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서 준비하느라 청소도 못했는데
도착했다고 전화가 와서 거실 소파에 앉게하고
거실과 주방바닥 열심히 닦았어요 헉헉~~~
된장에 여러가지 가루섞은 쌈장도 처음 만들고
새싹채소 소스도 준비해 맛있게 먹었어요^-*
밥을 더 달라고 해서 기분도 더 좋았지요.
간도 따로 안 보고 국과 청국장 만들었는데
입에도 딱 맞네요. 다행입니다!!!
콩자반을 졸이려다가 둘이 얘기에 빠져서
조금 타서 온 집안에 탄내가 진동합니다ㅠ.ㅠ
그래도 맛있다고 집에 가져가고 싶대서
작은 딸기잼병에 담은 콩자반이 이사가네요^-*
커피 한 잔 마시고 바로 집 나왔어요.
창녕장 구경시켜 준다네요.
저는 시골장 구경 좋아라합니다~~~
첫댓글 먹는 즐거움 주시네요.
즐거운 시간되세요
맛저하셔요, 지기님^-*