 시골 같아요~ 문제는 일할때가 문제인데 어떤 회사에서는 서약서 같은데 싸인해요....거기 인종차별 성별 차별 이런 것들 퇴사 이유라고 적혀 있어요.... 그런데도 조금은 느끼는거 같아요...서러움같은! 일단 영어를 잘해야지 반박이 되는데 그게 아직 잘안되네요...캐나다는 따지는게 더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갠적생각!
토론토에는 인종차별이 눈에 띄지 않게 없는 편입니다.
그러나 토론토나 대도시를 벗어나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멀티컬쳐리즘이 나온 것도 사실상 영국권 캐나다가 프랑스권 캐나다를 껴앉기위해서 나온 것 입니다. 그것의 수해를 원주민들과 신규이민자들이 받게 된것이구요.
영어를 알기전에는 그게 영어를 못해서의 차별로 알게 되지만(캐나다에서 대놓고 인종차별하는 사람은 사실상 무식하거나 가난하거나 약쟁이 백인일 가능성이 높음) 영어를 잘하는 2세들이 좋은 대우를 못받는걸 보면 그게 보이지 않은 무엇인가가 있는건 확실합니다.
밴쿠버에 3년 정도 사스카툰에 3년 정도 살고 있지만 아직까지 캐나다에선 크게 인종차별 같은것을 느낀건 없어요.
캐나다에서는 인종차별을 받는다기 보다는 영어를 못해서 받는다는 느낌이 더강하게 느껴지고요, 가끔씩 2세들이 영어 못하는 1세나 1.5 세대 들을 차별 하는 느낌은 받았어요. 물론 친절한 2세들도 많지만 :)
하지만 미국은 아직도 많은것 같더라고요. 저번에 차로 미국여행중에 어느 시골 마을 패스트푸드에서 오더를 할려고 줄서있는데 제차례가 오니깐 저를 무시하고 다음 사람 오더를 먼저 받더라고요. 제 오더 받을때도 계속 왓? 왓? 거리고...
저는 미국, 호주에서 5년 살다가 캐나다에 왔는데 인종차별은 여기나 거기나 비슷한것 같아요. 제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정은 호주는 늘 날씨가 좋아 사람들이 먼저 말 걸어주고 마주치면 먼저 웃어주는데 캐나다는 약간 빡빡하게 산다는 느낌?? 그리고 시드니는 대도시이니 만큼 인종차별을 못 느끼는데 토론토는 잔잔하게 인종차별을 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을 보면서 한국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일하다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은 과연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한국인이 중국인 욕하거나 일본인 욕하는거, 흑인들 싫어하고, 인도계 사람들 싫어하는거랑...... 백인들이 동양인 차별하는거랑 뭐가 다르다는건가?
전 미국이랑 캐나다 살아봤고 유럽에도 좀 있어봤는데 캐나다가 대체적으로 인종차별이 좀 없는편에 속하는거 같아요 영어권중에서는..다른건 모르겠는데 외국인 대하는 자세가 오픈마인드 맞구요 오히려 듣보잡 유럽국가에서 온애들이나 중동애들이 동양인함부로 말하고 대하는건 봤어도 네이티브들은 중국애들 시끄러운거 빼곤 다 호의적으로 보는것 같더라구요 제주변 백인들은 적어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