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11월 28일)
[미래에셋증권 박수진]
코스피, 외국인 선물 매수 확대에 강세
한국 증시 장중 리뷰: 코스피, 원화 강세와 외국인 선물 매수에 상승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유입에 코스피 상승폭 확대.
미국의 주택과 제조업 지표 둔화에 내년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부각.
국채 수익률 하락, 달러 약세에 외국인 수급 유입 환경 개선.
의약품주 강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간 누적 수주금액 3조원 돌파 소식이 업종 상승 견인. 로봇주 상승세도 지속. 삼성전자의 로봇 사업 확대와 산업 지원 정책 발표에 기대감 반영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국 증시, 보합권 등락 반복 후 경제 회복 기대감에 소폭 반등
중국/홍콩 증시 보합권 등락 반복 후 상승 전환 시도.
중국 인민은행장이 GDP, CPI 회복, 통화정책 자신감 언급하며 외국인도 순매수 전환. 최근 수급이 집중된 북경거래소에서는 차익매물 출회.
전기차, 제약 바이오 업종 상승. 부동산, 통신 업종 하락.
IT H/W주 강세. 중국 자체 개발 CPU 프로세서 발표와 12월 출시 예정인 애플의 MR 제품인 Vision Pro의 공급 체인 60%가 중국이라는 소식에 IT H/W주 강세
최근 중국 내 폐렴 및 독감 확산 소식에 경계감도 상존하지만 의약품주 상승
미 증시 전망: 주택가격, 소비자신뢰지수 등
크리스틴 라가르드(유럽중앙은행 총재) “인플레이션 압력 약화 지속되겠지만 상당한 불확실성 여전”
최근 역Repo 잔고가 가파르게 감소하면서 지급준비금이 증가하는 등 금융여건 완화와 더불어 유동성 측면에서도 증시 상승에 우호적인 상황. 이는 연준의 양적긴축(QT)을 상쇄하는 이상의 유동성 공급 효과를 단기간에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역Repo 잔고 소진이후 유동성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 전일 국채금리와 달러가치가 약세를 보였음에도 시장의 반응은 미온적. 이는 시장이 경기둔화에 대한 가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여. 결국 이 두 가지의 무게중심에 따라 시장방향성 달라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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