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 달린년은 안죽어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움질을 해 더 이상 함께 살 수가 없은 부부가 있었는데, 두 사람은 기어이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다.
그 날 저녁 참다 못한 남편이 면박을 주는 것이었다. "야, 너 같은 건 어딜 가도 안 받아 줘. 나 같은 놈을 만났으리까 그 동안 살았지. 너같은 걸 누가 받아주냐 ?"
그러자 부인이 가소롭다는 듯이 말했다. "쳇, 나가면 널리고 널려 있는 것이 남잔데 뭐가 걱정이야. 니나 걱정해. 조개 달고 다닌 년이 굶어죽는 거 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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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밑천이라도 있지. 지까짓거 번데기, 해삼, 헬렐레 해 가지고 그것도 늙은 고추를 누가 받아 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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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웃기는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여자 말 100% 맞는 말이니 남자가 빌어야
그나마 밥이라도 얻어 먹는다.
잘보고 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훌륭하고 아름다우며 소중한 아주 멋지고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사세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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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 노네.
강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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