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은 주역(周易)에서 나오는 말이다.
뜻으로만 보면 아주 기막히게 좋은뜻입니다.
주역이란, 중국 주(周)나라 때의 경서(經書)를 말한다.
이는 천문지리, 인사(人事), 물상(物象)을 음양오행의 변화원리에 따라 해설한 것을 말한다.
주역의 주체는 8개의 괘 즉, 팔괘(八卦)인데,
여기서 하나의 괘를 소성괘라 부른다.
이 소성괘가 각각 짝을 지어 64개(8×8)의 괘를 이루는데 이를 대성괘라 한다.
화천대유는 “9이화”라는 소성괘와 “6건천”이란 소성괘가 만나서 만들어진 64괘 중 하나인
“(96)화천대유”의 대성괘를 말한다.
이 대성괘의 의미는?
한마디로 [공명정대하게 처신하면 천하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공명정대한 처신과 넓은 아량으로 천하를 포용하는 군자의 덕을 잃지 않아야 크게 성공할 수 있으며,
반면에 시기하고 질투하는 소인배들이 주변에 모일 수 있으니 이들까지도 포용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뜻이다.
천화동인은?
화천대유와는 거꾸로인 “6건천”이란 소성괘와 “9이화”라는 소성괘가 만난 것이다.
이 대성괘의 의미는 여러 사람과 협력하면 크게 성공한다. 이다.
아울러 자신의 실속보다는 의리를 중요시하고, 사적인 이익보다는 공적인 이익을 중요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대장동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성남시장, 경기도 지사를 지낸 이재명 현 민주당 대표이다.
아울러 화천대유의 대주주가 누구이고, 또 누구누구 등이 요즘 언론의 주체이다.
▶부산 도원풍수에서 올림
[출처] 대장동 사건과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작성자 joh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