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장)
새벽.hwp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성령강림 사건을 체험하고 성령으로 충만한 사도들과 베드로가 첫 설교를 했습니다.
그 내용은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았다는 책망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군중들의 반응입니다.
1-듣고 마음에 찔려,
-영적인 통증을 느꼈습니다. 자신들의 죄를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것은 빌라도이고, 재판의 음모는 가야바가 한 것인데?
-우리는 소리만 질렀을 뿐인데? 그렇게 핑계를 대고 변명할 수 있었지만, 그들은 찔림을 받았습니다.
-말씀 앞에서 통증을 느끼는 일 자체가 축복이지요.
2-우리가 어찌할꼬. 베드로에게 물었습니다.
-그 다음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는 것,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
-죄를 깨닫고 통증을 느끼며 회개할 수 있다는 것이 특권이고 축복이지요.
-성령을 선물로 받으면 주의 십자가와 부활이 나를 위한 것임이 믿어지지요.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아멘
-약속은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시는 자들, 곧 우리 모두에게 약속하신 선물이지요.
-주여, 오늘도 말씀 앞에 정직히 서게 하시고 느껴야할 통증을 느끼게 하소서.
-주여, 모든 허물과 죄를 토설하게 하시고 죄사함을 확인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게 하소서.
오늘도 연약한 자들의 기도지만 주께서 신령한 도구로 사용해 주셔서 동행해 주심이 표시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무명 용사들의 기도에도 응답하심을 확인하고 감격하며 감탄하게 하옵소서. 여호수아와 갈렙의 길로 행함으로 믿음으로 능히 이기는 하루이게 하옵소서.
우리가 늘 기억하며 기도하는 선교사님들의 사역이 주 안에서 왕성하기를 소원합니다.
특별히 중국 선교사님들에게 힘과 지혜를 더하여 주셔서 모든 박해를 잘 이겨가게 하옵소서.
세우신 중국교회들을 붙잡아 주셔서 어떤 어려움과 환난도 넉넉히 견뎌가게 하옵소서.
선교사님들의 건강을 붙잡아 주셔서 피곤치 않게 하시며 허락하신 사명을 감당하기에 부족하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날에 선교사님들은 우리의 자랑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교회가 돕는 공주 농아인교회와 탈북자들을 돕는 동서남북교회, 노숙자들을 섬기는 은총교회, 젊은 세대를 섬기는 푸른빛 교회, 장애우들이 가정 공동체를 이루는 한우리 쉼터를 기억해 주셔서 소망이 가득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북한을 위해 힘쓰는 샘복지재단과 옥수수 재단, 모퉁이돌 선교회에도 한량없는 은혜를 부어 주셔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가기를 소원합니다. 국내외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월드비전과 초록 우산 위에도 동행해 주셔서 생명을 살리고 생명을 구원하는 사역이 계속해서 흥왕해가게 하옵소서.
우리교회와 농산물 직거래를 하는 지리산 국계리 교회와 세동교회, 옥천 더함 교회와 그 외에도 많은 개척교회와 농촌 교회를 기억해 주셔서 주의 종들이 지치지 않게 하시며 섬기는 사역 위에 성령의 도우심이 표시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우리가 기억하는 이름들을 기억해 주셔서 그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하옵소서. 복에 복을 더하사 지경을 넓히시며 환난과 근심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간구할 때마다 야베스에게 허락하심과 같이 허락해 주옵소서.
공부하는 자녀들, 특히 수능 시험을 앞둔 고 3 학생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 군대에 간 아들들과 해외에 출타한 성도들의 삶을 오늘도 말씀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주장해 주옵소서.
어려 가지 시험을 만난 성도들을 주의 강한 손으로 붙잡아 주셔서 넉넉히 감당해 갈 줄 믿습니다. 아침처럼 오늘도 반복을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반가워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
아멘ᆢ
아멘
아멘.
아멘
-주여, 오늘도 말씀 앞에 정직히 서게 하시고 느껴야할 통증을 느끼게 하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