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양귀비
암술머리를 보면... 그렇게 보이는데
코스모스를 식재한 화단 주변에 퍼져있습니다
돌피?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주택 주변의 공터에 하나가 자라고 있네요
창질경이
저희 동네에서는 드문데, 이쪽은 옛 철길과 미군부대 주변으로 상당히 많은 개체가 보였습니다
큰엉겅퀴
인적이 드문 주택 주변의 공터에서 하나만이 관찰되었습니다
가만 보면 이 종도 생각보다 교란지를 좋아하는 듯 합니다
붉은토끼풀
유사종이 아닐까 싶었지만 그냥 붉은토끼풀이네요
공원에 넓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큰땅빈대
학명때문에 좀 머리가 아팠던 종..
경작지 주변 공터에 몇 개체가 자라고 있습니다
벌노랑이
열편이 통부보다 길고, 털이 밀생하니 벌노랑이겠죠?
마찬가지로 경작지 주변의 공터에 퍼져 자랍니다
기생초
이거랑 비슷한 꽃을 피우는 금계국을 보고싶은데..
적은 개체가 낙엽 폐기장 주변에 자라고 있습니다
큰김의털?
경작지 주변에 군락으로 자라고 있네요
긴포마편초
올해 초에 왔을때랑은 세력이 말도 안되게 커졌습니다
이쪽 인도 주변에는 군락으로 자라네요.
반대편 철길이 이어지는 곳도 확인을 해보고 싶긴 한데...
개화가 한창입니다
원래 확인했던 철길쪽 근처에 더 대규모로 자라고 있습니다
소멸되나 싶었는데 그럴 걱정은 없네요
나도닭의덩굴
이곳을 제외한 근방은 거의 닭의덩굴이였는데, 이 철길 주변에서만 나도닭의덩굴이 보입니다
+ 번외 : 집 주변
버들마편초
브라질마편초의 해외 표본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라...
일단 잎의 결각에서는 버들과 일치하는 듯 합니다
실망초
분명 남부지방에서 흔한 종일텐데, 이상하게 이곳에서 관찰됩니다. 주변이 고속도로 진출입로라 화물차에 의해 산포되었는지 추측만 할 뿐입니다
첫댓글 ..
꽃받침 열편은 통부보다 길거나 거의 같고, 화서에 1-3개의 접형화가 밀집 -------- 벌노랑이
꽃받침 열편은 통부보다 같거나 짧고, 산형화서에 3-6개의 접형화가 밀집 --- 서양벌노랑이
버들마편초, 긴포마편초, 나도닭의덩굴 잘 보았어요.
추산님이 보시기엔 버들마편초와 일치하는 듯 하신가요? 꽃받침 열편과 포엽에 대해서는 확신이 안들어서요
@이한(Blue) 이참에 마편초속 좀 정리 좀 해보죠.
KEW에 있는 그림들과 대조를 하는데... https://powo.science.kew.org/taxon/286794-2
내가 블로그에 브라질마편초로 올린 것도 버들마편초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