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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나가기 전에 뭐라도 쓰고 나가려고 타닥타닥 합니다.
국회의원 총선서가 끝났네요. 선거할 수 있게 된지 십 수년이 되었는데,
제가 지지하는 세력(혹은 정당)이 승리한 걸 실감한 게 이번이 처음입니다.(17대 탄핵때는
군복무 중이라 그냥 그런가 했네요)
정치 잡담1)
여러분들 정치성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다들 어떻게 되시겠죠~ 그 정치성향이 어떻게 형성되어왔는지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일상생활에서 편한 공간아니면 잘 드러내진 않지만, 제 정치성향은
사회당,녹생당(보통 여기는 생각 잘 안하시겠지만) - 정의당 - 더민주 - 국민의당 - 새누리당
이렇게 편제되어있는 스펙트럼 중 제일 왼쪽에 가깝고, 현실 투표에서는 정의당을,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더민주를 지지했습니다.
새누리당(혹은 한나라당) 후보도 한번 찍은 적 있어요. 정말 한번인데, 두명이 후보로 나온 지방선거에
더민주(혹은 민주당)쪽 후보의 평판이 굉장히 안좋고(사기, 음주, 횡령 등으로 인한 전과)
새누리당 후보가 현임으로 임기중 평판이 좋아서, 기권할까 기표할까 내적인 고민을 치열하게 하다
결국 새누리당 후보에 쾅 하고 찍었습니다. 투표하고 나도 정말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에 담배 한대...
잡담1) 역사를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시국에 관심있는 선배들이 많아 어울려 술 마시고
술 마실때 역사얘기하고 현실정치 귀동냥하며 한 학기를 돌다 보니 정치에 전혀 생각조차 없었던 스무살
꼬맹이가 점차 관심을 가지게 되더군요. 정확히는 정치에 관심있는 '척'이라도 해야 인간관계 안에서
이상하게 보이지 않았다는 말이 더 어울렸습니다. 생일날 선배들이 책을 선물했는데, '리영희'선생 책,
'해전사' 이런거 받고 서평써야 했으니까요.(지금 생각해보니 이게 선물인지 과제인지 ㅋ)
제가 역사를 공부할 때 더 파고든 주제는 현대사고 그중에서도 '반민특위'입니다. 관련 주제를 공부하면 할 수록
제가 지향하는 정치적 지향점이 보였고, 선거철마다, 그래 뭐 선거철이 아니라도 기회 있을때 마다 작은 제
행동 하나 보태며 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거창한게 없습니다. 이슈되는 사건 들여다보고,
주변에 알리기- 행사 참여하기...
2008년인가요?(보스턴 빅3랑 LA 파이널때인데...) 미국산 쇠고기 반대 집회가 시청 앞에서 연일 열릴때
한 달여 동안 참 자주갔었네요. 지금은 카페에 안 계시지만 그때 카페의 블락머신(아이디가 영어로)님이
같이 갈 사람들 모집해서 통화한건 기억이 나는데, 카페분들이랑 함께 움직였는지, 아님 제 지인들이랑
함께 갔는지 기억이 안나네요.(기억이 안나는거 보니까 통화만 하고 잠깐 인사만 한 다음에 제 지인들이랑
함께 움직였나 봐요) 태어나서 한 장소에 그렇게 사람들 많이 모였던 거 처음봤습니다. 한 명씩
단상에 올라가서 얘기하고 듣고, 그 공간안에서 행진하고 막히면 돌아오고, 끝나면 같이 간 사람들이랑
맥주마시며 뜨거워지고 그렇게 지나면 아침해 뜨고 그랬어요. 20대 때 - 그랬었네요.
시청 앞 거리의 많은 외침들, 뭐라고 하는지 귀기울이고 듣고 팜플렛 받고 서명하고 돈 만원이라도 후원하고
이런 일들 지나치지 않으려 했던 거 같아요.
잡담2)그냥 잡담이니까, 또 여담으로,
2년 전? 그때 함께 광장에 있었던 선배랑 약속 정하고 만난 후 고기에 술 마시러 음식점에 들어갔습니다.
그형 왈 '저 집이 소고기가 싸네, 내가 쏠게'
들어간 곳이 그X그X 이었습니다. 저는 여기가 수입소고기인거 알았는데 그 형은 그런거 굉장히
둔해서 잘 몰랐나봐요.
한참 맛있게 먹다가 '형 그거 알아? 되게 웃긴게 우리 그때 이거 안된다고 엄청 반대하고 분노하고 그랬는데
지금 우리가 먹고 있다 하하하'
같이 한번 웃고 또 웃었습니다.
아 물론 그 때 우리가 반대했던 건 지금 식당에서 먹는 좋은 상태의 수입쇠고기가 아니라,
30개월 월령(기억이 안나요?)이 안된 소고기와 유통과정이 의심되는 소고기 였습니다.
