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만이 무량억종광을 씁니다.
요가 중에서도 클리어 요가라고 있어요.
많은 요가가 있잖습니까?
클리어 요가가 제일 신비한 요가인데
클리어 요가를 완성했다는 분이 '바바지',
내 책에 2000년을 살고 있다는 바바지가 나오지요.
바바지라든지, 파탄잘리라든지, 예수라든지 이런 사람들이 완성했다고 합니다.
그 사람들은 필요하다면 자기 몸에서 10억 와트의 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대단하지요.
그러나 부처님의 무량광이라고 하는 것에서 보면 사실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어.
그런데 그 빛은 탁해요.
우리 부처님의 빛은 안팎이 없이 청정합니다.
청정하고 영롱하고 아~주 예쁘거든요.
그리고 그 빛이 백천만억 가지예요.
한 가지 색의 빛이 아니어.
천만억 나유타 종류의 빛깔입니다.
우리 부처님의 빛은 그것이 합해진 거예요.
그런데 그 사람들의 빛은 그렇잖아요. 훤~한 것이 한 색깔이어요.
그런데 10억 와트의 빛을 낼 수 있다 하거든요.
보통 사람들이 50 와트의 빛을 낼 수 있어요.
사람들은 50 와트의 빛이 나오는 거예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10억 와트를 낸다고요.
부처님은 어쩌냐?
나는 10억와트×10억와트×10억와트가 더 된다고 하지. 무한대이지요.
청정법신은 빛으로 세상을 비추니까요.
우주를 비추고 계시거든요.
우주를 비춘다고 하면 태양 빛의 100억배가 아니라 100억배×100억배×... 더 해도
우주를 못 비출 거예요.
부처님은 그런 분이에요.
출처:2013년 자재 만현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