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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퇴직금을 받고...
산골순이 추천 1 조회 629 17.04.14 22:11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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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4.14 23:00

    첫댓글 산골순이만 쓸수있는
    긍정적이고 다스한 글입니다

    하시는 일도 잘 될 듯합니다

  • 작성자 17.04.15 07:16

    감사합니다. 살그머니 님.
    기분은 큰 것보다 작은 것에서 더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모든 게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 늘 실감하며 살고 있습니다.
    만약 오늘 길에서 만원짜리 두 장 주웠다 생각하면 하루종일 좋아지는 기분이 그 몇 배의 가치를 줄 것 같습니다.
    만약 내가 잃어버렸다면 5만원 가지고 다니다 3만원 두고 나와서 정말 다행이다 하고 생각하면 될 테니까요. ㅎㅎ
    제 살아온 방식이 그래서 크게 기분 나빴던 적이 드물었던 것 같긴 합니다. ㅎㅎ
    덕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요.^^*

  • 17.04.15 04:44

    산골순이님
    닉으로 저 먼 지역에 거주하나 싶었는데
    인천에 살고계시네요.
    송도아울렛, 그쪽 먹거리풍성해서 자주가는데
    반갑군요.
    열심히 사는모습 대단해 박수를 드립니다.

  • 작성자 17.04.15 07:18

    송도는 송일국 삼둥이 나오면서 많이 올랐다고 해서 상가 판 뒤로 한동안 외면하고 다닌 적도 있었습니다. ㅎㅎㅎ
    저는 현재 간석오거리 쯤 살고 있습니다.
    조윤정 님 반갑습니다. 격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나날 되세요.^^*

  • 17.04.15 08:35

    @산골순이 동암역 근처 자주가는데
    간석오거리 가깝군요.
    마음으로 느껴보는 정다운 마음
    많이 나눕시다.
    친정집 가는 길
    논산지나면 마음으로
    수정님~~~~불러보는데
    간석오거리 지날 때면
    산골순이님 ~~~~
    불러볼게요.

  • 17.04.15 04:44

    깁스도 풀고 지갑도 빵빵한 순이님을
    어디가면 만날수 있을까?
    노후의 준비를. 다양하게. 공부하고
    있는 착한 순이님. 좋은성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7.04.15 07:21

    낭주 님 늘 감사드립니다.
    제 스타일대로 좋아하는 일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힘차고 멋지게 살아가시는 모습 제 훗날의 귀감이시라 뵙기에 참 좋습니다.
    행복한 나날 맞으세요.^^*

  • 17.04.15 04:49

    글도 잘쓰시고 참으로 열심히 노력 하시네요

  • 작성자 17.04.15 07:23

    나민수 님 감사합니다. ㅎㅎ 일부러 노력하는 건 없습니다.
    그냥 제가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보인다고 할까요? ㅎㅎ
    좋은 나날 되세요.^^*

  • 17.04.15 07:50

    손은 치료가 잘 되셨나요?
    퇴직금 받으셨다니 좋기도 하고 좀 아쉽기도 하시겠네요. ㅎ
    그래도 좋은 일 맞죠? ㅎ

  • 작성자 17.04.15 09:34

    그래도 집에서 가까운 곳 다시 들어가서 허전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손은 밤에 가끔 붓기가 있는 듯 아플 때가 있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이
    그런 증상이 6개월은 갈 거라고 하시네요.
    그래도 쓰는데 지장없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 17.04.15 08:13

    앞으로는 다치지말고 늘 건강하기를...
    문득 오래전 그 섬을 지나 또 그 섬의 여고생이
    생각나네요. 20살 제복의 청춘에게 잠시
    마음의 파랑을 일으켰던 여고생~

    그 여고생은 지금도 그 섬에 살고있을련지...
    산골순이님의 눈망울을 생각하면 강화도옆
    그 섬의 추억이 연상됩니다.

  • 작성자 17.04.15 09:35

    제 고향이 강화라 늘 제 글이 올라오면 적토마 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시나 봅니다. ㅎㅎ
    강화면 먼 곳이 아니니 언제 생각날 때 한바퀴 돌고 오세요. ㅎㅎ
    행복한 날 되세요. 적토마 님.^^*

  • 17.04.15 10:04

    @산골순이
    그러게요. 언제 시간이 나면 한번 가봐야 할듯...
    분노와 울분을 다스리며 북쪽 하늘로 날아가던
    기러기떼를 쳐다보던 그날의 추억도 회상할겸...ㅎ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4.15 09:39

    깁스는 풀었지만 아직 밤이 되면 손이 붓고 아플 때도 있긴 해요.
    안 다치는게 최고라는... ㅎㅎㅎ
    하지만 하루하루 손목 힘이 좋아지느게 느껴지니 다 아물기만 하면
    더 단단해 질 것 같아요. 그래서 장구 치는데 더 좋아질 것 같다는... ㅎㅎ
    그동안 수술로 고생하셨으니 이제 어깨 치료만 잘 하시고 좋은 나날 맞으세요.^^*

  • 17.04.16 17:26

    지나간 일은 시간이 지나면 잊게되니
    큰 고통도 지나고보면 견딜만 한 일이 되어 있지요.
    아마도 그걸 잊지 못하고, 언제까지나 속 상해 있다면
    그 누구도 제 명에 못살고 말거예요.
    그래도지금은 지나간 일을 옛 말하고 살게되었으니
    모든게 화창안 봄날을 맞이하신거겠지요.
    전 손목 부상 7개월째인데도 아직 고생 하고 있는데
    회복도 빠르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퇴직금 흡족하게 받으신거 축하드려요. ^*^

  • 작성자 17.04.15 17:30

    ㅎㅎ 감사합니다. 방장님. 퇴직금 덕에 아주 흡족한 기분 느껴 봤습니다. ㅎㅎ또 하나 흡족한건 학비 백이십만원이 전액 국가장학금으로 나온다네요.ㅎㅎ 손목이 가끔 붓고 아프긴 하지만 시간 지나면 좋아질 테니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요.^^*

  • 17.04.15 10:24

    궁정적인 마인드에
    내일을 바라보면서 준비하는 마인드
    행복이라는것이 늘 함께 하실것에요 ㅎ

  • 작성자 17.04.15 17:36

    감사합니다. 가시장미 님 나오신다는 말씀에
    삶의 이야기 방이 환해지는 느낌입니다.
    인덕이 있으셔서 인기가 많으신 것 같습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 17.04.15 11:36

    얼음판에서 일주일이라 다행입니다
    삶에 계획이 좋게 느껴집니다 늘~행복하세요~

  • 작성자 17.04.15 22:41

    예. 하마터면 뒤로 넘어져 큰 고생할 뻔 했어요.
    순발력있게 왼쪽으로 몸을 돌리고 손으로 방어를
    했습니다. 왼손을 생명의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요.^^*

  • 17.04.15 19:15

    인생길 굽이 굽이 잘달려 왔군요~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시며 사는 모습에서 자녀들이 본받을겁니다
    삶에 행복이 결코 물질에만 있는게
    아니더이다 남은 인생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17.04.15 22:48

    감사합니다. ㅎㅎ 참 아슬아슬하게 잘 넘기며 살아왔습니다. 부부가 똑같이 모험과 도전을 좋아했다가 맘고생 좀 했지요. 덕분에 이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넙니다. 지금 빠지면 큰일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좋은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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