-이제 총선 이야기와 정치 이야기-
지금부터는 제가 생각하는 정치 이야기 입니다. 제가 하는 말이 맞아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면 편하실 거에요.
정치이야기 1)
정치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저는 잘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항상 관심을 이어가려 합니다.
권력을 가진채로 시간이 흐르면 어느 집단이든 부패하겠죠. 고려말의 폐단을 지적했던 신진사대부도
결국 훈구라는 이름으로 특권층이 되었고, 은거하며 훈구를 비판한 사림도 결국 기득권이 되어
부패했습니다.
우리나라 말고 다른 나라도 새로운 정치세력이 정권을 잡은 후 이와 유사한 형태로 변질되는 경우
가 많았구요. 이런 과정을 반복적으로 살펴보다 보면,
'그놈이 그놈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어쩜 이해할 것 같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반-합의 과정이
내가 사는세상에 이어지면, 적어도 내가 사는 세상에서는 기존의 잘못이 시정되고 바로잡혀 가고 있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가 역사로 접하는
변질된 기득권세력은
이미 정권을 잡은 지 수십년이 지난 시점에서 잘못된 모습을 관찰하는 거지만,
우리가 사는 시점은 바로 현재고 당대니까요.
정치에 관심가지고 선택에 주의를 기울이면, 우리가 사는 시점에서는
다수가 옳은 방향이라고 믿는 지점으로 정치가 변하고,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변해간다고 믿습니다.
그런 과정을 지켜보며 삶을 살고 싶어 될 수 있는 한 정치에 관심을 기울이려고 합니다.
정치 이야기2)
저는 정치에서 정의를 잘 안 믿습니다. 정의도 중요하지만 지지자들 뜻 담아서 현실 정치에서
실현하는 게 중요하고 의미있다 믿어요. 그래서 제가 제일 응원하는 정당의 당명이 사실 별로라 다른 걸로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이름 너무 당위적이고 촌스러워요..+ 언급했듯이 제 생각이 옳다는게 아니에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세요.)
정치에서 신념은 있어야 하는데, 간혹 정의를 강조하면 아집이 생기게 되고 배타적이 됩니다. 정치란 건
입장이 다른 사람들이 대화하고 타협해야 하는데 '내가 정의야'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게 깨지게 되어버리니까요.
정치인 A의 생각이 그 시점에서 가장 적절하고 '정의'로운 생각일지라도 구성원 대다수가 'NO'라고 생각하면
그건 정치로서의 가치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투표하는 사람들=국민' 을 '멍청'하니,
'그 모양이니 그렇게 사는거야! 평생 모르고 그렇게 살아라'
'내가 너희들을 계몽시켜 주리라'
이런 류의 말 싫어합니다. 특히 간혹 '진보'라고 표방하는 사람들의 레토릭에서 이런 느낌이 묻어날때가
있는데(흔히 말하는 먹물 냄새) 이런 생각이 들어도 속으로 해야는데, 그걸 타인이 알아챌 수 있도록
(혹은 의도하지 않았는데 느껴지도록)
하면 하수라고 생각하거든요. 표를 얻어야 하는 정치인이 '똑똑해 보이는 척'하며
자기 표를 갉아 먹는 거니까요. 특히나 응원하는 정당의 정치인이 이런 점을 보이며 세를 넓히지 못하면
참 아쉽습니다.
표를 주는 유권자들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그 넓은 층위 모두에 국민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 중에는
후보의 정책, 삶의 이력 이런거 보고 투표를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습니다. 우리도
학창시절에 반장선거 할 때 '공약'을 보기보다는 그 사람의 '이미지'를 보고 투표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대학교 총학선거를 할 때에도 후보가 어떤 비전을 가지고 공약을 내세우냐 보다는 '우리 과니까',
'잘 생기고 에쁘니까' 이런식으로 투표할 수 있잖아요. 물론 공직자 선거가 이런 식으로 반복되면
국민 전체의 삶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투표가 '정말'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이들의 표 역시 받아와야 선거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선거에서 이기려면 이런 현실의 모습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여
'체화'해야 합니다. 또 현실에서 몸으로 부딪혀야 합니다.
근데 이건 현 여당이 정말 잘하구, 제가 응원하는 정치 세력은 잘 못합니다. 좀 했으면
좋겠는데 뻣뻣합니다. 많은 비스게 님들이 쇼라고 부르는 현 여당이 했던 퍼포먼스(?)를 야당 세력도
좀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유권자들도 다 압니다. 이런거 쇼라는 거, 근데 내 표를 주는 행위는
이성적 논리가 작용할 때도 있지만 감성적 동의가 작동하는 경우가 더 큽니다. 현 대통령이 '선거의 여왕'
이라 불리며 대부분 승리했던 건 이런 측면도 많이 있었겠죠. 이번 선거에서 낙선을 거듭했던 대구의
김부겸후보가 승리하고, 전남의 이정현후보, 전북의 정운천후보가 당선될 수 있었던 건 그들이 적게는 두번,
많게는 서 너번 그 지역에서 계속 출마하며 지역민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면이 큽니다. 이런 감성은
지역내 정당의 호불호, 정책 등을 때로는 뛰어넘습니다.
'이게 합리적인가요? 정책보고, 정당보고 찍어야 합리적이지 않습니까?' 이런게 반문하면 저도
그렇다고 답하려구요. 그치만 우리는 정치인이 아니니까 이런 말을 던질 수 있지만
국민들 뜻에 자신의 거취가 달린 정치인이라면, 그들이 항상 말하듯이 '민심이 천심이다'라며 노력해야죠.
그래서 저는 '정치인'으로서 유시민보다 노회찬이 더 믿음직스럽습니다.(사족을 계속 달다 보니까
글이 길어지는데, 이건 잡담이니까요. 저 유시민님 장관으로, 의원으로서, 작가로, 그리고 노전대통령의
참모로 했던 일들 굉장히 좋아합니다. 책장 한 칸은 유시민작가 책 예닐 곱 권이 쭉 있을정도의 팬이에요.
다만 정치에서 보여진 모습으로는 그렇다구요.
그냥 이대로 썰전에서 나오는 모습 보는것도 좋은데, 필요로하면
공직에서 다시 뜻 펼쳤으면 좋겠어요.)
이제부터 총선 얘기2)
야권이 승리해서 좋습니다. 군대 말구 처음이거든요.
비스게님들은 다수가 많이 비판하시겠지만, 전 안철수 의원도 당당한 대권후보 중 하나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안철수 의원이 막 좋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안철수의원의 시점으로 보면, 사실 지난 대선때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로 단일화 했으면
안철수 의원이 이길 수 도 있는 선거였거든요.(이 부분은 그냥 그때의 지지율과 열풍보고 느낀 제 주관적 감이요)
대선가기 위해 서울시장도 버리고, 보수 진보에서 양측에서 지지율 씹어 먹고 그랬는데, 양보하려니 마음이
편치않았을거구요. 개인심정으로만 보면 충분히 이해도 되요.
그리고, 안철수의원이나 더 오버하면 박근혜대통령까지 포함해서,
'내가 대통령되어서 이 나라를 더 잘 만들거야' 이런 생각으로 열과 성의를 다해 나라 운영할
생각하는거 인정합니다.(비꼬는 거 아니고 진심이에요)
다만, 나라를 더 잘~ 이 '잘'에서 다수가 공감하는 방법일지가 의문이지 그 진정성은 의심하지 않아요.
(사리사욕채워 국가를 담보로 나쁜 짓 할 사람들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다시 얘기로 돌아가면, 안철수의원 입장에서는 야권의 대선 패배가 자신이 후보로 나가지 못해서였다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죠. 그리고 그 마음도 충분히 이해 갑니다. 그런 마음으로 이번 선거까지 왔고,
일단은 성공입니다. 안철수본인의 성공 이외, 크게 봐 야권의 성공이기도 하구요.
야권 단일화에 대해 아쉬움 표현 하시는 분들 있는데요, 결과론이기는 하지만 전 야권단일화 안하고
지금같은 구조가 야권단일화 했을때 보다 더 많은 의석을 야권에 가져다 주었다고 생각해요.
야권 지지하시는 분들 다수가 새누리당을 절대로 선택하지 않듯이, 새누리당 지지하는 유권자분들 중
상당수가 2번에 표는 절대 주지 않습니다. 그런 마음들이 이번 선거로 드러난 것이구요.
대통령되서 우리나라 좋게 만들어주겠다는 '신념'을 가진 정치인이 참 많아서, 국민의 당 내부에서도 대권후보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안철수의원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겪었던 진통과는 레벨이 다른
세력과의 경쟁을 통해 대권후보로 올라와야겠죠.(마음속으로는 문재인 후보가 당한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대로 경험하시고 본 라운드로 왔으면 좋겠어요)
문재인 후보도(본인은 마음이 힘들겠지만) 사퇴 안해서- 자신이 후보가 되든지, 정말 여의치 않다면
야권 후보가 될 사람이 결정되는 내년까지 함께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야권지지자 다수의 마음이 함께 움직이니까요.
문재인후보 + 안철수 후보 + 국민의 당에서 1,2명 + 더민주 두세명 + (가능하면) 정의당 1,2명
모두 같은 판에 뛰어 들어 경선하면 야권 후보가 생기는데, 이 과정이 지지자가 '이해될수 있는 경쟁과 비방'으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저 판의 인물들 중 한 명이 정권교체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 때는
지금까지 어떤 정치적 행로를 겪어왔든 투표에서의 한표로 지지해 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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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쓰는데 너무 오래 걸리네요.
총선 잡담의 마무리와 그냥 잡담, 작별인사는 짧게 마무리 할게요.
총선 잡담의 마무리 요약
1. 야권이 승리해서 좋습니다.
2. 저는 위에 주절주절 써놓은 것 처럼 정치를 잘 모릅니다. 잘 모르니까 주절주절...
다만 앞으로 안철수 후보의 역할이 중요할거란 건
짐작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안철수 의원이 가지고 있는 힘과 신념은 인정합니다.
갖춰진 힘에 맞게 다른 대권 후보와 경쟁하며, 또 본인이 말했던 신념을 보여서
정치적 능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3. 야권이 승리한 만큼 다음 국회에서는 2년전 오늘의 일..., 노동법, 일본군 위안부 등의 문제를
다수가 상식으로, 아파하고, 공감하고, 우려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잡담
- 정치 얘기 쓸 생각이 없었는데, 선거 후 흥분했나 봐요. 원래 가끔 타닥타닥 하듯 잡담이나 쓰려 했는데...
잡담으로 쓰려고 했던 이야기는
요즈음 운동해서 좋고,
기타 생각한 바가 있어, 하고 싶은 공부를 집중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작별 인사는
- 카페에 고2때부터 가입했고, 다른 커뮤니티는 하질 않아서 이 공간이 참 좋았습니다.
(중간에 한번 탈퇴 후 재가입)
- 처음 농구볼때 중심에 있던 선수가 던컨, 코비, 가넷, 노비츠키 등 인데 이 위대한 선수 중 한명이 은퇴를,
나머지 선수도들 은퇴를 앞두고 있네요. 한참 안보다가 골스보며 리그패스 결제로 보고 있는데
재미있게 관람하고 있습니다. 탈퇴해도 플레이오프 시즌 동안은 비로그인으로 카페 응원글간간히 볼 것 같아요.
- 비스게에 소소한 글 올라오는 읽으며 재밌고 따뜻했는데, 탈퇴하게 되네요. 회원간의 논쟁으로 얼굴
붉히거나 그런것도 전혀 아닙니다. 잠시 제가 하고 싶은 거, 보고 싶은 거 하기 위해 준비하는데
집중하려고, 카페에 들락날락 자르고자 나가요. 글을 자주 쓰며 활발하게 활동한 건 아니지만 많은 글 읽으며
다양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글 참 즐겁게 접했는데 특히- 무명자님 글, 풀코트프레스님 글, theo님 글,
써든님들 글 많이 읽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아이디가 바뀌신 거 같은데 좋은 영상 올려주신 아이의 별님,
자주 글 올리지도 않았는데 글마다 댓글로 따뜻한 글 달아주신 이탈리아와 나 , 둠키 님
고맙습니다^^
십 년 넘게 컴터 켜자마자, 요즘은 전화기 들자마자 접하는 곳이었네요. 농구이야기, 사는 이야기 접하며
즐거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첫댓글 글 잘 읽었습니다. 하시고자 하는 일 잘 되시길 바랄게요 !
제가 요새 느끼는 정치에 대한 고민과 똑같네요. 결국 정치는 현실과의 타협이고 옳고 그름 따위는 없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로그인 안하고도 다 볼 수 있게 바뀌었으니 자주 놀러오시게 될 겁니다.
하고자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치얘기에 전체적으로 동감합니다. 하시는 일 잘되시길 기원할께요
준비하시는 잘 이루시길 기원하며 언제라도 다시 돌아오시길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하고자 하시는 일 정말 정말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ㅎㅎ꼭 다시 돌아오세용
새벽에 잘 읽었습니다. 하시는글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나중에 돌아오시길.
터 놓고 얘기하시는게 너무 좋네요 필력이 좋으십니다ㅎㅎㅎ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글 잘 봤습니다^^
좋은,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부디 하시는 일 꼭 잘 되셔서 다시 들락날락 하시는 날이 빨리 오시길 기다리겠습니다!
화이팅하시고 나중에 꼭 돌아오시길! 돌아오셔서 또 후기 남겨주세요~
하시는 일 잘되시길 빕니다.
금의환향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건승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하시는 모든일 다 잘 되길 바랄께요~~
흥미롭게 잘읽었네요 ㅎㅎ
하시는 일 잘 되셔서~ 잘 됐다고 한번 자랑해 주세요!!^^
하고싶은 공부 하신다니 저도 덩달아 기쁘네요. 너무 늦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만 잘 지내시고 꼭 돌아오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